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격리장소 하루 새 뒤집은 정부, 아산·진천 트랙터 봉쇄 시위
충남 아산·충북 진천 지역 주민들이 29일 경찰인재개발원 앞에서 중국 우한 거주 유학생과 교민 700여 명의 수용시설 지정을 반대하며 지게차와 트랙터 등으로 시설 입구를 봉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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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들, 검역뒤 전세기 탑승…비행내내 N95 마스크쓴다
정부가 중국 우한(武漢)에 있는 한국 교민 720명을 철수시키기 위해 30~31일 전세기 4대를 띄운다. 전쟁이나 자연재해 때문에 전세기를 동원한 적은 있지만 감염병 때문에 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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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파자 모르는 감염 곧 생길 것…메르스 땐 없던 일”
전병율 차의과대학원 교수는 ’우한 폐렴이 메르스보다 심각하다. 전담 치료 지역 거점 병원을 정부가 빨리 지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변선구 기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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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증상자도 전세기"→"무증상자만" 혼선 부른 복지장관 발언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29일 서울 달개비에서 의약단체장들과 간담회를 갖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뉴스1] "유증상자도"에서 "무증상자만"으로.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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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학계 '무증상 감염' 주시하는데…질본 "근거없다"
박혜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신종 코로나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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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항공기 116편에 우한폐렴 환자 탑승" 中 긴급공지 떴다
중국 매체에 일제히 기차와 항공기 등 총 116편에 우한 폐렴 확진자가 탑승했다는 긴급 공지가 올라왔다. [인민망 캡쳐] “긴급 공지. 116편의 열차ㆍ항공기에 환자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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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간 전세기 4번 뜬다, 우한교민 구출작전···승무원은 격리조치 안해
정부가 우한(武漢)에 남아있는 한국 교민 700여 명의 철수를 위해 30~31일 이틀 동안 총 4차례 전세기를 투입한다. 정부가 30~31일 전세기를 투입해 중국 우한에 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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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교민 700명 특별 수송작전···증상 있으면 전세기 못 탄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이 확산하는 가운데 29일 오후 제주국제공항에 마스크를 쓴 여행객들이 길을 건너고 있다. [뉴스1]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전세기로 후송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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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본 "무증상 감염 과학적 근거 없어…WHO도 언급 안 했다"
박혜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 총괄팀장이 29일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브리핑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국내 발생현황 브리핑을 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29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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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코로나바이러스 대응 최전선…인천공항 풍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국내 확산을 막기 위해 29일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에서 물안경을 착용하고 중국 진안에서 입국한 한 중국인 여행자가 전수발열검사에 앞서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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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능후 장관 "신종코로나 유증상자 교민도 전세기 태운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 [연합뉴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에서 교민과 유학생을 비롯해 유증상자도 함께 데려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전세기에 최신 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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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자’ 전파 가능성 언급한 WHO...방역 혼란 부르나
28일 만난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WHO사무총장과 시진핑 주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신화=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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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폐렴 비상사태 선포 안하는 WHO···친중이 장악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와 관련,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크리스티안 린트마이어 WHO 대변인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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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가 덮친 우한 폐렴…중국 교환학생 전면 취소·휴강
우한 폐렴 확산으로 29일 오전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서울 고려대학교 한국어센터에 휴강을 알리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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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신종코로나,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
세계보건기구. [신화=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과 관련해 발열이나 기침 등 증상이 없는 감염자라도 바이러스를 옮길 가능성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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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2차 감염 미스터리···접촉자 중 우한폐렴 환자 없었다
우한 폐렴에 대한 우려가 커진 가운데 일본 나리타 공항에서 당국자들이 여행자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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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방역 대통령은 질병본부장” 문 대통령, 이 말을 했어야
신성식 복지전문기자 2015년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는 190일간 186명을 감염시키고 38명이 숨졌다. 멀쩡한 30, 40대 시민과 의사·간호사가 희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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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한국인 700명 전세기 귀국 뒤 천안 격리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대응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해 총력 대응을 당부했다. 문 대통령이 국립중앙의료원 선별진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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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증상 감염자, 가족 3명 전염시켜···中 불길한 사례 나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확산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휴관으로 문이 닫힌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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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산 빠른 우한 폐렴…호흡기·눈점막이 침투 경로
━ [더,오래] 이태호의 잘 먹고 잘살기(66) 요즘 중국에서 발생한 우한 폐렴이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우리나라에도 28일 현재 4명의 확진자가 나와 비상이다. 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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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의료기관의 '감염우려자 경보 시스템' 활용 독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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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서 환자 돌려보냈다던데···" 현장 간 文, 질책성 발언도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28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응 의료기관인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 선별진료소 대기실에서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체계에 대한 설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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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 네번째 환자 접촉자는 172명...병원, 비행기, 공항버스서 집중 발생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이 28일 오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발생현황 및 국내 네 번째 확진환자 중간조사 경과 발표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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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환자 접촉자 172명, 우한입국자 3023명 전수조사
28일 오후 서울 경복궁을 찾은 중국인 등 외국인 관광객들이 광화문 앞을 지나고 있다. [뉴스1]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네번째 환자의 접촉자가 172명으로 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