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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관객 29만명’ 썰렁한 주말 극장가…1위 ‘인비저블맨’
영화 ‘인비저블맨’ 포스터.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주말 관객이 30만명 밑으로 떨어진 이번 주말 박스오피스 1위는 영화 ‘인비저블맨’(리 워넬 감독)이 차지했다. 9일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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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노, 평점 6.1점…교체아웃 직후 리버풀은 결승골
6일 리버풀에서 데뷔전을 치른 미나미노 선수. [리버풀FC 공식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로 이적한 미나미노 타쿠미(25)가 데뷔전에서 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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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시진핑 방한 전에 중국은 사드 보복 접어야
조경환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반대는 집요하다. 2014년 7월 방한해 사드 반대를 표명한 것이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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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금’ 머라이어 캐리 캐럴송, 발표 25년만에 빌보드 정상
1994년 발매된 머라이어 캐리의 ‘메리 크리스마스’ 앨범 표지. [소니뮤직 제공=연합뉴스] 매년 크리스마스 시즌 마다 세계 곳곳에서 들을 수 있는 미국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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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에반스, 봉준호 출연 ‘지미 팰런 쇼’ 언급…“사랑할 수밖에”
크리스 에반스. [일간스포츠]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 에반스가 ‘기생충’ 봉준호 감독이 출연한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이하 ‘지미 팰런 쇼’)를 시청한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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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스 아웃' vs. '포드v페라리', 올해 가장 재미있는 영화는.
국내 일부 평자들이 을 올 한 해 나온 중 가장 재미있는 작품으로 꼽았지만, 솔직히 재미 면에서는 에 조금 뒤진다. 삽화 임진순 은 식자층이 좋아할 영화다. 세련되고 지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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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정부의 지소미아 종료 결정 반대…대승적 결단 필요”
재향군인회(향군)가 정부를 향해 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ㆍ지소미아)의 종료 결정 철회를 촉구했다. 23일 0시 종료 운명인 지소미아 연장 여부를 둘러싸고 국내 찬반 여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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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프 전 연합사령관, “지소미아는 3국 정보공유 체계서 중요”
월터 샤프 전 한미연합사령관(주한미군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13일 “한·미·일 3국 정보공유 필요성 측면에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이 중요한 요소”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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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압박에 한국단원 버리고 가려던 美음대···결국 中공연 연기
미국 이스트먼 음대의 오케스트라인 이스트먼 필하모니아는 12월 30일부터 시작하려던 중국 8개도시 투어를 잠정 연기하기로 29일(현지시간) 결정했다. 한국인 학생 3명의 입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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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선수들이 주는 '최고 투수상'과 '재기상' 놓쳤다
메이저리그(MLB) 진출 7년만에 최고의 시즌을 보낸 류현진(32·LA 다저스)은 오프시즌을 어떻게 보낼까. 자신의 힘으로 MLB 전체 평균자책점 1위(2.32) 타이틀을 차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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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유엔사 역할 확대 묻자 "가짜 뉴스"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미연합사령관 겸 유엔군사령관이 17일 “유엔사를 작전사령부로 탈바꿈한다는 비밀계획은 없다. 이는 ‘가짜 뉴스(fake-news)’”라고 말했다. 최근 미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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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브럼스 연합사령관, 올해 국군의 날 행사 불참
정경두 국방부 장관(왼쪽)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군사령관. [중앙포토] 로버트 에이브럼스 한ㆍ미연합군사령관 겸 주한미군사령관이 다음 달 1일 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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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즈 없는 세상의 청춘 로맨스, '예스터데이'가 재발견한 것들
모두가 ‘비틀즈’의 존재와 노래를 잊어버린 세상에서 착상에서 그 음악을 기억하는 유일한 무명 뮤지션의 '가짜 성공'과 '진짜 사랑'을 그리는 음악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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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잘못 건드리면 큰 코 다친다' 인식 심어줘라
전격적인 선제 공격으로 제압 시도할 만… 감정적 언행은 절대 자제해야 사진:ⓒ gettyimagesbank 1962년 10월, 쿠바 상공을 정찰한 정찰기가 찍은 사진 때문에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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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내야진 실책 극복하고 11승 달성
'코리언 몬스터' 류현진(32·LA 다저스)이 내야진의 실책을 극복하고 11승을 달성했다. 20일 마이애미전에서 역투하고 있는 류현진. [AP=연합뉴스] 류현진은 20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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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돈·알라딘…부자 꿈꾸는 당신, 지니를 기다리나요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46) 왼쪽부터 영화 '기생충 '돈' '알라딘'의 포스터. 각 포스터에 쓰여있는 문구가 인상적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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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엉터리 과학’ 비판 받는 상온핵융합 연구 진행 중
구글이 지난 30년간 불가능하게 여겨져 ‘현대판 연금술’로 알려진 상온핵융합 연구를 계속해서 후원, 실험을 진행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1989년 이후 주류 과학계가 일관되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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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드 월터스 美공군 대장, 나토 연합군 최고사령관 취임
토드 월터스 나토 신임 연합군 최고사령관.[EPA=연합뉴스] 토드 월터스 미국 공군 대장이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연합군 최고사령관에 3일(현지시간) 취임했다. AP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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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 나눠야 형제인가, 서로 돕고 살면 다 가족
신하균(오른쪽)과 이광수가 형제처럼 호흡을 맞춘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사진 NEW] 1일 개봉한 ‘나의 특별한 형제’는 복지원에서 어릴 적 만나 줄곧 한 몸처럼 살아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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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웃을 수 있다면, 장애를 떠나 서로 통할 수 있죠
육상효 감독의 새 코미디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 배우 신하균(왼쪽)과 이광수가 한몸처럼 의지하며 사는 형제로 호흡을 맞췄다.[사진 NEW] “‘어벤져스’에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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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 살에 피아노 시작, 서른에 정점 오른 피아니스트 '장하오천'
1992년 상하이. 3살배기 남자아이의 어머니는 리더스 다이제스트란 잡지에서 기사 한 꼭지를 읽는다. “아이를 똑똑하게 키우는 최고의 방법은 피아노를 배우는 것?” 자료사진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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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E-커머스 시대, 백화점이 살아남는 법
1억7000만 원짜리 까르띠에 시계가 온라인으로 팔리는 시대다. 베인 앤 컴퍼니 (Bain & Company)는 2017년 온라인 럭셔리 제품의 매출이 24%나 증가했다고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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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은 25세, 겉은 70대 김혜자 “늙는 건 한 순간”
월화 드라마 ‘눈이 부시게’에서 배우 김혜자는 갑자기 노인이 돼버린 25세 혜자(한지민)의 마음을 코믹하고도 절절하게 그려낸다. [사진 JTBC] 아나운서를 꿈꾸던 25세 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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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몸에 갇힌 25살 청춘···김혜자의 눈부신 연기
JTBC 드라마 '눈이 부시게'의 한 장면. 배우 김혜자는 70대 노인의 몸에 갇힌 25살 청춘의 마음을 현실감있게 그려내고 있다. [사진 JTBC] ━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