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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임금 노조 파업은 문제” 정부, 현대차 긴급조정권 검토
철도·지하철노조 파업으로 28일 화물열차 운행 횟수가 절반 이하로 떨어져 물류 수송에 차질을 빚고 있다. 27일 경기도 의왕컨테이너 기지 모습. [사진 최정동 기자]“현대자동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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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 사태, 중소업체에 피해 집중
"한국 정부와 한진 측의 조속한 조치를 통해 중소규모 물류업체들을 보호하는 노력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이번 사태는 미주 한인들의 경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우려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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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대외활동] 차 부품 유통과정 배우고, 러시아·인도 등 해외 견학 특전
‘영글로비스’ 4기는 7일부터 3박4일간 러시아의 글로비스 사업장을 탐방했다. [사진 현대글로비스]지난 7일 오후 현대글로비스 대학생 홍보대사 ‘영글로비스’ 11명이 인천공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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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2조원 신항만 따낸 일본
일본이 인도네시아 최대 항만 조성 사업을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지난해 인도네시아 고속철도 수주 경쟁에서 중국에 패했던 일본이 설욕한 셈이다. 4일 요미우리(讀賣)신문에 따르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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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 철도 운송 서비스 국내 사업설명회 개최
ZIH는 현재 운송원가 절감과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중국 내륙의 천진, 상해, 광주, 샤먼, 닝보 등지와 함부르크, 뒤스브르크, 슈투트가르트, 만하임, 뮌헨, 바르샤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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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남·북·러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 북한 지역 폭설로 일부 지연
남북과 러시아의 3각 물류 협력 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 3차 시범운송 일부 사업이 북한 지역 폭설로 지연됐다고 통일부가 24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러시아산 유연탄 등을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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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러 유연탄, 北 나진항 거쳐 南 광양·포항行…나진-하산 프로젝트 17일부터 시범가동
러시아산 유연탄 12만t이 북한 나진항을 거쳐 광양항·포항항으로 들어온다. 17~30일 진행되는 남·북·러 물류협력사업인 나진-하산 프로젝트의 3차 시범 운송 사업을 통해서다.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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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 오디세이] 한민족 디아스포라의 현장, 여기는 두만강 … 그 강은 북으로 또 남으로 흘렀다
중국 팡촨의 전망대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오른쪽 물이 두만강, 그 위쪽이 북한 땅이다. 왼쪽 물은 호수이며 그 위아래 모두 러시아 땅이다. 중국 영토는 양쪽 물 사이의 국경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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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빼고 다 팝니다
[뉴스위크] 빚더미에 올라앉은 그리스가 공항·항만·고속도로 그리고 수도·가스·전기 같은 인프라를 매물로 내놓아 그리스가 유럽 채권자들에게 진 빚을 갚지 못해 애먹고 있다. 그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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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CR 탄 한국 자동차·화장품 … 중앙아·동유럽 새 시장 연다
중국 장쑤(江蘇)성 롄윈강(連雲港) 항구. 서해를 사이에 두고 한반도와 마주한 이곳을 지난달 16일 찾아갔다. 끝이 보이지 않을 만큼 넓은 물류기지에서는 육중한 크레인들이 숲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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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만강 허브는 극동의 이스탄불 … 박근혜 대통령이면 가능”
‘두만강 다국적 도시’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김석철 교수. 관련기사 북·중·러 접경에 첨단산업 국제도시 세우면 북한도 다자 경협무대서 활동 가능해질 것 임진강 하류엔 국제도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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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위기] ③ 해외 농산물 수입 유통과 농장개발도 걸음마
<식량위기> ③해외 농산물 수입 유통과 농장개발도 걸음마 지난해 11월 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인근의 롱비치 항(港). 한국으로 수출되는 각종 물품이 실린 18 t과 23t(적재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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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지하철 운행 내일부터 확 줄어든다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수도권철도차량정비단을 방문해 차량정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고양=뉴시스] 최장기 파업기록(8일)을 넘긴 철도파업이 13일째 이어진 가운데,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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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철도CY 열차 운행 재개를”
경북 구미 지역 경제단체가 수출업체의 물류비 어려움을 호소하고 나섰다. 구미상공회의소(회장 김용창)는 구미철도CY(컨테이너 야적장)가 폐쇄된 이후 지역 수출업체에 막대한 물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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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2012년 7월 북극해의 얼음이 녹으면서 푸른파도가 일렁거리고 뱃길이 드러났다. 북극항로(NSR·Northern Sea Route) 시즌의 시작이다. 무르만스크의 해운회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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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유럽 8000㎞ 단축 선박 운항 3년 새 24배로 껑충
2012년 7월 북극해의 얼음이 녹으면서 푸른파도가 일렁거리고 뱃길이 드러났다. 북극항로(NSR·Northern Sea Route) 시즌의 시작이다. 무르만스크의 해운회사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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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근로자' 맞나요? 보호못받는 39개 직업
보험설계사로 일하던 A씨는 지난해 7월 15일 지점장의 ‘그만 나오라’는 말 한마디에 해고됐다. 공식 서류도 없었고 어떤 이유로 해고되는지도 몰랐다. 학습지 교사 B 씨는 월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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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길 18㎞ … 프러포즈하기에 딱 좋지요
서울 개화동 김포터미널에서 인천시 오류동 인천터미널까지 연결하는 길이 18㎞의 국내 첫 인공운하 아라뱃길. 첫 삽을 뜬 지 3년여 만에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지난 26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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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한국도 모르는 北 신항…부산신항보다 더 첨단 항구
중국 자본이 리모델링할 것으로 발표된 기존 나진1~3항(조감도의 창평동)과 건너편에 새로 건설될 예정인 나진 신항(빨간 동그라미). (사진=지안그룹) 신항이 건설될 부지-현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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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국제포장기자재전(KOREA PACK 2011), 고양 킨텍스에서 6월 14일 개막
- 포장기술, 식품•제약•화장품 생산기술, 물류 핸들링기술, - 원료의약품, 화학생산•공정기숭, 실험분석기기 등 다양한 분야가 전시 전 산업에서 사용하는 최신 포장, 물류기술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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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수출, 이제는 시베리아 횡단 철도로 한다
유럽까지 가는 물류비와 배송 기간을 최대 40%까지 줄일 수 있는 시베리아 횡단 철로 물류망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시작된다. 국내 최대의 종합 물류회사인 범한판토스는 시베리아횡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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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 물류중심지 되려면 TSR 활용해야
블라디보스토크를 출발해 바이칼호와 우랄 산맥을 지나 모스크바까지 운행하는 철도가 ‘시베리아 횡단철도(TSR·Trans-Siberian Railway)’다.이 철도는 19세기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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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받는 기업] 삼성전자 ‘가장 존경받는 기업’ 8년 연속 1위
생활가전 부문에서 존경받는 기업으로 꼽힌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는 겨울철 ‘사랑나눔 김장 축제’를 열고 직원들이 담근 김치를 불우이웃에 전달한다.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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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폭설 왔다, 30분 안에 비행기 띄운다
지난해 12월 30일 인천공항 활주로에서 제설차들이 지난 밤 내린 눈을 치우고 있다. 신인섭 기자 “눈발이 날리기 시작했다…전원 비상”12월 30일 0:00 AM자정을 전후해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