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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인 우대 없애라"...이번엔 美하버드대 '레거시 입학' 겨눴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케임브리지 하버드대 캠퍼스에서 학생들이 연방 대법원의 ‘어퍼머티브 액션’(Affirmative Actionㆍ대입 소수인종 우대 정책) 위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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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수영복 표지" 82세 최고령 女모델…'살림 여왕'이었다
스포츠 일러스트레이티드(SI) 표지 모델이 된 마사 스튜어트. 사진 스튜어트 트위터 캡처 1941년 미국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나 요리·살림에 대한 잡지를 펴낸 것을 시작으로 억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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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싫다" 떠난 직원에 美병원 백기…'감염 폭탄' 우려 커진다
미국 내 일부 대형병원에서 직원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조치를 중단했다. 백신을 맞느니 병원을 그만두겠다며 떠나는 직원이 늘면서 인력난이 심화되고 있어서다. 간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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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자율주행 논란에 美 정치권도 가세…머스크의 해법은?
미국 정부는 물론 정치권이 글로벌 전기자동차 1위 업체 테슬라의 자율주행기술에 대한 잇따라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테슬라가 자부하는 자율주행 기능이 실제보다 과장됐거나 심각한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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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독점분석 | 램지어 파문이 드러낸 일본 극우 ‘장학생’의 실체
“위안부는 매춘부” 주장한 램지어 교수, 일본 우익 후원받고 논리 개발 참여 막대한 자금과 로비력으로 세계 정치권과 학계 인맥 통해 日 극우 주장 전파 2020년 8월 15일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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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몰염치병…이념 앞세운 정의는 정의로운가
━ 빠른 삶, 느린 생각〈끝〉 일러스트=이정권 gaga@joongang.co.kr 지난 16일자 중앙SUNDAY 칼럼에서 이훈범 선생이 우리 사회에 ‘몰염치 병’이 퍼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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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만명 실직에 무장시위…트럼프 '코로나 봉쇄해제' 딜레마
미시간주 주도 랜싱에서 지난 15일(현지시간) 주민들이 자택 대피 명령 연장에 항의하며 소총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 이들은 자유를 구속하지 말고, 다시 일하게 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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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군사굴기에 美, 26조원 들여 최신예 잠수함 9척 발주
미 버지니아급 핵 추진 공격잠수함(SSN) 일리노이 함. [사진 미해군 제공] 미국 해군이 2일(현지시간) 222억달러(약 26조3736억원)를 들여 최신예 잠수함을 구매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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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시위대, 136년 전통 하버드-예일대 풋볼 경기 난입
미국 명문대인 하버드 대학과 예일 대학의 미식축구팀 친선경기가 열린 23일(현지시간) 수백명의 시위대가 경기장에 난입해 그라운드에서 시위를 벌이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기후변화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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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나ㆍ테마파크ㆍ카지노…인천공항,동북아 첫 라스베이거스 된다
인천국제공항 인근에 2022년 6월 개장 예정인 인스파이어 리조트 조감도. [사진 MGE] 인천국제공항 인근 지역이 동북아시아 라스베이거스로 탈바꿈한다. 인천공항 I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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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클하고 고통스러운 우리의 사랑 이야기
앤드루 포터의 단편집 『빛과 물질에 관한 이론』 신준봉 전문기자/중앙컬처&라이프스타일랩 inform@joongang.co.kr 빛과 물질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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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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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우리는 왜 자사고 정책에 흥분하는가?
“교육부 장관, 취소 동의하면 역사의 심판 받을 것… 끝까지 저지” “일반고로 전환해도 자사고가 꿈꾸던 목표, 이루지 못할 것 아냐” 오세목 자사고공동체연합 대표(왼쪽)는 자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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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라는 환상
━ [책 속으로] 김사과의 맨해튼 리얼리티 김사과 소설가 1975년 출간된 앤디 워홀의 책 『앤디 워홀의 철학』에서 다음과 같은 구절을 발견한 나는 크게 안도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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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맛있다는 관념을 파는 뉴욕의 식당
뉴욕의 베스트 레스토랑으로 꼽히는 일레븐 매디슨 파크. [사진제공=월드50 베스트 레스토랑] 김사과의 맨해튼 리얼리티 음식이라는 환상 소설가 sogreenap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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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New York Times] 총기난사 사건이 미국에서 사라질 수 없는 까닭
스티브 이스라엘 미국 뉴욕주 전 하원의원 지난주 라스베이거스에서 미국 역사상 최악의 총기 난사 사건이 터졌다. 미 정부와 의회는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일어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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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공원은 시민의 공유지다
황두진건축가믿기 어려운 사건이 지금 서울의 유서 깊은 지역인 경복궁 옆 서촌에서 벌어지고 있다. 영추문 길 건너의 통의동 마을마당이 관리청인 대통령 경호실에 의해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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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I'm sorry, world" 미국 대학생이 말하는 미국 대선
대선을 바라보는 미국 청소년의 시선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와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힐러리 클린턴이 다음 미국의 권좌에 오르기 위해 치열한 접전을 벌이고 있다.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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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위크]주차장이 사라진다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디즈니월드’ 테마공원 엡콧 센터에 딸린 주차장은 미국에서도 가장 넓다. 면적 65만㎡로 미식축구장 122개 크기이며 차량 1만2000대를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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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포커스] 미국 대선 이슈의 블랙홀 인종차별, 총기 휴대
[월간중앙] 미국에서 한 백인 우월주의자가 저지른 흑인교회 총기 난사 사건으로 흑인 9명이 사망하면서 해묵은 난제인 흑백 인종갈등의 민낯이 또다시 드러났다. 이번 사건으로 미국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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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기로 익사 막는다
[뉴스위크] 2014년 4월 8일, 미국 플로리다 남부의 그림엽서처럼 아름답고 청명한 날이었다. 플로리다주 디어필드 비치의 두살배기 쌍둥이 하마니와 하모니 웨스트는 삼촌과 함께 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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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중 1명이 다전공 … 문·이과, 인기 학과 제한 없어
유기풍 서강대 총장은 “요즘 창조가 화두인데, 창조의 전제는 융합”이라며 “인문학과 공학, 경영학과 철학 등 전혀 다른 학문 간 융합교육을 해야 창의적 인재가 나온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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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전공 설계 … 벤처·영화 만들어도 학점 줄 거다"
서강대가 18일로 개교 53주년을 맞는다. 올 개교기념일은 서강대에 더욱 각별하다. 서강대는 지난 2월 한국 최초의 여성 대통령을 배출했다. 지난달엔 서강대를 세운 가톨릭 수도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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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1800명 남은 인디언 ‘모히건’족 … 첫 여성 추장 무타위 무타하시
미국 코네티컷주에 밀집해 있는 인디언 원주민 부족 ‘모히건’(Mohegan)은 늑대라는 뜻이다. 늑대의 자손으로 거북이를 통해 세상이 창조됐다는 신화를 가진 그들의 역사는 1만 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