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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튀르키에 지진 현장에 건설장비 100만 달러어치 지원
두산그룹은 튀르키예 지진 피해 현장 구호와 복구 활동을 돕기 위해 100만 달러(약 12.5억원) 상당의 두산밥캣 건설장비를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두산은 인명 구조와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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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시 대비 사망률은 말한다, 코로나 사망 41만명 '못믿을 통계'
전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목숨을 잃은 사람은 얼마나 될까. 공식 기록은 41만명이다. 하지만 실제론 훨씬 많은 이들이 희생됐을 것이란 추정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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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할퀸 곳에 ‘핑크 텐트’…브래드 피트는 왜
━ 지구촌 대형 재해 복구, 성공과 실패 “산불 이후 바뀐 것도 나아진 것도 없습니다. 이재민 중 젊은 사람이 70대입니다. 이분들이 객사하지 않도록, 임시주택에서 삶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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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두산, 인도네시아 지진 복구 위해 건설장비 지원
두산그룹이 인도네시아 지진 피해 복구를 위해 100만 달러(12억원) 규모의 건설장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원 장비는 두산인프라코어와 두산밥캣이 생산하는 굴삭기·발전기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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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 올해의 사진'으로 본 2017년 이슈
로이터통신이 '올해의 사진 2017' 100작품을 선정했습니다. 로이터통신 기자들이 세계 각국에서 찍은 역사의 기록입니다. 선정작 중 일부를 소개합니다. ━ 트럼프 시대의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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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운동화 신고 포항 찾은 이 총리, 홍준표는
여야지도부는 16일 일제히 포항을 방문해 지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한마음으로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낙연 총리 또한 이날 포항을 방문했다. 하지만 재해지역을 방문한 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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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허리케인 와중에 … ‘인종차별 아이콘’ 사면 논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불법체류자 단속으로 악명 높은 전 지방경찰국장을 사면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트럼프는 지난 25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마리코파 카운티 경찰국장이었던 조 아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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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만나기 전 전직 주미 대사들에게 족집게 자문 구한 문 대통령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전직 주미대사들에게 '족집게 자문'을 구했다. 29~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정상회담을 하는 문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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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29] 허리케인 ‘카트리나’ 미국 강타
재해2005.08.292005년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 남부를 강타. 뉴올리온즈는 1800여명이 사망했으며 10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 도시의 80%가 물에 잠겨 가옥 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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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재난안전통신망 사업
홍주희 기자세월호 참사는 우리 재난대응체계의 난맥을 보여줬습니다. 대책본부는 혼란을 자초했고, 우왕좌왕하는 새 ‘골든타임’을 허비했습니다. 최근 싱가포르에선 재난망 구축을 앞둔 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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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월호 100일 … 슬픔과 아픔 나누는 자원봉사
유중근대한적십자사 총재국민대통합위원회 위원 4월 16일 오전 8시48분. 성장은 했으나 성숙하지 못한 우리 사회의 민낯이 드러났다.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앞만 보며 물질적 성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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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미국 실패에서 배우는 국가재난 대처법
존 햄리미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지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참사에 대해 미국인도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 필자는 최근 한국 방문에서 이로 인한 한국인의 슬픔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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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세월호를 보며 카트리나를 되돌아본다
민동석유네스코한국위원회사무총장 세월호 참사로 인해 온 국민이 슬픔에 잠겨 있다. 이번 사건이 ‘총체적 부실이 낳은 인재’라는 점에서 안타까움을 넘어 비통함을 감출 수 없다. 다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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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와 호흡하는 러시아 … 소치는 지금 문화 용광로
소치역 앞에서 컬처 올림피아드 일환으로 13일 오후 열린 민속무용 공연 현장. 현지인들이 무용수들과 어울리고 있다. 뒤로 소치 올림픽 마스코트가 보인다. 전수진 기자 관련기사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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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해수온도가 30도 … 달궈진 바닷물이 '괴물 태풍' 만들었다
태풍 하이옌의 최대 피해 지역인 필리핀 중부 타클로반에서 15일 무지개가 떠오르고 있다. 유엔은 태풍 하이옌의 사망자가 15일 현재 446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타클로반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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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나 학습효과가 피해 줄였다
29일(현지시간) 허리케인 샌디가 미국 동부 연안을 강타하면서 바닷물이 범람해 9·11 테러 현장인 뉴욕의 ‘그라운드 제로’가 침수돼 있다. [뉴욕 AP=연합뉴스] 글로벌 기후 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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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워런 버핏이 날씨시장으로 간 까닭은
이동근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2005년 8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미국을 강타해 루이뷔통 같은 명품업체가 초비상이 걸린 적이 있다. 세계 악어가죽 공급의 85%를 차지하는 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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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광장] 수해 폐기물 처리 지침 마련해야
오길종국립환경과학원환경자원연구부장 수해복구 작업의 시작은 수해 폐기물의 배출과 처리에서 시작된다. 엄청난 폭우는 가정과 상가, 공장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을 동반한다. 또 상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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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당 오바마’ 진달의 선택 … 120만 뉴올리언스 구하려 1만 모건시티 희생
홍수로 범람한 미국 미시시피강 유역을 12일(현지시간) 국제우주정거장(ISS)에서 위성 촬영한 모습. 왼쪽의 테네시주 루커스 플레이스 지역과 아칸소주 토메이토 지역이 물에 잠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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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대재앙, 선진국엔 ‘쓴약 ’ 후진국엔 ‘맹독’
26일 미야기현 오나가와 주민이 쓰나미로 무너진 건물 앞에서 구조활동을 벌이고 있다. 일본은 대지진 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발표했다. [AFP=연합뉴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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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 이 사람] 조지 W 부시 … 이라크전 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의 논리는 …
결정의 순간 (Decision Points) 조지 W 부시 지음 안진환·구계원 공역 YBM/Si-sa 출판 676쪽, 2만원 여러 얼굴에도 불구, 역사를 움직인 인물들에겐 단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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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재원 대기자의 경제 패트롤] 대형재해 맞설 사회방패 만들자
곽재원대기자 지진·홍수·폭설·구제역·조류 인플루엔자·신종 인플루엔자·테러 등 높아지는 재해 리스크에 맞설 국가의 종합적인 관리체제가 절실해졌다. 최근 발생한 뉴질랜드 지진은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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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말 바꾸고 네티즌은 음모론 ‘불신의 바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 4일로 열흘째. 대한민국 전체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혼돈에 빠졌다. 정부와 군에 대한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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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말 바꾸고 네티즌은 음모론 ‘불신의 바다’
서해 백령도 해상에서 천안함이 침몰한 지 4일로 열흘째. 대한민국 전체가 천안함 침몰 사건을 둘러싸고 혼돈에 빠졌다. 정부와 군에 대한 불신의 목소리는 높고 인터넷상에는 유언비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