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상규명' 빗속 한강 집회날···정민씨 친구 보호모임 떴다
16일 서울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 승강장 인근에서 열린 '고 손정민 군을 위한 평화집회'에서 참가자들이 피켓을 들고 있다. 권혜림 기자 서울 반포한강공원에서 실종 뒤 숨진 중앙대
-
[단독]"이상직 무섭다, 보면 멘털 나가" 前대표 칸막이 증언
회삿돈 550억 원 횡령·배임 혐의 등으로 구속된 이스타항공 창업주 이상직 의원(무소속·전 더불어민주당)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받는 법정에서 증인으로 나온 전 이스타항공 대
-
[단독]"준강간 고, 여경이 뒤탈없다" 男경찰들의 충격 단톡방
서울지방경찰청. 연합뉴스 현직 남성 경찰관들이 메신저 단체대화방 등을 통해 동료 여경을 성희롱했다는 신고가 경찰청에 접수돼 파문이 일 전망이다. 경찰청은 이들이 동료 여경의 실명
-
'카톡 저만 안되나요?' 채팅·로그인 먹통···카카오 "복구 중"
카카오톡 오류화면 캡처 화면. 국내 모바일 메신저 1위 ‘카카오톡’에서 5일 밤 접속 오류가 발생했다. PC 카카오톡의 경우, 일부 PC에서 아예 로그인이 되지 않고 있다. 모바
-
유료 유튜브 주식방송, 채팅 금지…'주식 리딩방' 관리 강화
앞으로는 주식방송을 하는 유튜버가 유료 멤버십을 운영할 경우 유사투자자문업자로 반드시 신고해야 한다. 가입자와의 채팅도 금지되고, 시청자의 질의에 응답하는 것도 제한된다. 금융위
-
서울예대 '황금폰' 피해자 "내 몸 본 사람들 눈 멀어버렸으면"
'내 몸을 본 사람들의 눈이 모두 멀어버렸으면 좋겠다. 내 몸을 평가하지 못하게 혀가 굳었으면 좋겠다.' 지난해 서울예술대학교에서 발생한 ‘황금폰 사건’의 피해자가 최근
-
박준영 변호사의 檢과거사위 반성 "누구도 제동 못 걸었다"
지난 2000년 전북 익산에서 발생한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의 재심을 맡은 박준영 변호사가 지난 1월 13일 선고공판을 마친 뒤 법원을 나서고 있다. 뉴스1 대검찰청 과거사 진상
-
[단독]"고양이 죽이고싶어" 동물판 N번방엔 10대들도 있었다
단체방 안에서 공유된 영상으로 검은 고양이가 철장 안에 갇혀 몸부림 치고 있다. 제보자 김모씨 제공 이른바 '동물판 N번방‘으로 불리는 고양이 학대 단체대화방의 참여자 80여명
-
솔깃한 수익률 문자는 '뽀샵'…주린이가 1000만원 털린 순간
피부관리사인 김모(40)씨는 지난해 1월 500만원으로 주식투자를 시작했다. '주린이'(주식+어린이)였지만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주식시장이 반등하며 지난해 7월 수익률은 200
-
[단독] 바꿔치기 단서, 여아 발찌…사진 보니 절단 안됐다
━ 수사단서 된 ‘숨진 아이 신생아때 사진’ 단독 입수 사망한 구미 3세 여아의 신생아 때 사진. 노란색 표시돼 있는 부분이 신생아 발찌(인식표)다. [사진 구미 3세
-
불법 도박사이트 가입 미끼로 1800여건 성착취 영상물 유포한 일당
[사진 경기남부경찰청] 불법 도박사이트 회원가입 홍보 목적으로 수천건의 성착취물 영상물을 유포한 일당이 경찰에 무더기로 붙잡혔다. 14일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범죄수사대는
-
秋 라인들의 '감찰·수사의뢰'…불법 출금 제 발등 찍었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연합뉴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긴급 출국금지(출금) 의혹 사건의 단초는 지난 2019년 차규근 출입국정책본부장이 부하직원들에 대한 감찰 의뢰다
-
카따·떼카·와이파이 셔틀…‘SNS 감옥’ 탈출구가 없다
━ 사이버로 번진 학폭 사이버로 번진 학폭 그래픽 #경기도 남양주의 한 중학교 3학년 진학을 앞둔 최 모양은 지난 1년 동안 카카오톡 계정만 4번 삭제를 반복했다. 인스타
-
차웅기 "5인이상 금지인데, 술 파티 자랑하냐" 단톡방 일침 화제
사진제공=스톤뮤직엔터테인먼트 신인그룹 TOO(티오오)의 멤버 차웅기(사진·19)가 정부의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에도 불구하고 술파티를 벌이려 한 대학 동기들에게 일침을 날
-
[시선2035] ‘삼멘’이 반갑지 않은 까닭
채혜선 사회2팀 기자 친구 여럿이 있는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에서는 언제인가부터 주식 관련 이야기가 넘쳐난다. “요새는 두 사람만 모이면 주식 대화를 한다”는 풍문을 매일 확인하고
-
"윤리의식 없다"…'라임 핵심' 이종필에 이례적 중형 선고한 1심
이종필 전 라임자산운용 부사장. 연합뉴스 1조 6000억원 규모의 금융 피해가 발생한 '라임자산운용(라임) 사태'의 핵심 인물인 이종필 전 라임 부사장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
-
檢, '김학의 불법출금' 대검찰청 반부패부 압수수색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을 수사하는 수원지방검찰청. 뉴스1 김학의(64)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26일 대
-
남인순만 뒷북사과…박원순 성추행 결론에도 與女 침묵 길어진다
고민정 더불어민주당 의원. 뉴스1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에 대해 피해자를 ‘피해호소인’으로 불러야 한다고 주장한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들의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
[단독]출입국 직원, 검사에 "이거 수사하면 검찰도 다친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2019년 3월 23일 불법 출국금지(출금) 의혹을 조사하던 수사검사에 법무부 출입국본부 소속 A 서기관이 “이거 수사하면 검찰도 다친다”라고 말했던
-
[단독]김학의 출금 승인 차규근, 직원들에 "적법, 동요말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이 최근 직원들에게 “적법하게 집행된 것”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차 본부장은 2
-
"주식 않고 돈 모았더니 가난해졌다" 이 시대 벼락거지의 자조
1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여의도지점 스마트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64포인트(0.05%) 오른 3149.93으로 거래를
-
'김학의 불법 출금' 직접 나선 윤석열…'재배당' 묘수 뒀다
뇌물수수 및 성범죄 의혹을 받는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임현동 기자 대검찰청이 13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의 불법 출금 및 은폐 의혹 사건을 수원지검 안양지청에서 수원지검
-
곽상도 "김학의 출금, 이광철-이규원 라인 타고 靑연루 의혹"
2019년 3월 23일 새벽, 법무부의 긴급출국금지 조치로 태국행 비행기를 타지 못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jTBC 뉴스 캡처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적인 긴급
-
"여대생AI '이루다' 개발사, 연인간 성적대화 돌려봤다" 폭로
20대 여대생을 페르소나로 개발한 인공지능 챗봇 이루다. [페이스북 캡쳐] 성희롱과 혐오 발언, 개인정보 유출 등으로 물의를 빚은 뒤 서비스를 중단한 인공지능(AI) 챗봇 ‘이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