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인은 '커피의 민족'?, 7개월 수입량 처음으로 9만t 넘었다
지난달 19일 서울의 한 커피숍에서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문희철 기자 지난 7개월 동안 커피 수입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
[라이프 트렌드&] 온실가스 감축, 석탄재 재활용 …‘한국판 그린뉴딜’ 정책 사업 선도
유향열 한국남동발전 사장이 지난 1월 진주중앙시장에서 열린 ‘전통시장 온실가스 감축사업 준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하 남동발전 또는 K
-
“부산을 세계적 커피도시로”… 오거돈 시장 커피숍 방문한 사연은?
오거돈 시장이 이현기 모모스커피 대표(가운데), 바리스타 전주연씨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부산시] 오거돈 부산시장이 지난 14일 오전 부산 금정구 부곡동 한 커피숍을 갑자기
-
왜 자꾸 몽골에 가나…유통기업 몽골에서 호조
6일 몽골 울란보토르에서 문을 여는 이마트 몽골 3호점. [사진 이마트] 국내 유통업체가 몽골로 향하고 있다. 실적이 크게 뛰고 있어서다. 한국 식품이 인기를 끌면서 몽골인의 식
-
[주말PICK]원두 전량 수입하는 한국은 세계 3위 '카페 공화국'
━ 2007년 6억 달러(세계 7위)→2018년 43억 달러(세계 3위) 한국인이 한 해 동안 카페에서 마신 커피 매출액 변화다. 모닝커피로 시작해 점심을 먹은 뒤에도
-
짱구 캐릭터 하나 넣었을 뿐인데…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한정판으로 판매한 짱구는 못말려 가습기. [사진 롯데GSR] 지난달 28일 전국의 크리스피 크림 도넛 매장마다 이례적으로 긴 줄이 늘어섰다. 도넛이 아니라
-
식음료 업계 ‘큐트’에 올인하다…캐릭터로 유인하고 아예 사업화까지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한정판으로 판매한 짱구는 못말려 가습기. 3만개가 하루만에 완판돼 관계자들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사진 롯데 GRS] 지난달 28일 전국의 크리스피 크림 도
-
美랍스터 쫓겨났는데 스타벅스 더 잘 팔린다…무역전쟁, 참 다른 운명
미국 메인주(州)의 어업자가 랍스터를 건져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중 무역전쟁의 여파로 인기가 시들해진 미국산 해산물이 있습니다. 고급 해산물로 꼽히는 랍스터(바닷
-
[라이프 트렌드] 국산 유기농 사과·배 주스 맛보고 깨끗한 지구 만들고
━ 친환경 그린캠페인-레볼루션 식품이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적으로 농약 등의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이
-
[라이프 트렌드] 국산 유기농 사과·배 주스 맛보고 깨끗한 지구 만들고
━ 친환경 그린캠페인-레볼루션 식품이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다. 세계적으로 농약 등의 화학물질을 쓰지 않고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이
-
[월간중앙] 中, 쓰레기통 문 닫자···폐지 줍는 한국 노인들 비명, 왜
쓰레기 수출길 막히자 관련 기업은 반사이익…늑장 대응·오락가락 재활용 정책이 현장 혼란 부추겨 경기도 용인시 재활용센터의 직원이 압축 플라스틱을 정리하고 있는 모습. / 사진
-
[라이프 트렌드] 달콤한 맛+풍부한 영양 열대 과일, 음료·식품으로 유혹
구아바·망고·아보카도·용과 등 무더운 지역에서 재배된 열대 과일이 우리 식탁에 오르고 있다. 부모님 세대에 이어 젊은 층에서도 동남아 여행이 대중화되면서 현지에서 열대 과일을 즐
-
[ONE SHOT] 설레는 봄철 산행…가장 주의해야 할 것은 ‘이것’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최근 3년간 서울 시내에서 산악사고가 가장 자주 일어난 곳은 북한산, 가장 많은 사고는 하산 중 실족 사고인 것으로
-
[ONE SHOT] 먹거리·볼거리 가득한 이곳…주말에 여기 어때?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2015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서울밤도깨비야시장이 올해도 어김없이 돌아왔다. 장소는 지난해와
-
[ONE SHOT] 빅데이터로 본 서울 지하철…가장 분주한 역은 어디?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서울시가 48억7000만 건에 달하는 교통카드 빅데이터로 ‘2017년 대중교통 이용현황’을 분석해 발표한
-
중국 재활용품 수입금지에 ‘수입 반 토막’...생계 위협 받는 노인들
“어제는 13시간이나 돌아다녀서 겨우 4000원 벌었어. 요즘 커피 1잔이 그 정도 한다며?” 지난 2일 오후 동대문구 청량리동에서 폐지를 줍고 있는 박모(75)씨. 정진호
-
[ONE SHOT] 사회 통계로 보는 결혼, 이혼, 출산…초혼 연령은 몇 살?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최근 발표한 통계청 ‘2017 한국의 사회지표’에 의하면, 지난해 혼인 건수는 26만건으로 2016년보다 2만건 줄
-
[ONE SHOT] 직장인 54% 부모님께 금전지원 받아…1년 평균 944만원
그래픽=김현서 kim.hyeonseo12@joongang.co.kr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2030 직장인 979명을 대상으로 ‘캥거루족’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
[ONE SHOT] 수입량 세계 7위, 1인당 연간 512잔…한국, 커피에 반했다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18일 관세청과 커피 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커피 시장 규모는 약 11조7397억5천만원으로 처음으로 10조
-
英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에 세금"…중국 쓰레기 수입 중단에 비상
일회용 플라스틱병은 2016년 세계적으로 4800억개가 팔려나갔다. 분당 100만개가 판매됐다. 생물학적으로 분해되기까지 약 450년이 걸리지만, 재활용을 위해 수집되는 양은
-
과식 안 해도 살이 쪄? 혹시 '이것' 많이 드셨나요
━ [건강한 당신] 과식 안 해도 살이 쪄? 혹시 견과류 많이 드셨나요 ━ 이덕철 교수의 건강 비타민 견과류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널리 알려지면서 소비가 급증하
-
1000원 커피 무서운 진격 … 편의점 빅3 하루 44만 잔 팔아
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의 진격이 무섭다. GS25·CU·세븐일레븐 3사가 판매하는 커피가 하루 평균 40만 잔을 넘어섰다. ‘맥심 No.25’를 원두로 한 커피 ‘카페25’를
-
편의점 커피의 진격…메이저 3사 하루 44만 잔 이상 팔려
CU 겟커피. [사진 BGF리테일] 1000원짜리 편의점 커피의 진격이 무섭다. GS25·CU·세븐일레븐 3사가 판매하는 커피가 하루 평균 40만 잔을 넘어섰다. ‘맥심 No.2
-
[인터뷰] 아무리 비싸도 입에 쓰면 무의미 … 오래된 차 미용팩으로 쓰면 유용
━ ‘티 소믈리에’ 이한나 오설록 티하우스 점장 이한나(33) 티 소믈리에는 “차가 고루하다는 젊은 층도 제대로 우려낸 차를 마시면 마음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오종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