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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범한 사람들
『비범한 인물 50인』- 이런 제목의 특집을 한 잡지가 있다. 미국의 남성 문예잡지 에스콰이어 12월호. 1933년10월 미국 동부에서 창간된 이 잡지는 미국여성지 보그나 하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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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FKN 위성중계시실 확충|뉴스 등 미국과 동시방영
○…주한미군방송은 AFKN-TV의 위성중계시설을 확충해 10월4일부터 뉴스·스포츠와 『60분』 등 일부 오락프로그램을 미국과 동시에 시청할수있게됐다. AFKN개국33주년 기념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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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즈는 랜섬연대장의 가족
□…KBS제2TV 『보난자』(31일 밤10시5분)=「6년간의 추척」. 여러해만에 「벤」의 조카 「로즈」가 판데로사에 찾아 온다. 그런데 알고보니 「로즈」모녀는 남군의 잔당으로 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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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카슨, 이혼 소송|부인과 성격 안 맞아
미국NBC-TV 인기프로 『투나잇·쇼』의 사회자로 널리 알려진 「조니·카슨」(57)과 그의 아내 「조애너」는 최근 법원에 각각 이혼소송을 제기함으로써 수개월동안 떠들었던 불화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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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자니·카슨쇼에 출연
이주일씨(사진)는 오는 4월 20일쯤「자니·카슨」쇼에 출연하기 위해 도미한다. 이씨는 작년6월 재미동포 위문공연 중 한국인 코미디언 「자니」윤의 도움으로「자니·카슨」씨룰 만나 쇼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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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록스 문화
『가을 창에 빗긴 볕 살로 국화가 만발할 수』-. 스물아홉살 노처녀 J양은 입 속으로 수십 번을 되뇌며 가벼운 흥분에 감싸였다. 지난 연말 동네어귀 컴퓨터 점 집에서 신년 신수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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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패 당한 복서|45일간 출전 금지
【카슨시티 (미네바다주)AP=연합】 미국 네바다주는 김득구선수의 사망이후 KO패한 선수는 45일동안 링에 다시 오르지 못하도록 하는 것등을 내용으로한 선수보호를 위한 긴급규정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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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카슨씨 6백달러벌금물어
□…지난 2월 음주운전으로 체포되어 기소되었던 TV쇼 『투나잇 쇼』의 사회자 「저니·카슨」(아카데미상 사회자이기도 하다)이 최근 6백3달러(약45만원)의 벌금과 3년간의 보호관찰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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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랑찬 미자동차업계 기린아
이번주 미국인들의 관심은 11월2일의 중간선거를 앞둔 회오리속에서도 자동차업계를 주름잡다 최근 마약밀매혐의로 체포된 「존·재커리·데·로린」(57)에게 쏠려있다. 30대에 미국최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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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이주일 미공연 중 「자니·카슨」쇼 출연교섭 받아
「못생겨서 죄송합니다」「조용히 살고 싶습니다】등의 유행를 만들어 냈던 이주일씨(본명 정주일)가 지난달 재미교포 위문공연에 세계적인 코미디언「자니·카슨」씨를 만나 「 「자니·카슨」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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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체미3년 본 대로 들은 대로…김재혁 전 특파원 - 더 젊어지고 싶다
『젊다』『젊어 보인다』 혹은 『젊어진다』는 것은 미들 아메리컨들의 새로운 꿈이다. 그 꿈은 저소득층보다는 고소득층에서, 흑인들보다는 백인들에게서, 또 블루칼러보다는 화이트칼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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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세의 「헨리·폰더」생애 첫 주연상|-제54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미국 영화계가 불황에서 약간 숨통이 튀었기 때문일까. 올해의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근년에 들어 가장화려하고 풍성한 잔치였다.「페이·캐닌」아카데미상 집행위윈장도 『이 축제는 「영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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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산주의자들』『불 마차』등 아카데미상 후보작 확정
세계 영화팬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금년도 54회 아카데미상 후보작(자)이 12일 발표됐다. 아카데미상은 각 부문별로 선정된 5개 작품가운데 한편(명)을 뽑아 시상한다. 올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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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명화-귀먹은 청년과 하숙집 딸의 사랑
KBS 제1TV『마음은 외로운 사냥꾼』(30일 밤10시10분) 원제 The Heart Is Lonely Hunter. 미여류작가 「카슨·머컬러스」의 소설을「토머스·라이언」이 각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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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할리우드의 한국계영화인들
얼굴색이 누런 동양인이라는 불리함을 무릅쓰고 한국계 영화예술인들이 할리우드의 성벽에 도전하고있다.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뛰고있는 한국인은 모두 9명. 배우가 4명, 코미디언과 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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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작품상에 『보통 사람들』
미국영화계의 불황으로 올해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미국영화의 장례식장이 될 것』이란 얘기와는 달리 53회째가 되는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여전히 화려하고 장엄했다. 세계영화 팬들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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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호화판 취임 축제…「풍요와 힘」을 기약
「조깅」 (카터) 대신 승마 (레이건)가 들어서고 「미소」 대신 「권위」가 「워싱턴」에 자리 잡았다. 「워싱턴」의 분위기가 어느 정도 바뀔 것이라고 대충 짐작들은 하고 있었으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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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건 취임식 카운트·다운|8백만불짜리 호화대잔치
■…「경제난국타개」란 구호로 당선된 미새대통령「레이건」의 취임행사가 총경비 8백만「달러」 (55억원)의 호화판 잔치가 되리라는 심심치 않은 화제. 사상최초로 국회의사당앞에서 거행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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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지 전근을 환영합니다"여성간부들
5년전만해도 타지전근발령을 거의 받아들이지않던 미국기업들의 여성간부들이 이제는 남성들보다도 훨씬 적극적으로 전근에 나서고 있어 미기업계의 새로운 변화로 주목되듸고 있다. 「로스앤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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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 이중가제 채택될듯
【워싱턴14일AP합동】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들은 원유값을 「배럴」당 30「달러」이상으로 인상하기를 바라는「이란」·「리비아」 등 강경파들과 최고 27·50 「달러」 이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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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럴당 23.5불유력|OPEC총회 유가인상폭 드러나
【동경12일AFP동양】일본외무성소식통들은 12일 석유수출기구(OPEC)가 오는 17일의 「카라카슨총회」에서 현재 「배럴」당 18「달러」인 기본원유가를 현행의 상한선가격인23.5「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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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고호』와 네덜란드 명화전
중앙일보-동양방송은「네덜란드」문화성과 공동주최로 한국의 해외명화전시사에 획기적이며 새로운 장을 열게될『「반·고호」와「데덜란드」명화전』을 10월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서울세종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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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화폭을 수놓는 감동의 잔치|거장 「고호」「몬드리안」등 대표화가 32명의 작품 41점을 공개|「반·고호」와 네덜란드 명화전|10월 8∼22일까지 세종문화회관에서
중앙일보-동양방송은「네덜란드」문화성과 공동주최로 한국의 해외명화 전시사에 획기적이며 새로운 장을 열게 될 『「반·고호」와「네덜란드」명화전』을 10월8일부터 22일까지 15일간 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