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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길 등 6개 미국업체 대북투자 계획
세계적 곡물업체인 카길과 건설업체 벡텔, 발전설비업체인 컴버스천 엔지니어링, 금융기관인 시티그룹, 리먼 브러더스, 골드먼삭스 등 미국내 6개 주요 업체가 대북투자를 계획중인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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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5 선언' 미·중·일·러·프랑스 전문가 인터뷰]
남북 공동선언이 나온 직후 본지의 워싱턴.베이징.도쿄.모스크바.파리 특파원이 현지 한반도 문제 전문가들을 찾아갔다. 남북 정상회담의 성과와 의의, 그리고 과제는 무엇인가 들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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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헌재장관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 방미
이헌재 재정경제부 장관이 다음달 28일 뉴욕에 있는 코리아 소사이어티 초청으로 방미, 뉴욕 월도프 아스토리아 호텔에서 한국의 경제회복과 21세기 전략을 주제로 강연한다. 이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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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회담] 미국 전문가들의 시각
미국 전문가들은 남북정상회담을 크게 환영하면서도 너무 큰 기대를 갖는 것은 금물이라는 조심스런 입장을 견지했다. 존스홉킨스대 국제대학원 돈 오버도퍼 교수는 10일 "북한은 수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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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근리' 조사위원 그레그 전 미대사등 임명
미국은 6.25전쟁 때 발생한 노근리 양민 학살사건 조사를 위해 미 행정부 차원의 실무조사단과는 별도로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 미대사 등 6명을 고위전문가 자문그룹위원에 임명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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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현대무용 미국무대 진출
한국 현대무용이 케네디센터 등 미국의 유명극장 무대로 진출한다. 현대무용가 손인영, 박호빈, 안애순씨의 안무 작품이 '떠오르는 한국의 안무가들'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11월4∼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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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고교생 대표단, 11일 전경련 방문
미국내 다양한 인종의 고교생으로 구성한 `프로젝트 브리지' 대표단 25명이 11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으로 유한수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를 예방. 프로젝트 브리지는 미국의 한미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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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속상해도 꾹 참고 답변하라"
▷ "속이 상해도 꾹 참고 성의껏 답변하라. " -김종필 총리, 장관들에게 국정감사에 성실하게 임할 것을 당부하면서. ▷ "1+1이 2가 아닌 0.8이 될 수 있다. "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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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입양인 세계대회…워싱턴서 사흘간
한국전 이후 고국에서 버려져 세계 각지로 입양돼 나간 입양 1세대 한인 고아 4백여명이 10일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한복판의 메리오트 호텔에 모였다. 어린 시절부터 '나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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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돈의 뉴욕뉴욕] 4천불짜리 'DJ 스테이크'
'1인당 한끼 저녁식사가 최고 4천달러. ' 뉴욕의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도널드 그레그)가 김대중 대통령의 뉴욕 방문에 맞춰 개최하려다 일정 변경으로 무산된 만찬회 티켓을 환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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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그 前대사 '金대통령 北침략 단호대처'
한국판 뉴스위크 30일자는 "서해 교전사태 이후에도 김대중 (金大中) 대통령은 야당의 온갖 비난에도 불구하고 북한과의 관계를 개선시키겠다는 확고한 의지를 재천명했다" 며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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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학교는 실패를 잊는 곳이라야' 外
▷ "반장을 하다가 줄반장을 맡으라 해도 대통령이 하라시면 그대로 따르는 게 동교동 사람들이다. " - 국민회의 장전형 공보국장, 한화갑 전 원내총무가 총재 특보단장 임명 발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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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협상 북 대표단에 스탠리재단 여비 지원
북한 대표단의 여비문제로 일정을 못잡던 뉴욕의 북.미협상이 미국 민간단체의 지원으로 27일 시작된다. 외교통상부 고위 당국자는 23일 "미 국무부의 주선으로 스탠리재단이 금창리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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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최종현 회장 등에 밴 플리트상
코리아 소사이어티 (회장 도널드 그레그 전 주한미국대사) 는 4일 뉴욕 힐튼호텔에서 연례 모금행사를 갖고 고 최종현 (崔鍾賢.) 전 SK그룹회장에게 제임스 밴 플리트상을 추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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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미국 전문직 사회에 떠오른 샛별
한국계 2세인 미국 예일대 법대의 헤럴드 고 (고홍주) 교수가 미 상원 인준을 거쳐 미 국무부 인권담당 차관보가 됐다. 그가 세계 최강국의 높은 관직에 오른 것은 1백년이 다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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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미사일수출 중단조건 미국 경제제재 완화해야
[워싱턴 = 길정우 특파원]미국의 대 북한 경제제재 완화를 위해서는 중동과 서남아지역에 대한 북한의 미사일수출중단이 필수조건이라는 미 의회측 입장이 개진됐다. 코리아 소사이어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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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스덴 MIT대 교수]한국 경제위기 미국책임도 크다
미 뉴욕의 코리아 소사이어티는 17일 (현지시간) 맨해튼 유니버시티 클럽에서 '기업풍토 변화의 촉진제가 될 한국의 경제위기' 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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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정부 대미홍보 로비스트]정부,채용문제 고민
◇ 쓸 것인가 말 것인가, 한국정부의 고민 = 이들 대미 홍보활동 지원자는 저마다의 특장점을 내세우며 50만달러에서 4백만달러에 이르는 수임료를 요구하고 있지만 이들의 사업계획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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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친한파가 없다]대책…분야별 전문로비스트 잡아야
◇미 제도와 문화에 근거한 로비 = 최근 정부가 로비강화를 위해 대미 홍보회사로 내정한 버슨 마스텔러사의 한 간부는 “한국에 대한 관심이 이렇게 높은 줄 몰랐다. 하지만 많은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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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돕기 자선음악회 개최…정명훈·신영옥씨등 참여
기근에 시달리는 북한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가 28일 저녁 (현지시간) 미국 뉴욕 퀸즈칼리지 콜든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뉴욕 한인YWCA.유엔아동기금 (UNICE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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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제·정인용 전직부총리 월가서 경제 살리기
김만제 (金滿堤) 포철 회장과 정인용 (鄭寅用) 은행연합회 상임고문 등 두 명의 전직 부총리가 월가의 금융인들을 상대로 본격적인 홍보.로비전에 돌입했다. 한국 정부의 '경제특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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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에서]신뢰성 심판받는 계절
더 이상 '기로 (岐路)에 선 한국' 이란 말은 신선하지 않다. 돌이켜보면 우리는 지난 20~30년간 중대한 결단을 요구하는 수많은 고비를 넘겼다. 근래에 이르러 한국이 직면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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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 뉴욕주립大서 명예박사학위 수여
◇吳明 동아일보 사장이 16일(현지시간)모교인 뉴욕주립대 스토니 브룩에서 인문학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대학측은 吳사장이 공공업무,학문발전,그리고 한.미 두나라의 유대강화에 헌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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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알리는 코리아 캐러밴- 미국서 초라한 행렬
코리아 캐러밴(caravan)-. 한.미 양국간 통상을 증진하고 서로의 비즈니스 기회를 넓히기 위해 드넓은 미국 이곳 저곳을 돌며'경제 한국'을 알리는 행사의 이름으론 제격이다.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