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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쏠림이 문제다… '국민대차대조표'서 찾은 극일 조건
━ [김도년의 썸타는 경제] [연합뉴스] 일본 수출규제 조치에 한국 정부도 '맞불'을 놓으면서 두 나라 간 '무역 전쟁'이 전면전 양상을 띠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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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위험한 곳에 투입···온도계 들고 싸우는 美특수부대
헝가리 유람선 침몰 사고의 수색ㆍ구조 작업을 위해 해군 해난구조 전대(SSU)가 지난달 30일 현지로 급파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날 열린 긴급 관계 장관 대책회의에서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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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재선충병 퇴치 전쟁 성과 뚜렷…말라 죽는 소나무 급감
━ 2022년까지 해충 방제 집중 세계 여러 나라가 재선충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미국·캐나다·멕시코 등은 소나무가 재선충병에 강해 이렇다 할 피해가 없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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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 무역전쟁이 아마존 열대우림을 파괴한다
지난 2009년 브라질 북부 파라주의 노보 프로그레소 지역 열대우림에서 발생한 산불. 불법 개간을 위해 숲에 불을 지른 것이다. [AP=연합] ‘지구의 허파’, ‘생물 종의 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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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 19층 나무 아파트…국내선 5층 최고, 더 못 올라가는 이유는
[김민중의 별별부동산] 독일 함부르크 하펜시티의 '빌트슈피체' 프로젝트 조감도 [사진 스토머머피앤파트너스] 나무로 아파트를 만드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 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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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고층 목조건축물 등장하나?..영주 5층 목조건축물 준공으로 관심
지난 4월 23일 경북 영주에 국내에서 가장 높은 목조 건축물이 준공됐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이 지은 ‘한그린 목조관’이다.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높이가 19.12m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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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채 삼킨 화마 속에서 멀쩡…강원 산불서 집 지킨 방법
지난달 4일 강원 고성·속초 산불 발생 당시 9채의 주택이 있는 속초시 영랑호 인근 작은 마을에서 유일하게 불에 타지 않은 박성철씨 집. [사진 독자제공] 지난달 4일 발생한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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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꿀이 사라진다…천연꿀 생산량 5년만에 75%↓
한국산 꿀이 사라지고 있다. 이상기후와 꿀벌 바이러스 등으로 인해 국내 벌꿀 생산량이 5년 만에 60% 이상 급감한 것이다. 이에 따라 양봉 농가 소득도 10분의 1 이하로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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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하라" 대신 "○○로 가라"…산불 매뉴얼 이렇게 바뀌어야
6일 오후 화재로 전소된 강원도 고성군 토성면에 위치한 요양센터 부지에 남겨진 강아지 가족. 장진영 기자 지난 4일부터 고성·속초·인제 등 강원도 일대를 집어삼킨 초대형 산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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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간지풍·도깨비불 동시 습격···강원도 곳곳 초토화
4일 강원도 고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인근 속초까지 번졌다. 5일 오전 속초시 장사동 인근 산림이 불에 타고 있다. 장진영 기자 4일 오후 7시 17분 강원 고성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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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날아오는 게 미세먼지뿐? 산성비도 있다.
서울 남산 타임캡슐 광장에 있는 대리석 구조물 처마 끝에 산성비 등으로 생긴 '종유관'이 고드름 처럼 달려 았다. [중앙포토] 산성비(Acid rain) 환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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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파일] 4000㎞ 이동하는 북미 제왕나비…남하 땐 급행 북상 땐 완행
매년 캐나다와 멕시코 사이 4000㎞를 오가는 모나크나비. 멕시코 월동지가 훼손되고, 경유지에서는 경작지 확대로 먹이식물인 밀크위드가 줄면서 모나크나비 숫자도 전보다 크게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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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제왕나비 이동, 미국-멕시코 국경장벽도 못 막는다
캐나다 포인트 펠리 국립공원에서 관찰되는 모나크나비. 이들은 월동을 위해 멕시코까지 4000km를 이동한다. [AP=연합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남미 이민자를 막기 위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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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가 산불을, 산불은 다시 온난화를 부채질한다
기해년 새해 첫날인 지난 1일 강원도 양양군 서면 송천리 일대 야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한밤 중에도 강한 바람을 타고 번지고 있다. [뉴스1] 2019년 기해년(己亥年) 첫날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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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정비한다며 흙으로 덮어…3년새 습지 74개 사라졌다
2013년에 촬영한 경기 양평 수대울 하천습지의 모습. [사진 환경부] 하천정비 사업으로 인해 소실된 수대울 습지의 모습. [사진 환경부] 지난 3년 동안 전국적으로 74곳의 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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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빙하 속 잠든 바이러스···지구온난화로 깨어난다
알래스카의 영구동토. 강찬수 기자 알래스카 영구동토층이 녹아내리면서 호수가 점점 더 커지고 있다.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그 위에 서있는 나무가 기울어지는 경우도 있다. 강찬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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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첫주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ㆍ불수능 & 사법부 흑역사
12월 첫째 주를 삼킨 키워드는 ‘청와대 기강해이’였다. 청와대 특별감찰반 직원의 비위 의혹이 일주일 이슈를 선점했다. 헌정 사상 초유의 전직 대법관 2명이 영장 청구돼 사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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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대란, 민노총 집단 폭행···혼란의 11월 마지막주 장면 13
사건·사고로 얼룩진 한 주였다. 통신 대란으로 시작한 11월 마지막 주는 노조의 임원 구타와 김명수 대법원장에 대한 화염병 테러 등 비관적인 뉴스의 연속이었다. 이에 따른 공권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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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의 에코사이언스] 고기 덜 먹어야 온난화를 막을 수 있다고?
강찬수 환경전문기자·논설위원 어렸을 땐 식습관이 좋지 않았다. 달걀·우유는 먹었지만, 돼지·닭·쇠고기는 먹지 않았다. 생선도 알·내장은 거들떠보지도 않았다. 20년 넘게 부모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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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과학] "난 곧 죽는다" 해충에게 보내는 붉은 단풍의 경고
시속 830m의 속도로 죽음을 향해 남하합니다. 하루에 20㎞. 이 마지막을 구경하러 사람들은 삼삼오오 산으로 모여듭니다. 마치 그리스도교 국가의 풍습인 사육제가 연상되기도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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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나무 베면 나쁘다? 사람도 숲도 유익한 벌채 있어요
환경보호 바로 알기 명작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에서 나무는 소년이 노인이 될 때까지 일생 동안 자신의 모든 것을 내준다. 잎과 열매, 가지, 그림자까지 선물한다. 나무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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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떠 다니는 이산화탄소 빨아들여 온난화 막는다
천연가스 정제 중에 나온 이산화탄소를 바다 아래 지층에 저장하는 노르웨이 슬라이프너 플랫폼 [사진 Statoli사] BECCS(바이오에너지와 탄소 포집·저장) 지난 1~8일 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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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6개대학 총장ㆍ부총장 12명 캐나다 밴쿠버 찾는다
김일성 종합대학 등 북한의 주요 대학 총장 또는 부총장이 대표단을 구성해 캐나다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UBC)대학 관계자가 12일 밝혔다. 이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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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과의 지식교류 프로그램 운영… UBC 박경애 교수
“북한 주민의 기본적인 복지를 향상할 수 있는 촉매제 역할을 하는 것이 지식 공유입니다.” 박경애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UBC) 공공정책 및 국제학 대학의 한국학연구소 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