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학생들 우물안 개구리 안돼야…해외로 나가 다양한 경험 필요"
2일 오후 소공동 롯데호텔 15층 회의실에서 중앙일보와 만난 모랄레스 CSUSB 총장. [사진 서울사이버대학ㆍCSUSB 제공] 한국에서는 영어ㆍ학업 등의 이유로 해마다 수만
-
[임재준의 의학노트] 의학논문의 저자는 왜 그렇게 많을까?
임재준 서울대 의대 호흡기내과 교수 인문학의 경우 두툼한 단행본이라도 저자는 대개 한 명인데, 의학 논문은 짤막해도 저자가 여러 명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최근 화제가 된 간단한
-
트럼프, 지지율 12%P 뒤져도 재선확률 54%…요지경 미국 대선
━ 미국 대통령 선거 민심 “우리는 이 사람(도널드 트럼프)이 미국 대통령으로 재선하도록 놔둘 수도 없고,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겁니다.” 민주당 경선 빅 4 조 바이든
-
신장암 수술 잘해도 대정맥혈전 제거 못 하면 ‘도루묵’
━ 라이프 클리닉 암 환자는 암만 치료하면 될까. 일반적으로 암을 치료하는 것이 치료의 전부라고 생각하기 쉽다. 암이 그만큼 위중한 질병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암 환자는
-
삼육대 음악학과, 린든 테일러-박진향 연주회 및 마스터클래스 개최
삼육대 음악학과(학과장 박정양)가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린든 존스턴 테일러(Lyndon Johnston Taylor)와 피아니스트 박진향을 초청해 특별연주회 및 마스터클래스를
-
"재선 막겠다" 거센 여풍···대선 뛰어든 트럼프 저격수
━ 역대급 여풍, 돌아온 샌더스…'빈손' 트럼프, 재선 가도도 험로 세기의 하노이 회담이 ‘노딜’로 귀결되면서 이 성과를 토대로 2020년 재선가도를 탄탄히 다지려던
-
4000㎞ 제왕나비 이동, 미국-멕시코 국경장벽도 못 막는다
캐나다 포인트 펠리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모나크나비. 이들은 월동을 위해 멕시코까지 4000km를 이동한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이민자를 막기 위해 건
-
[비즈 칼럼] 장비·전문인력 결합한 연구지원시설 만들어야
김성환 경북대학교 화학과 교수 미국에서 박사과정을 밟던 필자는 졸업 논문에 필요한 실험 결과를 얻기 위해 플로리다 주립대에 설치되어 있는고자기장연구소초고분해능질량분석센터를 방문하
-
“BTS 주목받는 지금이 아시안 앞에 놓인 ‘마의 장벽’ 깰 때”
지난 9월 열린 월드클럽돔 코리아에 참석한 DJ 스티브 아오키. [사진 스티브 아오키 인스타그램] 일본계 미국인 DJ 스티브 아오키(41)는 어느덧 한국 음악 팬들 사이에서 유명
-
타임스미디어, 2018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1위 수상
국제영어교사자격증인 테솔(TESOL) 교육기관인 타임스미디어가 소비자만족 브랜드대상 1위를 수상했다. 타임스미디어는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교사 양성 프로그램인 테솔자격증 과
-
[특파원리포트]트럼프 지지율 40% 붕괴 위기, 민주당에 하원 참패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본격 유세에 뛰어들며 11월 6일 치뤄지는 미 중간선거 본선이 전 ·현직 대통령의 대결이 되고 있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
-
[알쓸신세] 군인 보면 앞다퉈 "밥값 내겠다"···제복 존중하는 美
미국에서 최근 50년 전쯤 세상을 떠난 의원의 이름이 연일 언론을 장식했습니다. 리처드 러셀 전 민주당 상원의원입니다. 상원에서 보낸 38년이란 세월 동안 상원 군사위원회 위원장
-
[세계로 뻗는 대학] 조리 등 특성화 분야, 해외 명문대와 교육 협력
스페인 최고의 명문 바르셀로나대와 우송대의 학위를 한 번에 취득할 수 있게 됐습니다. 우송대 재학생 19명이 지난 4일 스페인으로 출국했다. 이들이 스페인에 가게 된 건 우송
-
가천대, 미국 캘리포니아에 SW센터 열고 교수·학생 파견
가천대(총장 이길여)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얼바인(Irvine)시에 '가천대 미국 소프트웨어(SW) 센터'를 최근 열었다. 가천대는 25일 "미국 대학들과 소프트웨어 공동 연
-
[경제·경영 대가가 건네는 ‘인생 나침반’ 나를 지키는 용기(6)] 애플이 비츠를 인수한 진짜 이유는?
더 나은 선(善)을 추구하는 지미 아이오빈…인생은 불안과 두려움을 극복하는 과정 애플의 음악 생태계 창조자로도 불리는 지미 아이오빈(왼쪽). 창밖을 보니 비바람이 몰아친다. 나뭇
-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AI가 지도하자 ‘수학 포기자’ 성적 28% 올랐다
━ 학습혁명 최근 많은 나라가 4차 산업혁명의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새로운 산업과 일자리를 만들어내려 한다. 그러나 아무리 생태계가 좋아도 여기에서 혁신을 일으킬 인재가 없
-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직원 한 명도 해고한 적 없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건, 기술보고서 90여권. 학자의 업적이 아
-
[인생스토리] “무노동 무임금 지키고 10년간 한 명도 해고 안했다”
━ 네이버·중앙일보 공동기획 [인생스토리] ② 민계식 현대학원 이사장 논문 280편, 지식재산권(발명특허·실용신안) 300여 건, 기술보고서 90여 권. 학자의 업적이 아니다
-
연소득 7100만원 미만 가정 자녀면 하버드대서 학비 전액 지원
━ 가난한 아빠의 자녀 유학 보내기 한국 유학생을 포함한 국제학생들은 미국 사립대에서 재정보조를 받을 수 있다. 유학생이 졸업한 후에도 이 돈을 갚지 않아도 된다. 사진은
-
평범하지만 치열했던 열일곱의 성장기
━ 영화 ‘레이디 버드’ ‘질풍노도 17세 소녀의 성장기.’ 영화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이렇다. 성장 영화의 뻔하디 뻔한 플롯이 떠오를 법도 하다. 시골 소녀가 고향을 벗
-
“외로움 함께 이겨낼 한국인 많다는 게 LA의 장점”
미국 실리콘밸리만큼 창업 붐이 거센 미국 도시가 있다. 한인타운이 있는 로스앤젤레스다. 이곳에서 한인들의 창업 열기도 뜨거워지고 있다. LA의 현지 분위기를 들어보기 위해 한인
-
“흙과 거름 나르던 아버지에게 큰 가르침 받아”
레드우드 시티 경찰서에 근무 중인 한인 이준선(40) 경관이 지난 8일 경사(Sergeant)로 진급했다.레드우드 시티 경찰국에서 500여 명이 참석 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
-
“블록체인 캠퍼스 구축 … 암호화폐 도입, 학생증에도 활용”
"위기감의 발로다. 그동안 방식으론 경쟁력을 확보 못 한다. 바뀌지 않는 대학은 100% 실패한다."(김용학 연세대 총장) "멀리 가려면 결국 함께 가야 한다. 대학뿐 아니라
-
산·학 틈새 좁히는‘톱싯’… 1000점 만점에 한국은 185점
━ 한국 대학생의 ICT 역량 현주소 중앙대 학부생은 전공과 관계 없이 소프트웨어 교육을 받는다. 박진완 융합공학부(디지털이미징 전공) 교수(가운데 목도리한 사람)의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