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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KB금융, 신한금융지주 합쳐도 카카오 못 이기는 이유는
주요 금융지주사들은 지난해 2조~3조원이 넘는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다. 증시 호황 덕분이다. 하지만 이들 금융지주사가 주식 시장에서 받은 성적표는 화려한 실적에 비하면 다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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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코스피” 국내 주식형펀드 37%…11년만에 최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200선을 넘어섰다. 25일 코스피는 전날보다 68.36포인트(2.18%) 오른 3208.99로 마감했다. 지난 11일 장중 한때 3200선을 웃돌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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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펀드평가]국내 주식형 펀드 37%, 11년 만의 최고 수익
국내 주식형 펀드의 비상, 해외 펀드 양극화, 머니마켓펀드(MMF)로의 쏠림. 2020년 펀드 시장은 이렇게 요약된다. 주식시장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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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커머스 절대강자는 없다, 150조원 시장 피말리는 경쟁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eBay)코리아는 최근 임직원 미팅을 열고 매각을 기정사실로 했다. 이베이의 미국 본사가 지난 19일 한국 사업 매각 의지를 밝힌 직후다. 이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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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네이버 이번엔 BTS 빅히트 손잡나···카카오 시큰둥한 이유
━ 무슨 일이야? 글로벌 K팝 스타 방탄소년단(BTS)을 키운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국내 최대 인터넷기업 네이버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을 잡는다. 양사 모두 공식적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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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조원으로 큰 e커머스 시장…이베이 빈자리 누가 차지하나
시장에선 쿠팡의 기업 가치가 300억 달러(약 32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 쿠팡] 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eBay)코리아는 최근 임직원 미팅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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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10억명 쓰는 '알리페이' 韓 진출할까···"국내법 문의했다"
중국 최대 간편결제 서비스인 알리페이의 국내 진출 여부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금융당국은 “알리페이가 국내법 문의를 한 건 사실”이라고 한 반면 알리페이 측은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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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여전히 혁신적일까…‘몸값 거품’ 논란 속 의문들
공인인증서 없는 로그인, 무서류 5분 대출, 모임 통장, 26주 적금… 카카오뱅크는 시작부터 화려했다. 지난 2017년 스크래핑 방식의 무서류 대출을 시장에 선보이며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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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케이크 하나도 앱으로 주문하는 핀테크 세상이 됐다
━ 스타트업 조련사 정유신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 김동호 논설위원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바바 그룹의 진격에 제동이 걸렸다. 그 결정적 장면은 지난 5일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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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아마존 '아마존 같은' 쿠팡·네이버 두고 11번가 투자 왜
아마존에게 11번가는 본선일까, 연습일까. ‘아마존 닮은’ 쿠팡·네이버가 쇼핑 왕좌를 놓고 각축하는 중에, 11번가의 손을 잡은 아마존의 속내에 관심이 쏠린다. 11번가(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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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살 카카오페이의 포부 “전국민 모든 금융생활을 하나로”
‘간편’한 서비스가 더 간편해진다. 카카오페이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비밀번호 6자리만으로 결제할 수 있는 온라인 간편결제 서비스를 내놨다. 6주년을 맞은 카카오페이는 최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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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페이팔 선언, CeFi와 DeFi를 잇다
[출처: 셔터스톡] [김문수’s Token Biz] 2020년 10월 21일, 세계 최대의 결제 업체인 페이팔(PayPal)이 비트코인을 연동한다고 선언했습니다. 2008년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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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카카오뱅크 3년 넘게 ‘미신고’ 영업했다
카카오의 금융 계열사인 카카오페이와 카카오뱅크가 3년 넘게 부가통신사업자 등록 신고를 누락한 채 영업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카카오페이 이미지. 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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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 확률 78.37%…1억 빚내 1주 건져도 공모주에 빠진 30대
“저위험이 아니라 무(無)위험이죠” SK바이오팜과 카카오게임즈 등 공모주에 투자한 경험이 있는 대기업 직장인 A(30) 씨는 공모주 투자의 매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A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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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내년 상반기 상장”…국내 핀테크 1호
카카오페이 카카오페이가 내년 상반기 기업공개(IPO)에 나선다. 28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카카오페이는 이날 KB증권을 대표 상장주관사로 선정하고 금융감독원에 감사인 지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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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 게임즈 흥행 이어가나…카카오페이 내년 상반기 상장한다
카카오페이가 내년 상반기 IPO(기업공개)에 나선다. 카카오 계열사 중에선 이달 초 상장한 카카오게임즈에 이어 두 번째 상장 추진이다. 류영준 카카오페이 대표가 2018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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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즈' 다음은 '페이'…카카오의 둘째, IPO 추진한다
카카오페이 이승효 부사장(CPO). 카카오페이 이달 초 카카오게임즈 기업공개(IPO)를 성공적으로 마친 카카오가 내년 상반기를 목표로 카카오페이 IPO에 나선다. 28일 업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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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상상'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 손엔 의문의 라이언
상장 직후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인 카카오게임즈에 은색 ‘플래티넘 라이언’이 등장했다. 카카오게임즈가 10일 본사에서 받은 플래티넘 라이언. 인기캐릭터 라이언은 카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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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 최대어로 떠오른 빅히트… BTS 병역 문제 딛고 대박 칠까
11일 공개된 방탄소년단의 서울관광홍보영상 '서울에서 만나요' 이미지. [사진 서울관광재단] 방탄소년단(BTS) 소속사인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하반기 공모주 시장 최대 관심사로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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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숟가락 얹은 쿠팡·위메프 입맛 다시는 네이버·카카오 위태로운 배민 천하
‘언택트’ 시대 배달 앱 급부상, 마케팅 경쟁 불가피…라스트마일 물류서비스 진화 가능성 배달 앱 시장이 성장하면서 검색과 e커머스, 채팅 등 여러 온라인 플랫폼 기업들도 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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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상장 앞둔 카카오게임즈, "개발사 M&A 더 하겠다"
“영화로 치면 제작사·배급사·영화관이 모두 한 회사에 있는 것과 같다.” 카카오게임즈 남궁훈 대표는 다음달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의 경쟁력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26일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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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인인사이트] 스타트업 이직을 고민하시나요, 일곱 가지를 따져보세요
코로나와 장마로 우울한 하루가 이어지는 요즘, 기업의 실적 발표 시즌이기도 합니다. 날씨처럼 우울한 실적을 발표하는 곳들도 있고, 반대로 놀랄 만큼 성장한 실적을 내는 곳들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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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메기’ 카뱅, 모바일은행 1위 굳히기
‘메기’라기엔 이제 덩치가 너무 커졌다. 27일로 출범 3년을 맞은 카카오뱅크다. 은행권 ‘막내’인 인터넷 전문은행이 자산 규모(지난 3월 말 23조4000억원)로는 지방은행(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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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앱 1위, 지방 형님도 제쳤다…카카오뱅크 '막내의 반란'
‘메기’라기엔 이제 덩치가 너무 커졌다. 27일로 출범 만 3년이 되는 카카오뱅크 얘기다. 은행권 막내인 인터넷전문은행이 어느덧 자산규모(1분기 말 23조4000억원)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