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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코로나 확산 가장 큰 원인은 중국서 들어온 한국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법안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뉴시스]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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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못막는다, 전략 바꾸자" 싱가포르 진정시킨 '총리 고백'
지난 8일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상황이 변하는 것에 맞춰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하겠다"고 설명하는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 [싱가포르 총리실 유튜브 캡쳐] “지금까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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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 안 써도 된다""승기 잡았다"···안일했던 여권 말말말
“사람 많은 곳이나 공기 탁한 곳이 아니면 마스크를 안 써도 된다.”(2월 13일 정세균 국무총리) “정부의 대응 태세가 세계적인 모범사례로 인증됐다.”(17일 박주민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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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읽기] 혹한을 견뎌 봄꽃을 피운 매화나무처럼
문태준 시인 “추위가 한차례 뼈에 사무치지 않는다면 어찌 코를 찌르는 매화의 향기를 얻을 수 있겠는가.” 이 문장은 황벽 선사의 ‘전심법요’에 나온다. ‘매경한고(梅經寒苦)’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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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때도 없던 전국 법원 휴정권고···정경심 재판도 밀렸다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인근에 걸린 조국 전 장관 관련 현수막. [뉴스1] 대법원 법원행정처가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전국 법원의 휴정을 권고하자 각급 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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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가 안방TV 풍경도 바꿨다… ‘TV 어린이집’까지 등장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으로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안방 TV’에도 변화가 생겼다. 코로나19에 대한 공포감이 커지면서 유사한 내용을 담은 ‘재난 영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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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황경택 쌤과 자연이랑 놀자 24.실내 놀이
연일 쌀쌀한 날씨로 집밖에 나서기가 어렵지요? 조금 온화하다 싶으면 미세먼지가 가득하고 특히 최근에는 코로나바이러스19 때문에 더욱더 외출을 삼가라고 합니다. 그런데 자연을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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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리듬 맞춰 점프, 손발 박수 점프’ 힘껏 뛰어오르면 운동 효과도 높아져요
(왼쪽부터)송윤아·맹서후 학생기자가 트램펄린 위에서 있는 힘껏 위로 뛰어 올랐다. 평소 트램펄린 파크에 방문해 자유로운 점프 운동을 즐긴다는 이들은 트램펄린 운동용 다양한 자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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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복지전문가 박능후 장관, 신종 코로나 대응에 연이어 한계 드러내
“중국에서 들어온 누군가와 접촉해 감염됐을 개연성이 가장 높은 거잖아요. 정부가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모기를 잡으려고 한다는 비판이 나오는 상황입니다.”(기자) “문을 열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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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플루 이후 첫 ‘심각’…유치원·초·중·고 개학 1주 연기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3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범정부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코로나19 위기 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교육부가 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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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방문자 다 막은 나라들은 확진 주춤, 한국은 급증
중국인 입국 금지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중국에 대한 전면적인 입국 금지를 한 나라 대부분은 확산세가 주춤한 반면, 한국은 확진자가 급증하면서다. 해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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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번이 지역사회 전파 신호탄…정부는 그때 타이밍 놓쳤다”
정기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이 끝을 가늠할 수 없는 두려움으로 다가오고 있다. 1월 20일 첫 환자 발생 이후 최근 매일 100명 이상의 신규 확진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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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초중고 개학 1주일 연기…중국 유학생 이번주 1만명 입국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3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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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 여파, 영화 관객 3분의1로…대관령음악제도 조기 폐막
코로나19 여파로 영화관이 주말에도 썰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2일 부산 해운대구에 있는 한 영화관. [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여파에 영화 개봉 연기가 잇따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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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입국금지 왜 안했나···'눈치 보기'로 방역 실패 논란
자국민의 한국행을 자제하거나 한국발 외국인(한국민 포함)의 입국을 아예 금지하는 국가들이 나오면서 중국인 입국 금지 논란이 다시 거세게 불거지고 있다. 자유대한호국단 등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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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비상' 도쿄올림픽, 이러다 취소될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사태가 점점 커지면서 오는 7월 개최 예정인 도쿄올림픽 준비에 비상이 걸렸다. 주요 행사들이 연기되거나 축소되면서 날짜를 연기하거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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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불황 속 골프장은 오히려 호황 "지방도 예약 다 찼다"
국내의 한 골프장. [중앙포토} 지난 22일 경기 곤지암에 있는 한 골프장을 찾은 최모(51·회사원)씨는 “친구들과 말레이시아 골프여행을 예약했다가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에 취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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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 안 되는 신천지 신도 670명…코로나 악몽 이어지는 대구·경북
일요일인 23일 오후 대구의 번화가인 동성로 대구백화점 앞 광장이 텅텅 비어 있다. 평소 주말에는 이곳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사진 독자] 일요일인 23일 정오 대구시 중구 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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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걸리면 나아도 영구 폐손상? “어떤 폐렴이든 심해지면 그렇다”
21일 오후 경북 청도대남병원에서 방호복을 입은 의심환자가 다른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를 독감과 비교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독감과는 차원이 다르답니다. 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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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열고 모기잡나’ 대응 비판에, 박능후 “겨울이라 모기없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대 중앙사고수습본부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박능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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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기자 프리즘] 슬기로운 코로나 대처 생활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경고음이 갈수록 커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집단적으로 불러일으키는 심리적 경고음 말이다. 하룻밤 새 확진자가 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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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셀 중 1.2m 눈에 빠져 허우적… 한라산에서 '방전'됐다
“아니, 대체 뭐하시는 분입니까?” “영화배우 아니십니까?” 배우 곽도원(46)과의 짧은 대화는 이렇게 동문서답으로 시작했다. 지난 13일 오후 한라산 해발 1300m 지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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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방역ㆍ경제 다 잡아야…신천지 협조 속도 내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발발 이후 청와대는 ‘방역’과 ‘경제’ 투트랙을 꾸준히 강조해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못지않게 경제 후폭풍을 최소화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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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韓 입국금지' 속출···공항서 바로 격리하는 나라 어디
한국에서 코로나19가 급격히 번지자 한국인의 입국을 제한하는 나라가 늘고 있다.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의 경우, 한국인 입국자는 2주간 매일 의료진의 점검을 받아야 한다. 사진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