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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바람 맞는’ 맛에 출퇴근도 자전거로
‘4·25 하이 서울 자전거 대행진’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6000명의 시민이 자전거를 타고 올림픽공원에서 서울광장까지 15㎞ 구간을 달리는 광경은 지금껏 대한민국에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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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 심은경의 ‘붉은 물결’이 온다
18일 낮 12시. 한강 둔치 잠원지구에 캐슬린 스티븐스(55·한국이름 심은경·사진) 주한 미국대사가 나타났다. 머리엔 헬멧을 쓰고 자신의 손때 묻은 자전거를 탄 채였다. 빨간 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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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파병 대신 연 1억 달러 내달라”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 중인 미국 정부가 한국 정부에 대해 아프간 파병보다는 재정적 지원을 요청할 것으로 전해졌다. 방미 중인 국회 외교통상위 소속 한나라당 홍정욱(서울 노원병)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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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한식을 세계 5대 음식으로’
7일 ‘한식 세계화 2009 국제 심포지엄’에서 김윤옥 여사가 참석자들과 차를 마시 고 있다. 오른쪽부터 피오렐라 쿠퍼 주한 스위스 대사 부인, 김 여사,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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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불행 중 다행 … 궤도 진입 실패로 중·러 설득 유리”
북한이 장거리 로켓 발사를 강행한 5일 정부는 바쁘게 돌아갔다. 청와대는 물론 외교통상부·국방부·통일부 등 관련 부처 모두가 로켓 발사에서부터 위성의 궤도 진입 실패까지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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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처방은 단기 = 제재, 중장기 = 대화
북한의 미사일 발사 강행으로 한반도 정세의 경색은 불가피하게 됐다. 궤도 진입 성패와 상관없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열리고 국제사회의 압박이 가중되면 남북 관계와 북·미 관계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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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박희태, G20국 주한 대사들과 오찬
박희태 한나라당 대표는 25일 다음 달 영국 런던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를 앞두고 이들 국가의 주한 대사들을 초청, 오찬을 함께했다. 조너선 노트 주한 영국 부대사는 이날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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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말 능통한 ‘심은경’ 오자 여의도 마당발 ‘폭탄주’ 가다
“형님, 폭탄주 사 주세요.” 2m에 가까운(1m95㎝) 큰 키, 벽안의 파란 눈. 누가 봐도 분명한 서양인인 그가 한국인보다 더 능숙한 한국말로 이렇게 말하면 주변에서 폭소가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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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여기자 도와달라” … 앨 고어, 힐러리 장관에 SOS
미국 국적 여기자 2명의 북한 억류 사건과 관련, 앨 고어 전 미 부통령이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에게 도움을 요청했다고 CNN이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고어는 억류된 기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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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인터넷에서의 뉴스의 생산과 유통의 발전 방안’ 세미나 外
◆세미나=김정기 한국언론학회장은 20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인터넷에서의 뉴스의 생산과 유통의 발전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강연회=홍순영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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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스 대사 “FTA 비준, 오바마 정부 자리 잡을 시간 줘야”
캐슬린 스티븐스(사진) 주한 미국대사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과 관련해 “(미국의) 새 행정부가 자리 잡을 때까지 시간을 주고 그동안 이런 상황을 정치화하려는 유혹을 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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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 “북한과 대화 원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보즈워스 미 북핵 특사가 7일 인천공항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스티븐 보즈워스 미 북핵 특사가 7일 북한의 미사일 위협속에 방한했다.그는 “북한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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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마디 “북한과 대화 원해, 지금도 애쓰고 있다”
보즈워스 미 북핵 특사가 7일 인천공항에 도착,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관련기사 보스워드와 위성락 스티븐 보즈워스(69) 미 대북 특사가 7일 방한했다. 중국·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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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장관과 즉석 만남서 영어 술술 … 그게 우리 학생들 힘”
이배용 총장과 인터뷰를 한 23일은 이화여대 졸업식 날이었다. 캠퍼스는 졸업생과 그 가족들, 재학생들로 붐볐다. 이 총장은 “3722명이 졸업하는데 품 안의 자식을 내보내는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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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행사 外
◆행사 ▶이기수 고려대 총장은 교수·교직원·학생 등 500명,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24일 서울 동대문구 일대에서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한다. ▶정몽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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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 만날 것인가” “계획도 의도도 없다”
61세의 마담 세크리터리(Madam Secretary)는 밝고 당당하고 강했다. 그가 지나가는 것을 본 호텔 종업원들은 "빛이 나는 것 같다”고 했다.20일 오후 4시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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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간 클린턴 “자신이 좋아하는 일 하라”
방한한 힐러리 클린턴 미 국무장관이 20일 오후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여성의 경쟁력 강화’를 주제로 강연회를 한 뒤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며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이 강연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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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에 유리한 미 외교 실무진
미국 오바마 정부 외교팀의 구체적인 진용이 드러나고 있다. 국무·국방부 차관보를 비롯한 주요국 대사 임명이 이루어지면서 미국 외교의 ‘허리’ 부분이 채워지고 있는 것이다. 특기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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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 노선 민노당 ‘오바마 취임 축하 결의안’ 표결 때 5명 전원 찬성표
민주노동당은 미국 관계 이슈에 대해 줄곧 반대 입장을 취해 왔다. 주한미군 철수, 한·미 FTA 반대, 미국산 쇠고기 수입 반대 등이 그랬다. 그러던 민주노동당 소속 의원 5명(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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헷갈리는 美 비자, 온라인 카페에 물어보세요
헷갈리는 미국 비자 발급 방법을 상담해주는 온라인 카페가 생겼다. 주한미국대사관은 최근 인터넷 포털 '다음'에 ‘Cafe USA(http://cafe.daum.net/usemb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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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미 대사, 전쟁기념관 14일 방문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 대사가 14일 용산 전쟁기념관을 찾아 추모행사를 연다고 전쟁기념관 측이 12일 밝혔다. 스티븐스 대사는 한국전쟁 때 전사한 미군 전사자의 이름이 새겨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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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진선 강원지사·미 대사 만나
김진선 강원지사는 22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미국 대사와 만나 최근 강원도가 추진하고 있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만찬 회동에서 김 지사와 스티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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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한미우호의 밤’ 행사 外
◆행사 ▶박근 한미우호협회장은 4일 오후 6시30분 서울 신라호텔 에메랄드홀에서 캐슬린 스티븐스 주한 미국대사 환영회와 송년회를 겸한 ‘한미우호의 밤’ 행사를 연다. ▶피터 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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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주한미군 초청 추수감사절 만찬
이홍구 서울국제포럼 이사장과 정몽준 한미의원외교협의회 회장은 24일 서울 성북동 영빈관에서 주한미군 지휘관 및 미대사관 간부들을 초청해 추수감사절 만찬 행사를 열었다. 왼쪽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