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챔프전 뒤 앓아누운 허훈 “5㎏ 빠져…얼굴이 반쪽 됐대요”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에서 맹활약한 이후 체중이 5㎏이나 빠졌다는 KT 허훈. 김종호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의 주전 가드 허훈(29)은 지난 5일 챔피언결정전이 끝나자마자 그대로
-
KT 허훈 “얼굴이 반쪽 됐대요”…치열했던 ‘형제 대결’ 뒷이야기
프로농구 KT 허훈이 14일 서울 광화문의 한 카페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김종호 기자 프로농구 수원 KT의 주전 가드 허훈(29)은 지난 5일 KBL 챔피언결정전이
-
MZ세대 78%, ‘소통형’ 리더 선호…취업 희망 조건은 ‘워라밸’
상복입은 MZ세대 공무원들. 연합뉴스 MZ세대(20·30대)들이 가장 선호하는 리더는 ‘소통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이 보장
-
[시선2035] MBTI 과몰입
성지원 정치팀 기자 “기자님, 듣고보니 두 분 진짜 비슷해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대선을 치를 때, 한 참모에게 내 MBTI(성격유형테스트) 유형을 밝힌 후 들은 얘기
-
'카리스마 캡틴' 기성용, 이청용 탈락에 눈물 쏟았다
지난달 24일 오후 경기도 파주 축구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서 열린 2018러시아 월드컵 대비 소집 훈련에서 기성용과 이청용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장
-
[리셋 코리아] 경륜 → 참신, 카리스마 → 여론중시형…대통령상 달라졌다
━ 스마트 유권자 시대 유권자가 원하는 대통령의 얼굴이 변했다.중앙일보 조사연구팀이 지난해 12월 28~29일 실시한 7가지 유형 대통령 리더십 선호 조사와 다른 비슷한 여론조사
-
김기춘은 실세 카리스마형, 이병기는 정무·소통형…이원종은 뒷바라지형
김기춘김기춘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실세 카리스마형’, 이병기 전 실장이 ‘정무·소통형’이었다면 신임 이원종 실장은?이원종(74) 대통령 비서실장이 25일로 임명 열흘째를 맞았다.
-
[중앙일보·경희대 공동기획] 시민들이 꼽은 매력 정치인 12人, 그들의 매력
강력한 리더십으로 무장한 독선적 정치엔 피로감… 포용력과 소신 갖추고 국민과 소통하는 리더를 선호20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야당의 승리로 끝났다. 선거는 시민들이 원하는 정치인 상을
-
"심장이 리버풀 원한다" 16년 바친 남자, 제라드
리버풀의 ‘영원한 캡틴’ 스티븐 제라드(오른쪽)가 13일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2-2로 맞선 후반 33분 결승골을 넣은 필리페 쿠티뉴와 격하게 기쁨을 나누고 있다. 16시즌째 ‘리버
-
20~30대가 만나고 싶은 CEO 김범수·한경희
20~30대가 가장 만나고 싶은 최고경영자(CEO)는 김범수(47·사진 왼쪽) 카카오 이사회 의장과 한경희(49·사진 오른쪽) 한경희생활과학 대표인 것으로 조사됐다. 취업포털 인크
-
[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장쩌민의 타협의 리더십
1989년 5월 63세의 상하이 당서기 장쩌민(江澤民)은 덩샤오핑(鄧小平)한테 1인자 자리를 통보받는다. 하지만 명색이 당 총서기였지 권력의 정상에 있다는 뜻은 아니었다. 정부는
-
[유상철의 차이니즈 리더십] 후진타오의 ‘그룹 스터디’, 장쩌민파 KO 시키다
‘Who’s Hu(후가 누군가)?’ 2002년 미국의 ‘위클리 월드’가 후진타오(Hu Jintao, 胡錦濤·사진) 당시 중국 국가부주석을 커버스토리로 다루며 썼던 표현이다. ‘익숙
-
[깊이읽기 BOOK] 사도 바울이 처음 쓰고 막스 베버가 퍼뜨린 말, 카리스마
카리스마의 역사 존 포츠 지음 이현주 옮김, 더숲 544쪽, 2만5000원 일상적으로 쓰이는 ‘카리스마’란 말은 뜻밖에도 요즘 들어 초강세를 보이는 어휘라는 게 『카리스마의 역사』
-
박용현 새 두산 회장의 조용한, 그러나 거대한 행보
박용현 회장이 재계 10위의 두산호 선장을 맡았다. 그는 서울대 병원장 출신이다. 의료계에서는 명성이 자자하지만 재계에는 알려진 게 그리 많지 않다. 박 회장과 그리고 그가 이끌
-
독주한 김우중의 때늦은 눈물
지금 우리는 예측하기 어려운 변화무쌍한 시기를 살고 있다. 기업 총수나 CEO도 마찬가지다. ‘나 홀로’ 판단하고, 손쉽게 결정하던 ‘만만한’ 시대는 갔다. 반듯한 참모가 없으면
-
[분수대] 韓상궁
"기품 있죠." "재주가 많은데도 원칙을 지키는 인물." "외유내강." 대통령도 국회의원도 아닌, MBC TV 사극 '대장금'에 나오는 韓상궁(양미경 분)에 대한 네티즌들의 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