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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인택의 글로벌 줌업] 기후변화가 현실인 이곳-기아로 신음하는 아프리카와 서아시아
12일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제26회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190여 나라의 대표가 모여 인류의 미래를 고민하고 있다. COP26에선 나라별 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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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광산 대박' 주가조작 의혹 CNK에 대법, "상장폐지 절차 합당"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 CNK의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검찰이 2012년 1월 26일 서울 옥인동 CNK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중앙포토] C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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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 주가조작 무죄’ 김은석 전 대사 강등처분은 '정당'
해외 광산 개발 호재로 주가를 띄운 이른바 ‘CNK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돼 기소됐다가 대법원에서 무죄가 확정된 김은석(60) 전 외교통상부(현 외교부) 에너지자원대사가 강등처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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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년 폭정 무가베 축출 … 떨고 있는 아프리카 독재자들
━ 짐바브웨 군부 쿠데타 후폭풍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가운데)이 17일 짐바브웨통신대학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AP=연합뉴스] 쿠데타에 성공한 짐바브웨 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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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몬드 광산개발' CNK 주가조작 오덕균 대표 징역형 확정
카메룬의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획득했다는 허위 자료로 주가를 띄워 900억원의 시세차익을 챙긴 혐의로 기소된 오덕균(51) CNK인터내셔널 대표에게 대법원이 징역형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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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병우 구한 위현석·여운국은 누구
우병우(50·사법연수원 19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구속의 두 번째 기로에서 벗어나는 데는 두 변호사의 힘이 컸다. 우 전 수석은 영장전담판사 경력이 있는 위현석(51·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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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총 차고 김태촌 잡은 조승식…현대차·SK 수사했던 박영수
━ 최순실 국정 농단 특검 후보 2명은 누구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이 ‘최순실 국정 농단’ 의혹 사건의 특별검사 후보로 추천한 조승식(64·사법연수원 9기)·박영수(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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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메일사기 끊이지 않아…이번엔 결혼하자고 속여 돈 가로채
시리아 평화유지군으로 활동하는 여성 간호장교 행세를 하며 모바일 채팅 앱이나 인터넷 채팅사이트에서 만난 한국인 남성 4명에게 결혼하자고 속여 돈을 가로챈 국제사기단이 경찰에 적발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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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석 전 대사, 항소심서도 무죄
김은석이른바 ‘CNK 주가조작 의혹’ 사건으로 기소된 김은석(58)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가 지난해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았다.이 사건은 자원개발업체 C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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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김은석 전 대사 '1급 → 3급' 직급 강등 무효
지난 2012년 5월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을 둘러싼 CNK 주가 조작 사건에 연루돼 당시 외교통상부(현 외교부)로부터 직급 두 단계 강등(1급→3급)처분을 받은 김은석(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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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석 "3년간 창살 없는 감옥살이"
이명박 정부 때 추진했던 ‘자원외교’ 중 카메룬 다이아몬드 스캔들은 검찰 수사를 거쳐 재판에 넘겨진 대표적 사건이다. 오덕균 CNK인터내셔널 대표가 광산 매장량을 부풀려 주가를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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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아 주가 조작' 김은석 전 대사 무죄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을 둘러싼 CNK 주가 조작 사건에 대해 법원이 2년 만에 무죄로 판단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부장 위현석)는 23일 허위 매장량을 기재한 외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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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자원외교 국조, 빈대만 잡고 초가삼간은 지켜야
국회 자원외교 국정조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이번 자원외교 국조의 쟁점은 크게 두 갈래다. 하나는 자원 공기업들의 비효율적 투자로 국부를 유출했는지 여부, 다른 하나는 MB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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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득·박영준 자서전, 야당 베스트셀러 된 까닭
“누가 들추어도 한 점 부끄럼이 없어야 한다고 다짐했다. 국가에 어떤 이득이 되느냐고 캐물어도 자신있게 반론할 수 있는 성과를 끌어내겠다고 작정했다.” 이명박 정부 시절 자원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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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오덕균 CNK 대표 '주가조작' 혐의 구속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부장 이선봉)는 CNK마이닝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오덕균(48) CNK 대표를 구속 기소했다고 13일 밝혔다. 오 대표는 ‘카메룬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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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덕균 CNK 회장, 카메룬 광산 중국에 팔았다
오덕균(48ㆍ구속) CNK인터내셔널 회장이 "수십조원의 가치가 있다"고 주장해온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을 3000만달러(330억원)에 중국 타이푸(泰富) 전기그룹(양텐푸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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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 일 클럽 … 세계의 눈총 받는 장기 집권 5인
훈센 캄보디아 총리와 로버트 무가베 짐바브웨 대통령이 지난달 말 선거 이후 부정선거 의혹으로 야권과 국제사회의 강력한 압박을 받고 있다. 훈센과 무가베는 각각 28년, 33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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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 받던 CNK 전 부회장 자살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 CNK의 주가조작 의혹 사건에 연루돼 재판을 받던 이 회사 전 부회장 임모(56) 변호사가 24일 오전 10시30분 자신의 차 안에서 숨져 있는 것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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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Sunday] 멈춰선 안 되는 해외자원 개발
3년 만에 만난 그는 지쳐 보였다. 2000년대 후반 해외 오일샌드 개발업체 대표로 유명세를 치렀던 때의 모습이 아니었다. 반짝이던 눈빛과 활력은 찾기 힘들었다. 모래·흙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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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K연루 김은석 전 대사 기소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3부는 19일 카메룬 다이아몬드 개발업체 CNK 주가조작 의혹에 연루돼 검찰 조사를 받아온 김은석(55) 전 외교통상부 에너지자원대사를 자본시장법 위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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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룬 'CNK 다이아몬드' 매장량 직접 확인해보니…
한국 기업인 오덕균 CNK 인터내셔널 회장, 카메룬의 영웅이 되다. 2013년 1월 16일 카메룬 수도 야운데. 이곳에서는 카메룬 역사상 최초로 다이아몬드 공식 수출을 축하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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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다이아몬드 광산의 진실
지난해 아프리카 카메룬 다이아몬드 광산을 둘러싼 논란은 거셌다. 다이아몬드 채광기업 CNK의 주가 조작 관련 의혹 탓이다. 2010년 외교부는 CNK가 다이아몬드 광산 개발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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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선희의 시시각각] 박근혜 정부 출범이 우울한 그들
양선희논설위원 한창 잘나갔던 해외자원개발업계가 요즘 침울하다. 한 관계자의 말을 빌리면 ‘막 걸음마 뗐는데 그냥 주저앉아 있으라고 눈총 받는 느낌’ ‘사돈 밉다고 며느리가 구박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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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카메룬 다이아 스캔들 2년 … 다시 진실 공방
2011년 카메룬 요카두마 다이아몬드 광산 에서 인부가 모래를 체질한 뒤 원석이 있는지 보고 있다. [중앙포토]실체가 있는 의혹이냐, 희생양을 찾으려는 권력 갈등이었나. 카메룬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