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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레 먹는 학생들 옆 칸막이 치고…장어·갈비찜 뜯은 의원들
사진 충북 MBC 방송 화면 캡처 대학생 기숙사 건물에서 정책 간담회를 마친 도지사와 국회의원 등이 학생식당에서 특식을 받아 논란이 일자 국민의힘 허은아 의원이 “권위의식에 쩔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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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나라 찾아왔다, 한국 농구 판 바꿀 '키'
키아나 스미스(가운데)는 한국 출신 최원선(왼쪽)씨와 미국 농구선수 출신 존 스미스 사이에서 태어났다. 스미스는 새 시즌 한국여자프로농구 판도를 뒤흔들 특급 신인이다. 김성룡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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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택희의 맛따라기] 깊고 섬세하고 새로운 맛…귀국한 재일동포의 ‘박가 일본요리점’
광명시 ‘박가 일본요리점’의 차슈멘(삼겹살라면/1만6000원). 값이 센 듯하지만 최고급 삼겹살로 만들어 아기 손바닥만하게 잘라 두툼한 차슈(맛 간장에 절여 굽거나 찐 돼지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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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가 있는 음식] 소설 『상실의 시대』와 집밥
미도리가 차려낸 집밥을 더 플라자 일식당 무라사키의 이선호 조리장이 재연했다. 이 조리장은 미도리가 한 대로 약하게 간을 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는 일본 관서지방의 가정식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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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는 아빠에겐 ‘고수’ … 치매 걱정된다면 카레 음식 가까이
베트남 쌀국수, 태국 톰얌쿵, 스페인 파에야 등 에스닉 푸드(ethnic food)가 인기다. 에스닉 푸드란 동남아시아 등 제3세계의 고유한 음식을 일컫는 말. 기름기가 적고 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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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 스타’를 위한 도시락 만들기
스타가 TV속에만 있는 것은 아니다. 바라보기만 해도 든든하고 고맙고 사랑스러운 ‘가족’은 바로 나의 스타이다. 가장의 역할을 다하는 남편, 가족의 건강부터 생각하는 엄마, 공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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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콕 찍었따 여기가 떡볶이 지존
초등학교 때부터 쌓아온 이십여 년간의 떡볶이 내공으로 “나를 찌운 건 8할이 떡볶이다”라고 주장하는 L기자. 갑자기 잠이 안 올 정도로 떡볶이가 먹고 싶어졌다. 한데 너무 늦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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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고스티나와 함께하는 모녀의 행복스토리 ⑦
전북 임실군 산골 마을. 엄마는 편찮으신 아빠 때문에 바깥일을 도맡았다. 그러던 어느날 “좀더 나은 환경에서 공부하라”며 어린 남동생과 나를 전주 시내로 유학 보내셨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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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숙의 삼색삼찬] 아빠도 맛있게 만들 수 있는 밥·밥·밥
일이 바빠 늘 가족에게 미안한 아빠가 모처럼 앞치마를 두릅니다. 엄마나 아이들은 요리하는 아빠의 뒷모습만 봐도 재미난 일입니다. 그러나 정작 아빠는 무엇을 준비할지 난감합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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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일본서 '밥도둑' 3위
김치가 일본인들이 뽑은 '밥도둑' 반찬 3위에 올랐다. 일본의 민영방송인 후지TV가 지난 11일 방송한 잡학(雜學) 프로그램 '트리비아의 샘'에서 '일본인이 이것만 있으면 밥을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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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따라 맞는 안주 만들어 드세요"
연말이 다가온다. 그동안 가까이 지냈던 친구와 함께하는 모임이라면 올해는 특별하게 집으로 초대하면 어떨까? 요리연구가 다섯 명이 제안하는 연말 술안주 다섯 가지로 근사한 자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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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5. 식탁서 '3백' 줄여야
탄저병 세균무기 파동으로 백색 가루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무심코 식단 위에 올려지는 3백(白)식품(소금.설탕.화학조미료)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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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5. 식탁서 '3백' 줄여야
탄저병 세균무기 파동으로 백색 가루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무심코 식단 위에 올려지는 3백(白) 식품(소금.설탕.화학조미료) 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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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수명 5년 늘리자] 5. 식탁서 '3백' 줄여야
탄저병 세균무기 파동으로 백색 가루가 공포의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가운데 무심코 식단 위에 올려지는 3백(白)식품(소금.설탕.화학조미료)도 건강에 큰 위협이 될 수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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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식점에도 '경영'이 있다"
명동 뒷골목의 무허가 건물 틈에서 시작, 20년간 라면 하나만 팔아온 '쥐꼬리만한' 가게의 주인이 "나야말로 벤처 기업가" 라며 경영 노하우를 가르쳐주겠다고 큰소리 떵떵 치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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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리뷰] '틈새라면도 벤처다'
명동 뒷골목의 무허가 건물 틈에서 시작,20년간 라면 하나만 팔아온 ‘쥐꼬리만한’ 가게의 주인이 "나야말로 벤처 기업가" 라며 경영 노하우를 가르쳐주겠다고 큰소리 떵떵 치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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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세상] 돈까스
파스타 붐이 인 후로는 찾기 힘들어졌지만 예전에는 경양식집들이 참 많았다. 레스토랑의 뒷글자만 따서 "또랑" 이라고 불린 이런 식당의 메뉴판엔 어김없이 돈까스.비프까스.햄버그스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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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52) 학생도시락 잡곡밥에 반찬량 많게
학교급식이 제도적으로나 영양면에서 완전히 정착되지 못한 요즈음 연령에 따라 알맞은 도시락메뉴가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 지난 2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식생활개발연구회 주최「영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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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유해 식품 『노이로제』
부정식품은 오래 전부터 말썽을 일으켜 왔지만 70년도에 있었던 「불량상품전시회」에서처럼 일제히 소비자들에게 노출된 적은 없었다. 지난 9월10일부터 열렸던 불량상품전시회는 무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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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제조허가 품목별로
보사부는 29일 인공감미료와 「타르」계 식염색소의 사용을 금지하는등 51가지의 주요식품의 규격과 기준을 정한 식품위생범 시행규칙을 개정, 오는 12월30일까지의 유예기간을 둔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