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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지식] 전쟁도, 평화도 . 커피는 세계사의 축소판
유럽인은 17세기 중반에 커피라는 신세계를 접했다. 1700년 무렵 영국 런던에만 2000개가 넘는 커피하우스가 영업했다. 당시 해운업계 사람들의 사랑방으로 유명했던 런던 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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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상의를 벗은 여학생들이 몸에 구호를 적은 뒤 시위에 참가 했다. 학생들은 비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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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상의를 벗은 여학생들이 몸에 구호를 적은 뒤 시위에 참가 했다. 학생들은 비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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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 반대 시위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29일(현지시간) 후안 마누엘 산토스 대통령 정부를 비난하는 시위가 열렸다. 상의를 벗은 여학생들이 몸에 구호를 적은 뒤 시위에 참가 했다. 학생들은 비료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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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과 부티크, 어제와 오늘 … 도쿄 여성들 ‘필’ 꽂힌 곳
시즈오카의 어묵 거리 ‘아오바요코초’는 세련되거나 정갈하지 않았다. 장식으로 달아 놓은 가짜 벚꽃은 우스꽝스럽기까지 했다. 그러나 어묵 거리에는 하루를 달래는 보통 일본 사람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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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추천 책] 히말라야의 선물
저자 히말라야 커피로드 제작진 출판사 김영사, 1만2000원 혹시 네팔의 고지대에서 히말라야 만년설이 녹은 물로 유기농 커피가 재배되고 있다는 사실, 들어본 적 있는가. ‘히말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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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Focus] 강릉의 커피 명가 ‘테라로사’ 이윤선 부사장
인생을 바꾸는 변화는 때로는 천천히 이뤄진다. 그것도 본인의 노력에 의해서. 강원도 강릉에서 공장형 커피숍으로 유명한 ‘테라로사’의 이윤선(36) 부사장도 그랬다. 테라로사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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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Biz] 세계 최대 씨앗·농약 기업 ‘신젠타’, 마이클 맥 회장
그의 한국행은 8개월이나 늦어졌다. 비행기표까지 다 끊어놨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터져 출장이 연기돼 버렸다. 마이클 맥(Michael Mack·50) 신젠타(Syng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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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lobal] 한국에 첫 해외점 낸 ‘띵크커피’ 사장 제이슨 슈어
물은 인간을 살리고 커피는 꿈꾸게 한다. 뉴욕에서 잘나가던 변호사가 직장을 때려치우고 자신만의 가게를 낸 것도 꿈 때문이다.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가게, 뉴욕의 커피 전문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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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공정한 심판자’ 역할 강화해야”
26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공생발전을 위한 정책과제의 모색’ 세미나 참석자들이 최근 국정화두로 부상한 공생발전 방안과 정책방향을 놓고 토론하고 있다. 정부가 ‘공정한 심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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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무역 카페 1호점 연 박미선씨 “멕시코 농부에게 제값 준 커피 팔죠”
재단법인 ‘행복한 나눔’의 이사장을 맡고 있는 배우 고은아(왼쪽)씨와 대표 박미선씨. “한 잔의 커피를 마시는 것만으로도 누군가를 도울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행복한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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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대학생들 해외봉사 러시
단국대 천안캠퍼스 학생 자원봉사단이 지난해 6월 몽골 가쵸르트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올해도 이들은 25일부터 봉사활동을 할 예정이다. [단국대 제공] “여름방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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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희 기자의 BOOK KEY]커피&카페
‘악마같이 검고 지옥같이 뜨겁되, 천사처럼 깨끗하고 사랑처럼 달콤한’ 음료. 에티오피아의 양치기 소년이 우연히 발견했다는 빨간 콩을 달인 커피는 유럽으로 전해지면서 논란의 대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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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지구촌 최신 유행은 ‘재활용 패션’
“철마다 옷을 샀는데 왜 입을 게 없지?” 회사원 김소희(29·여)씨는 아침마다 무슨 옷을 입을지 고민하며 생각에 잠긴다. 멋 내는 데 일가견이 있다고 생각하는 김씨 옷장엔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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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칼럼] 초콜릿의 경제학
냉전이 끝난 1990년대 이후 대부분의 아프리카 국가는 자유시장 체제에 의존했다. 그러나 아프리카는 계속 쇠퇴하고 있다. 유엔은 아프리카에서 하루 1달러 미만으로 생활하는 노동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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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vs 에티오피아 '커피전쟁' 점입가경
스타벅스' 마실까? '시다모' 마실까? 커피 산지로 유명한 남부 에티오피아의 페로 지방. 이 지역 농부들은 1파운드의 유기농 커피 원두를 얻기 위해 6파운드의 커피 열매를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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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야의 ‘감자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
“쓰나미 현장에 가세요?” ▶ 한비야 월드비전 긴급구호 팀장 요즘도 내가 해외 출장을 간다고 하면 쓰나미 때문이냐고 묻는다. 물론 그곳의 피해 복구가 적어도 3년간은 중요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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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희망을 거래한다'
'가난한 사람들의 무역회사 막스 허벌라르'라는 부제를 단 이 책은 꿈 같은 스토리를 담았다. 꿈은 아름답다. 무엇보다 정의롭다. 신자유주의 흐름 속에 부자 나라, 가난한 나라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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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러' 벌들이 '죽이는' 커피를 만든다
전문가들은 더욱 집중적인 재배 방식으로 킬러벌과 같이 수분할 수 있는 곤충들의 서식지가 사라졌기 때문에 지난 반세기 동안 일부 지역의 커피 수확량이 감소해왔다고 지적하고 있다.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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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건강|뒷골이 쑤신다| 피로한 때 뒷골이 아프면 저혈당증 의심을
질병에 대한 과민, 지나친 식이요법은 금물 시인은 높푸른 하늘로, 농부들은 결실로 계절의 바뀜을 알지만, 일년 내내 전찰 실과 입원실을 오가며 사는 의사들은 찾아오는 환자의 변화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