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좌 보경, 우 근호 … 주영 공백 채웠다
김보경(左), 이근호(右)병역 연기 논란으로 국가대표팀에서 탈락한 박주영(27·아스널)의 공백은 없었다. 좌우 날개로 나선 이근호(27·울산)와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이 눈부
-
월드컵 대표팀 명단 발표…박주영 제외, 구자철, 지동원 포함
8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는 축구대표팀이 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전을 앞두고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박주영(아스날·사진)은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돼 2014 브라질
-
골 터진 박주영 … 반가운 홍명보
한 방이 아쉬운 올림픽 남자축구 대표팀에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다. 와일드카드(23세 초과 선수) 후보인 박주영(27·아스널)이 2군 경기에서 골을 넣었다. 박주영은 15일(한국시
-
카타르전 홍명보 마지막 예선 오디션
홍명보(43·사진) 올림픽축구대표팀 감독이 마지막 오디션을 통해 새 얼굴 찾기에 나선다. 올림픽팀은 지난달 23일 열린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5차전에서 오만을 3-0으로
-
또 만난 이란 … 1200m 고지 넘으면 브라질 보인다
박지성(왼쪽)이 2009년 6월 17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남아공 월드컵 최종예선 이란전에서 동점골을 터뜨린 뒤 포효하고 있다. 박지성 뒤는 이근호. [중앙포토] 영원한 라이
-
오만 앞, 인정사정 없다는 홍명보
7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 중인 한국 축구가 중동의 복병 오만을 상대로 운명의 일전을 벌인다. 23세 이하 선수들로 구성한 한국 올림픽축구대표팀은 22일 밤 11시30분
-
카타르 어딜 넘봐! … 런던 넘보는 남자핸드볼
한국 남자핸드볼이 다시 한번 아시아 맹주임을 증명했다. 남자핸드볼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의 제다에서 열린 제15회 아시아선수권 결승전에서 카타르를 23-22로 이
-
의리의 김보경, 홍명보 구하다
김보경‘박지성의 후계자’ 김보경(23·세레소 오사카)이 올림픽 축구대표팀을 구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팀은 6일 새벽(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담맘에서 열린 사우디아라비
-
[런던 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열두 번 두드렸다 조영철이 뚫었다
올림픽대표팀의 조영철(오른쪽)이 사우디아라비아의 야실 알사라니와 공중볼을 다투고 있다. 조영철은 전반 34분 김현성이 얻어낸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오른발 땅볼 슈팅으로 결승골을
-
[K-리그] 6위 울산 반란 … 3위 서울 이어 4위 수원도 잡았다
프로축구 울산 선수들이 23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과의 K리그 2011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부차기 끝에 4-1로 승리하자 서로 부둥켜 안고 기쁨을 나누고있다. 울산은 오는
-
오늘 밤 두근두근 축구 두 경기
주목해야 할 두 경기가 잇따라 열린다. 한 경기는 국내에서, 한 경기는 중동에서. 축구팬들이 흥분할 만하다. 23일 오후 7시30분 프로축구 수원과 울산이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
-
캡틴 박 뒤에 자물쇠 홍
한국축구대표팀이 ‘변화’와 ‘안정’의 공존을 통해 2014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진출을 노린다. 11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9시45분 두바이 알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리
-
선수가 관중에 주먹질, 난장판 된 축구장
삼성과 알사드(카타르)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 경기 도중 양팀 선수들이 그라운드에서 난투극을 벌이고 있다. 이로 인해 경기는 약 10분간 중단됐다. [수
-
[다이제스트] 수원,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디에고 영입 外
수원, 브라질 청소년 대표 출신 디에고 영입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은 브라질 20세 이하(U-20) 대표팀 출신으로 2009년 카타르리그 MVP를 차지했던 공격수 디에고(21
-
“네가 지금 잡담하고 살 때냐”아버지 호통에 뜨끔한 손흥민 … 트위터도 끊고 사람 달라졌다
손흥민(오른쪽)이 지난달 19일 강원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아버지 손웅정 춘천FC 유소년팀 감독과 함께 달리기로 몸을 풀고 있다. 지옥훈련을 마치고 지난달 23일 독일로 돌아
-
후반만 뛰고 4골 … ‘컵대회의 남자’ 김신욱
김신욱 1m96㎝의 장신 공격수 김신욱(23·울산)은 ‘컵대회의 사나이’로 불린다. 지난 5일까지 올 시즌 총 11골을 터뜨렸는데 그중 7골을 컵대회에서 기록해서다. 김신욱이
-
요르단 감독 “김민우와 윤석영이 돋보였다”
한국올림픽축구대표팀과 맞대결을 펼친 요르단 올림픽팀의 사령탑 알라 나빌 감독이 한국팀 선수들 중 가장 돋보인 멤버로 김민우(22·사간 도스)와 윤석영(22·전남)을 꼽았다. 나빌
-
한국 축구 새 중심에 거친 남자, 기성용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맨 오른쪽)이 북중미의 강호 온두라스와 친선 경기를 하루 앞둔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직접 볼을 차며 선수들에게 경기 상황에 따른 포지션을 설명하고 있
-
[다이제스트] 박기동·하강진·김태환 … 축구A대표팀에 첫 발탁 外
박기동(左), 하강진(右) 조광래 축구대표팀 감독은 15일 박주영(AS모나코)과 이청용(볼턴)·박기동(광주) 등 대표팀 소집 대상자 27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들은 25일 온두
-
‘아시안컵 우승골’ 일본 축구영웅 리 다다나리 인터뷰
지난달 30일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아시안컵 결승전에서 그림 같은 발리슛으로 일본팀의 결승골을 넣은 리 다다나리(李忠成·26·한국명 이충성·사진). J-리그 산프레체 히로시마의
-
[확대경] 이란과 연장전에 체력 바닥 … 속도 빠른 일본에 밀렸다
김호일간스포츠 해설위원 아시안컵에서 한국과 일본을 두고 바르셀로나에 비유했다. 다른 아시아 국가보다 빠른 패스로 상대 진영을 휘젓는 기술 축구를 바탕으로 4강까지 올라왔기 때문이
-
만화 속에서나 보던 축구, 현실로 만들어가는 조광래팀
조광래 대표팀 감독의 ‘만화 축구’가 무르익고 있다. 만화에서나 가능할 것 같았던 다채롭고 변화무쌍한 축구가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는 평가다. 사진은 카타르에서 훈련을 지휘하고 있
-
짧고 간결한 패스 일본 잡을 방법은 ‘흔들어라, 압박하라’
윤빛가람(오른쪽)이 연장 전반 15분에 왼발 결승골을 성공시킨 뒤 환호하고 있다. 윤빛가람은 후반 36분에 구자철과 교체 투입됐다. 왼쪽은 이란 골키퍼 라마티. [도하 로이터=연
-
아시아 수준 넘는다는 한국 vs 유럽팀 못잖다는 이란
이제부터 한 경기라도 지면 우승 못 한다. 그런데 첫판 상대가 녹록잖다. 1960년 제2회 대회 이후 51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의 토너먼트 첫 상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