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버스토리] 머리를 살짝 식혀요 견문을 활짝 넓혀요
갯벌에서는 엄마도 아이가 된다. 건강한 진흙을 두 손으로 만지고 그 안에서 뭇 생명을 만난다. 여름방학 아이들에게 꼭 쥐여주고 싶은 흙이다. 지난달 20일 경기도 화성의 갯미리마을
-
"와 올챙이네" 아이 활력 넘쳐…"탄산 약수네" 아빠 위장 편해져
1. 화암약수까지 이어져 있는 산책로를 따라 부부가 걸어가고 있다. 2.시속 50㎞까지 달릴 수 있는 화암카트. 3. 미술마을에 그려진 희망계단 작품. 4. 화암동굴 내 금광 테마
-
[커버 스토리] 그들이 야구장으로 간 까닭
‘시간은 돈이다.’ 여기서 시간은 일하는 시간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노는 시간에도 그대로 적용됩니다. 원시시대의 시간이란 공기처럼 어디에나 있는 흔한 것이었죠. 하지만 현대사회
-
마을 특성에 맞춘 축제, 주민들 살맛 나게 만든다
홍성군 노은리마을 행사에서 심청전 공연을 펼치고 있는 마당극패 ‘우금치’ 단원들(왼쪽)과 농한기에 12띠 탈놀이를 하고 있는 마을 주민들. 지난달 27일 충남 청양군 광금리 산꽃마
-
[테마읽기] RIY, 애그리테인먼트, 나포츠족 … 요즘 사람들이 빠져있는 것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고 있는지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DIY와 RIY의 차이는 알아야 한다고 한다. 자기가 직접 만들어 쓰는 DIY(Do It Yourself)만 안다면 ‘
-
중앙일보 창간 48주년 기념 메시지
등산을 비롯한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급증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캠핑도 확산되고 있다. 아웃도어 활동은 점점 다양해지고 있으며 관심도 높아져가고 있다. 그간 중앙일보는
-
40회 연재 '그 길 속 이야기' 국내 등산·걷기 열풍 이끌어
중앙일보-밀레 공동기획 ?히말라야 14좌 베이스캠프를 가다?의 첫번째 여정, 안나푸르나. 중앙일보는 그동안 주말섹션 week&과 Saturday, 아웃도어특집 지면을 통해 아웃도어
-
금융의 메카 영국, 들여다보니 레저 강국
영국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미국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된 8월 10일 트레이더들이 그 기념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고 주식 거래를 하고 있다. [뉴욕=블룸버그 뉴
-
몰고어를 위한 몰 5곳 분석
몰링이 좋은 이유는 특별한 계획을 짜거나 날을 잡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다. 내키는 날, 동선에 맞춰 가족들이 원하는 곳으로 떠나면 된다. 몰고어가 되고자 하는 당신을 위해 복합쇼핑
-
‘주5일’이 만든 가족중심 바람… 산업계에 패밀리가 떴다
“서두르세요. 매진임박입니다!” 홈쇼핑을 보던 아내가 휴대전화를 꺼낸다. 뭘 사려고 할까? 뜻밖에도 캠핑용품이다. 아내는 ‘난지캠핑장’으로 놀러 가자고 한다. ‘난지도에 갈 거면
-
모르는 사람과 몸 흔들고…'짜릿한' 피서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시작
-
설설 끓는 무더위, 축제의 바다서 식힌다
1 27일부터 사흘간 경기도 이천 지산포레스트리조트에서 열린 ‘지산 록페스티벌’ 현장. [CJ E&M] 무더운 여름의 피서라면 해수욕장이 가장 먼저 떠오를 테지만 우리가 해수욕을
-
꿈이 자라는 공간으로, 폐교의 부활
비전센터 건립(경기도 양평군 양동면) 기공식이 끝난 뒤 어린이들이 장래 희망을 담은 풍선을 날리고 있다. 비전센터는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체험학습장으로, KT 등 14개 기업
-
겨울여행 총정보, 일산에서 만나보실까요
본격적인 겨울방학·휴가 시즌을 앞두고 여행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많다. 직장인은 물론 대학생, 중·고등학생 등 많은 사람이 여행을 계획하는 시즌이다. 여행은 지친 심신을 달래고
-
휴식·취미생활 중시 …패키지 대신 맞춤 휴가
이탈리아 나폴리 동남쪽의 좁은 골짜기에 위치한 아말피. 하늘과 바다의 색이 구분되지 않는 아름다운 지중해 휴양지다. 눅눅한 장마 뒤 무더위의 기운이 슬슬 느껴진다. 기운 차리는
-
재생과 재즈, 코드는 달라도 함께 진화하는 형제섬
①남이섬 남서쪽 강변에는 콘도·방갈로 등 여러 형태의 별장식 숙박시설이 있다. 강변을 따라 나무로 된 산책로가 이어져 있다. ②관광객이 남이섬 선착장에서 배를 타기 위해 줄 서
-
5월 마지막 주, 아름다운 강산 짤막 축제소식
지역 축제의 성공이 바로 지역의 경쟁력이 되므로 각 지자체마다 지역을 홍보하는 대표 축제들을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비슷비슷하게만 느껴지는 지역 축제가 입맛에 맞지 않는다면 타 축
-
Interview 박선규 영월군수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죠.” 영월에서 태어나고 자란 박선규(51) 영월군수는 영월군 관광개발에 남다른 포부와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영월군 문화관광과 계장을 거쳐 군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