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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군대도 뚫려…‘최후의 보루’ 학교 개학연기 장기화하나
24일 서울 송파구의 한 초등학교 교문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학교시설 출입을 통제하는 내용의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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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명의 구급대원 격리된 까닭은?…의심 환자 밝히지 않은 신고에 무방비 출동
감염병 전담구급대의 출동 모습. [사진 서울재난안전본부] 지난 18일 오전 9시. 서울 관악구 119 구급대로 신고 전화가 걸려왔다. 의식을 잃은 환자가 있다는 것이었다. 출동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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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누군가 해야 한다, 어떡하든 막아내야 한다”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누군가 해야 한다. 그런데 그 누군가가 하필 나라면- . 이런 고민을 마다하고 누군가를 자처한 데가 있다. 대구동산병원 의료진이 주인공이다. 신종코로나(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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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파견 의료진 만나 허리 굽힌 문대통령···13차례 "고맙다"
문재인 대통령(오른쪽 두 번째)이 25일 대구시청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구지역 특별대책회의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청와대 사진기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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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내고 코로나 사투현장 달려간 대구의사회장…"시민 구하자"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계명대 대구 동산명원(중구). 전담병원 지정 이후 건물 전체가 격리돼 일반 환자는 출입할 수 없다. 중앙포토 “우리 대구를 구합시다. 시민들을 구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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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신천지 의심 증세 1300여명 우선 검사, 내일 완료 예정
24일 신천지 집회 전면금지 및 시설 강제폐쇄 경기도 긴급행정명령 시행에 따라 폐쇄된 신천지 집회 시설. 입구에 폐쇄 안내문이 붙어있다. [사진 경기도] 보건당국이 신천지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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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코로나 의심증상 없어도 검사, 취약계층 방문 검사"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범위를 확대했다. 중국 등 해외여행을 다녀오거나 확진자와의 접촉이 없더라도 코로나19가 의심되는 경우에는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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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앞으로 원하는 사람, 누구나 코로나19 검사 받도록”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오전 서울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보건소장 영상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뉴스1 박원순 서울시장이 25일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보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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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확진자 1명 증가...코호트 격리된 한마음병원은 재개원
25일 오전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정문에서 방문자가 체온 측정을 하고 있다. 폐쇄됐던 이 병원은 25일 오전 9시 재개원했다. 연합뉴스 경남에서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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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용 장갑, 고글까지 꼈다···中유학생 입국에 대학가 초긴장
24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입국한 강원대 중국인 유학생들이 학교에서 마련한 버스에 탑승하기 전 손과 몸을 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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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2위 한국이 할 일···"아이들과 의료기관부터 지켜라"
경북 청도대남병원 앞을 소독하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24일 오후 5시 현재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833명으로 집계됐다. 한국은 전 세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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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부산 요양원 잇단 확진…칠곡 중증장애 4명 집단감염
정부는 24일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나온 부산 아시아드 요양병원을 코호트 격리했다. 통째로 봉쇄된 요양병원에는 환자와 의료진 등 290여 명이 있다. 이날 요양병원과 같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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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90대 고령 환자 머문 요양병원 감염 확산···최악 상황 온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되는 가운데 24일 오전 월요일 출근길에도 대구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전동차 내부가 한산한 모습이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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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집 의협 회장 "코로나19 확산 책임, 박능후 장관 경질해라"
대한의사협회가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의 경질을 주장했다. 의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의 확산에 박 장관의 책임이 있다며 24일 이같은 내용의 대정부 입장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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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담 대구의료원, 확진자도 일반환자와 같은 건물 쓴다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 이우림 기자. 24일 오전 10시 대구 서구 평리원에 위치한 대구의료원. 지난 18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대구의료원 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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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세 대만 리덩후이 전 총통, 엄중한 코로나 상황 속 폐렴 치료중
리덩후이(李登輝) 대만 전 총통이 신종 코로나 감염증(코로나19)이 퍼지고 있는 상황 속에서 폐렴 치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환구시보 등에 따르면 리덩후이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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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우리가 파악하겠다" 비협조···창원·양산 명단 안넘겨
보건당국이 신천지대구교회에 다녀온 타 지역 신도 파악에 애를 먹고 있다. 신도 명단을 넘기지 않고 신천지교회에서 관련 내용을 알아본 뒤 넘겨주겠다는 식으로 전화번호 등이 담긴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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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도 장례식도 없었다…코로나 첫 사망자의 쓸쓸한 발인
24일 오전 경북 청도군 청도농협장례식장이 잠긴채 봉쇄됐다. 윤상언 기자 가족 없이 세상을 떠나는 마지막 길엔 장례식도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 첫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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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정부 "대구 지역 도울 의료인 신청, 오늘부터 받아"
23일 오후 대구시 중구 계명대학교 대구동산병원으로 이송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를 태운 구급차를 의료진이 방역소독하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대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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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서는 신천지, 한마음병원, 온천병원이 주요 코로나 감염 경로
김경수 경남도지사(왼쪽)와 허성무 창원시장(오른쪽)이 지난 22일 오후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하는 모습. [연합뉴스] 경남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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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중증환자 갈 병원 없다···TK 위협하는 의사·간호사 감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발생한 경남 창원시 성산구 한마음창원병원.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확산하면서 의사와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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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중국이 한국에 주는 코로나사태 교훈 세 가지
우한 병원에 파견된 간호사가 동료를 식별하기 위해 방호복에 이름을 쓰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망자가 23일 2442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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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60대 부부 확진자..경주·서울 등 광범위하게 이동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세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 두번째 확진자인 65세 여성의 남편이다. 이들 부부는 태국을 갔다 온 대구 지인을 경주에서 만난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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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전사 자처한 의료진 기숙사 생활한다".. 대구 감염병 전담병원 가동
대구동산병원 출입문이 닫혀있다. 이우림 기자 대구 서문시장 앞에 국내 첫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이 문을 열고, 본격적으로 환자 격리를 시작했다. 감염병 전담병원은 대구동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