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북 백두대간 최초 종주…‘뉴질랜드 셰퍼드’는 왜 지리산 살까 유료 전용
“사회적 제약과 통념을 뛰어넘어 자신의 정체성을 찾고 그것을 위해 단련하는 것. 그것에 도달하긴 어렵지만, 그것을 위해 노력하는 삶이 보다 가치 있는 인생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
-
맨발로 한달 출퇴근 해봤다, 2.5㎏ 감량보다 놀라운 변화 유료 전용
■ ‘호모 트레커스’ 맨발걷기 글 싣는 순서 「 ① 맨발 걷기 열풍, 왜 맨발에 빠졌나 ② 기자의 한 달 체험기, 맨발로 출퇴근 ③ 직접 걸어본 전국 맨발 걷기 명소 10 」
-
[아이랑GO] 여권 없어도 OK 지하철·버스 타고 떠나는 세계 미식 여행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쓰기 숙제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이번
-
“숟가락 하나까지 고민”...백화점 F&B 매장에 2030 불러모은 비결
■ Editor’s Note 「 오픈 1년 만에 방문객 수 3000만명. 2021년 2월 오픈한 여의도 더현대 서울이 세운 기록입니다. 일반적으로 백화점은 40대 이상
-
흐뭇한 달빛 아래 피운 꽃, 이효석은 말했다…‘숨이 막힐 지경이구나’
━ 연휴 여행지 초가을은 강원도 평창 봉평면에 메밀꽃이 만발하는 시기다. 올여름 집중호우 탓에 메밀 작황이 부진하지만 사진 같은 풍광을 볼 수 있는 메밀밭도 곳곳에 있다.
-
축제 없어도 메밀꽃 물결친다…이 가을, 봉평을 즐기는 법
평창 효석문화제가 메밀 작황 부진으로 취소됐다. 그래도 축제가 열리는 평창 봉평면은 초가을이 가장 여행하기 좋을 때다. 축제장 메밀밭은 부실해도 곳곳에서 사진 같은 장면을 볼 수
-
지루한 진부령, 험악한 미시령 사이 유순한 길 “사람 겁나게 와”
━ [스무 고개, 수많은 이야기] 〈18〉 강원도 인제·고성 잇는 대간령 강원도 인제군과 고성군을 잇는 백두대간 고개 대간령(641m)을 현지 사람들은 새이령 또는 샛령
-
'가메골왕만두' 찾아가 1년 애원했다…편의점 '맛집 구애' 왜
이마트24는 남대문 시장의 명물 '가메골손왕만두'와 손잡고 PB상품 '아임이 가메골 왕만두' 3종을 선보였다. [사진 이마트24] 남대문시장의 가메골왕만두, 서울 신당동의 금
-
[더오래]눈 비비고 찾아간 새벽시장, 2% 부족해 편한 곳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82) 김장을 앞두고 새벽시장에 사람이 많이 몰렸다. 추석 전에는 이것보다 다섯 배 이상 많았던 것 같다. 배추와 무가 많이 나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
━ “자연을 품어라”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
-
[장윤규 건축이 삶을 묻다] 고층 빌딩에서 농사 짓고, 옥상에는 호수 만들고…
━ “자연을 품어라” 생태건축 인기 자연을 닮은 인공생태계 구축이 현대 건축계의 주요 흐름으로 떠올랐다. 영국 건축가 그림쇼의 에덴 프로젝트. 황폐한 채석장을 식물원으로
-
아침저녁 먹여주고 반찬 20개… ‘강진 1주일 살기’ 대박 비결
강진만 생태공원을 여행 중인 강진에서 1주일 살기 참가자 이청희ㆍ허달막씨. 7월 말 여행 사진이어서 갈대밭이 푸르다. 지금은 갈대가 많이 누래졌다. [사진 채지형] 강진에서 1주
-
[노트북을 열며] ‘감자빵 갑질’ 비난 전 유의사항
전영선 산업1팀 차장 현장에서 판단하기에 쉬운 갑질 사건이 있다. 힘센 갑이 약한 을에게 물컵을 던지는 등의 폭력을 행사하거나 대기업이 중소기업에 납품의 대가로 뒷돈 요구한 뒤
-
20년전 日서 유행 시작? 표절논란에 뜨거워진 '감자빵의 변명'
춘천 카페 감자밭의 인기 메뉴인 감자빵. 사진 카페 감자밭 감자빵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강원 춘천의 카페 감자밭이 자신들이 개발한 빵을 대기업인 SPC그룹의 파리바게뜨가 무단
-
핑크뮬리 찰칵, 전기자전거 씽씽… 가을 제주에선 이렇게 논다
젊은 여행자 사이에서 인생 사진 명소로 꼽히는 휴애리 자연생활공원. 핑크뮬리가 널리 뿌리내려 있다. [사진 제주관광공사] 가을이 무르익으니 제주도 생각이 간절해진다. 거리두기가
-
슬슬 기내식 금단현상..."비프 오어 치킨?" 편의점서 외친다
아시아나항공이 A380 기종에 310명을 태우고 국내 상공을 비행하는 이색 상품을 선보였다. 상품 출시 20분만에 비즈니스 좌석이 모두 동날 정도로 호응을 얻었다. [사진 아시아
-
닭갈비·막국수냐, SNS서 뜬 감자빵이냐…뭐부터 먹을까
━ 일일오끼 - 강원도 춘천 춘천은 북한강과 소양강이 만나고, 너른 호수가 펼쳐지는 물의 도시다. 춘천댐 매운탕골을 비롯해 강변과 호반으로 유서 깊은 맛집이 널려 있다.
-
춘천 맛대결! 정용진 막국수, 검색 1등 닭갈비, SNS 스타 감자빵
━ 일일오끼 - 강원도 춘천 춘천이 자랑하는 대표 먹거리 닭갈비. 남녀노소 부담없이 즐기기 좋은 국민 외식 메뉴기도 하다. 입이 즐거우면 여행도 즐거워진다. 날이 궂어도
-
패션계 ‘인싸’가 전북 고창으로 귀촌해 벌인 일
오전 11시, 알람을 맞춰놓고 즐겨찾기 해 놓은 ‘마켓레이지헤븐’ 온라인 사이트에 접속한다. 오늘은 유기농 현미로 만든 들깨 절편을 오픈하는 날이다. 서둘러 클릭해보지만 결제까지
-
[week&] ‘현송월 갈비찜’ 먹을까? 배추밭 슬로프 달릴까?
오대산 월정사 평창 겨울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우리의 겨울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감동의 여운이 여전해서다. 올림픽을 이대로 보내는 것이 아쉽다면 올림픽 개최지 강원도 평
-
노르웨이가 기(氣) 받은 절 갈까, 현송월이 맛본 갈비찜 먹을까?
평창 겨울올림픽은 막을 내렸지만, 우리의 겨울 축제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여운이 짙고 잔상이 또렷해서다. 아시아 최초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 선수, ‘영미’ 열풍을 몰고
-
[부탄 첫 번째 이야기] '행복지수 1위 나라' 부탄 사람들 만나 보니
히말라야 설산 아래 불교 문화와 신화가 현실로 실재하는 곳, 부탄. 부탄관광위원회 초청으로 1주일간 부탄 역사·문화 탐방 프로그램에 다녀왔습니다. 히말라야 동쪽의 작은 나라 부탄
-
겨울방학 맞은 아이들, 시골 외갓집이 없다면 여긴 어떨까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포털 웰촌이 ‘겨울 레포츠하기 좋은 마을 9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겨울축제와 함께 전통테마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찾는 학부모
-
김명진·곽은숙 씨 부부의 들꽃 이야기 14년
[전원생활기자]애니메이션 작가와 국어 교사로 왕성하게 활동하던 부부는 결혼 2년 만에 외진 산골로 둥지를 옮겼다. 허름한 흙집 한 채를 얻어 손수 다듬고, 주변을 들꽃으로 단장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