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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후원, 정책 개선도 좋지만 국민의 ‘문화 사랑’이 먼저
━ 문화예술 지원이 경영이다 김희근 벽산엔지니어링 회장 세계적인 장기 불황 여파로 문화예술계도 타격을 받고 있다. 유럽 선진국들의 경우 정부지원은 제한되고 민간의 역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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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제시카 파커, 자동차를 입다
━ 현대차가 뉴욕패션위크 참가한 이유 마리아 코르네호가 현대차의 카시트 자투리 가죽으로 만든 점프 수트·원피스·데님과 레더가 믹스매치된 재킷.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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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우 속을 걸었다, 옷은 젖지 않았다
기술의 진보는 우리에게 어떤 세계를 열어주고 있는가. 아티스트 그룹 랜덤 인터내셔널 이 던지는 질문이다. 201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 LACMA 전시 당시의 ‘레인룸’(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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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플레이스로 대림미술관 등 전세계 6곳 추가
구찌가 6곳의 특별한 장소를 새롭게 구찌 플레이스로 발표하며 구찌 플레이스 네트워크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구찌 플레이스는 구찌에 영감을 준 전 세계 지역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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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스타일리스트가 전야제 연출 … ‘패션’ 입은 자동차
왼쪽부터 이번 행사를 총연출한 스타일리스트 타이 헌터, 빅뱅의 승리, DJ 레이든, 패션 디자이너 박윤희, 패션 모델 션 프레지어. [사진 현대자동차] 세계적인 팝가수 비욘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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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과 하나 된 광주 국군병원 옛터...역사를 위로하다
2018광주비엔날레에서 올해 시도한 광주의 역사적 장소와 작품을 연계한 ‘GB커미션’. 영국 작가 마이크 넬슨은 옛 국군광주병원의 거울을 소재로 옛 교회 안에 작품 ‘거울의 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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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8.11 문화 가이드
━ 책 서재를 떠나보내며 아르헨티나 국립 도서관장이자 2018 구텐베르크 상수상자인 저자가 15년간 살던 프랑스 시골 마을을 떠나 파리의 방 한 칸짜리 아파트로 이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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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으로 떠나는 봄나들이...꼭 봐야 할 전시 3선
전통 한지에 인화한 이정진 사진작가의 작품 ‘사물’(2004). 강렬한 이미지에 사물과 여백의 팽팽한 긴장이 돋보인다. [사진 국립현대미술관] 눈 부신 햇살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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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광주비엔날레, 11명 큐레이터가 7개 전시 펼친다
광주비엔날레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2018 광주비엔날레에 참여할 큐레이터 11명을 발표했다. 사진=광주비엔날레 2018 광주비엔날레가 '상상된 경계들'을 전체 주제로 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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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업들이 현대미술을 사랑하는 이유
현대자동차는 영국을 대표하는 현대미술관인 테이트 모던과 장기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사진은 테이트 모던 외관과 터바인 홀 전경. Tate Modern exterior from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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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LA는 한국문화 전파의 '마중물'
세종학당 강연을 위해 LA를 찾은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한국문화 홍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지금까지는 몰랐던 한국을 알리는 일을 했다면 앞으로의 10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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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LA 폭동사건 25주기…현지서 시사회 등 추모 열기
[사진 LA중앙일보] 1992년 4월 29일 일어난 미국 로스앤젤레스(LA) 폭동 25주기를 맞아 현지에서 시사회 등으로 추모 열기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주중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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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돌고 돌아 다시 물
김창열의 ‘회귀’(2014), Acrylic, Oil on canvas, 195 x 95 cm 지난해 9월 24일 개관한 제주도립김창열미술관(관장 김선희)이 첫 기획전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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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트 모던’ 전시작가, 올해는 수퍼플렉스
수퍼플렉스 멤버. 왼쪽부터 브외른스테르네 크리스티안센, 야콥 펭거, 라스무스 닐슨. [사진 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는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과 진행하는 ‘현대 커미션(Hyu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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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커미션 3번째 테이트 모던 전시 주인공은 슈퍼플렉스
현대자동차는 영국 런던 '테이트 모던'과 진행하는 ‘현대 커미션(Hyundai Commission)’의 세 번째 전시를 올해 10월부터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세 번째 전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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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도 좋은 작품·아이디어 있어야 후원 받죠”
미국 뉴욕의 휘트니 뮤지엄 기업협력디렉터 유니스 리.예술경영지원센터 주최로 열린 세미나 '비아 살롱'에서 휘트니 뮤지엄 이전, 일명 '뉴 휘트니'프로젝트와 다양한 기업협력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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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이 기업 후원 이끌어내는 힘은 콘텐트
"기업 후원 이끌어내는 힘은 미술관 콘텐트"휘트니 뮤지엄 기업협력 디렉터 유니스 리 "미술관에 오지 않는 사람도 쇼핑은 가지요."미국 뉴욕 휘트니 뮤지엄의 기업협력 디렉터 유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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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 15점 포함 경주박물관 유물 21만점…지진 나도 지켜라”
국보 제29호 성덕대왕신종 종각 내진 보강공사가 이뤄지기 전(왼쪽)과 후 모습. [사진 국립경주박물관]지난해 9월 12일 경북 경주시에서 발생한 규모 5.8 지진. 경주시 인왕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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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대 신여성들의 모습 보면서 베를린필의 소리 향연 느끼면서 “
정유년 닭의 해, 문화 행사가 빼곡하다. 부산하게 움직이며 부지런히 모이를 쪼는 닭처럼, 좋은 행사 열심히 찾아다니며 정신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꿔볼 일이다. ◆ 전시 국립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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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 스마트폰 화상통화 영어 학습서비스 ‘직톡’ 개시
프론티(대표 심범석)는 스마트폰으로 원어민과 화상통화 하면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직톡(ZIKTALK)’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직톡은 원어민 튜터들과 대화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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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 금요일] 모딜리아니 경매 나오자 류이첸 “1980억원” 전화로 입찰
‘현대미술의 꽃’은 암울한 시절 피어났다. 미국 증시의 폭락(1929년 10월 24일)으로 대공황이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뉴욕현대미술관(MoMA·모마)이 문을 열었다. ‘석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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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큐 우버! 손님 수발 걱정 덜어
반갑지만 부담이다. 남가주 거주민들은 숙명처럼 여름이면 한국이나 타주에서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맞아야 한다. 가장 힘든 것은 라이드. 대중교통이 편리하지 않은 남가주에서 방문객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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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 게임'에 2100만 명 포획됐다
스마트폰 게임 포켓몬GO가 엄청난 인기를 끌면서 사회현상으로 떠올랐다. 사람이 모이는 공공장소에는 어김없이 포켓몬을 하는 사람들을 볼 수 있으며 언론도 연일 포켓몬에 대한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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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 없이 강하다' 현대자동차의 문화경영
현대자동차의 문화예술 지원 활동은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접근 방법이 예술의 그것과 같아야 한다고 믿는 경영철학에서 비롯됐다. 테이트 모던의 ‘현대 커미션 2015’ 전시 현장. 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