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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날"…교회 유리 박살나고 학교 휴교령 '우박의 습격'
20일 밤새 주먹만한 우박이 쏟아지면서 여기에 맞아서 파괴된 유마시내 자동차 앞유리창. 이 곳에서는 무릎 깊이로 쌓인 얼음덩이를 치우느라 중장비가 동원되었다. AP=연합뉴스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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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가라앉는다"…특히 베이징·상하이·광저우 위험한 까닭
지난 2일 중국 장시성 난창 거리가 폭풍우에 침수된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중국 주요 도시가 지반 침하 현상으로 빠르게 가라앉고 있다는 연구 결과를 중국 연구진이 내놓았다.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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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민방공 경보 때 가장 먼저 할 일은…국가적 재난 대처법 배웠죠
지난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민방위 훈련이 진행됐어요. 1975년부터 정기적으로 실시한 민방위 훈련은 비상사태와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국민과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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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도 모른채 죽는다…사람의 실수가 치명적인 '극한의 무기' [이철재의 밀담]
22일 소셜미디어(SNS) 공간이 뜨거워졌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의 샹(商)급(093형) 공격 핵추진잠수함(SSN)이 대만 해협 근처에서 심각한 사고를 당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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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웅덩이인 줄" 내비 따라 갔는데 풍덩... 美항구 미스터리
사고를 당한 운전자를 구해주는 사람들. 사진 하와이뉴스나우, 온라인커뮤니티 내비게이션에 장착된 위성항법장치(GPS) 안내를 따라가던 관광객의 차가 한 달만에 또 다시 같은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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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오염된 물·땅 정화 돕는 정수식물 황조롱이·수달 찾는 생태계 이루죠
정수식물(挺水植物)이란 단어를 들어본 적 있나요. 얕은 물에서 자라며, 뿌리는 진흙 속에 있고 줄기·잎의 대부분은 물 위로 뻗어 있는 식물을 통틀어 이르는 말이에요. 갈대·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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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당 125만원, 사기 아니었어?…포스코 구인 문자의 진실
7일 오후 경북 포항 형산강에서 바라본 포스코의 포항 제철소 모습(왼쪽)과 온라인 커뮤니티에 퍼진 포스코 구인 문자. 사진 연합뉴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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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하던 건물이 물폭탄에 '기우뚱'…힌남노 할퀸 포항 충격
제11호 태풍 '힌남노'의 영향으로 하천이 범람, 지반이 침하하면서 경북 포항시 남구 오천읍 한 건물이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산사태로 주민 대피…지하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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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모자 쓰고 수해복구 봉사…주호영, 이준석 질문에 '버럭'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권성동 원내대표 등 여당 지도부와 소속 의원 40여 명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수해 복구 자원봉사를 했다. 1회성 행사가 아니라 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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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타임] 군산 232㎜ 물폭탄… 도로 잠기고 옹벽 무너지고 피해 속출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2.08.11 오후 3:00 군산 232㎜ 물폭탄… 도로 잠기고 옹벽 무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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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4000억 쏟아도 속수무책…순식간에 침수된 강남의 비밀
8일 밤 서울 강남구 신사역 일대 도로가 물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80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도심 곳곳에서 통제 불능 상황이 벌어지면서 서울시가 대규모 예산을 투입한 강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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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대치역 일대 물바다…관악구 도림천 범람 주민 대피
서울과 경기 대부분 지역에 호우 경보가 내려진 8일 밤 폭우가 내려 시내 곳곳이 침수됐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 도로가 범람하면서 차량이 침수돼 물에 떠 있다. 기상청은 오늘(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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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m 거대 파도가 2층 집 삼켰다…하와이 이상현상 무슨 일
지난 16일(현지 시간) 하와이의 한 결혼식 피로연장에 거대한 파도가 들이닥쳐 하객들이 대피하고 있다. [사진 인스타그램 캡처] 하와이에서 최대 7.6m 높이의 대형 파도가 관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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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 상관없다"는 北, '축소 훈련' 반응은? 선전매체 “엄중 난관”
한미 연합훈련의 사전 연습 성격인 위기관리참모훈련이 시작된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 캠프 험프리스에 헬기들이 계류돼 있다. 뉴스1 한ㆍ미가 사실상 참여 인원만 줄인 채 후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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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의 멀쩡했던 집 지반 붕괴…온난화가 부른 끔찍한 풍경
최근 호주 해안가에 사는 주민들은 때아닌 대피 소동을 겪었다. 해변을 따라 지어진 주택 지반이 침식돼 붕괴 위험에 처했기 때문이다. 21일 CNN에 따르면 호주 시드니 북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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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게차로 물 가르고 나온 수영복 소년들…폭우도 뚫는 中수험생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말이 있지만, 올해 중국에서 대학 입학시험인 ‘가오카오(高考)’를 치르는 학생들의 입에선 “이건 해도 너무 한다”는 탄식이 절로 나올 정도로 시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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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이 강처럼 변했다" 강릉·속초 폭우 피해 속출
강원 영동지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6일 강원 속초시 청학동 일대가 침수돼 있다. 이날 오전 11시 기준 속초지역 강수량은 274.3㎜를 기록했다. [독자제공=뉴스1] 6일 쏟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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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에선 폭우로 물난리… 폭염으로 온열환자 3000명 넘어
전국적으로 폭염이 지속하는 가운데 강원도 영동지역에선 폭우가 내리면서 건물과 도로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6일 호우경보가 내려진 강원 강릉에 시간당 93㎜의 폭우가 쏟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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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최악 한파…항공기 결항 등 피해 속출
‘폭탄 사이클론’의 영향으로 뉴욕과 보스턴 등을 포함한 동부 지역이 살인한파에 시달리고 있다. 7일 뉴저지주 애틀랜틱 시티에서 차량들이 제설작업을 하고 있다. [AP]동부 지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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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물 폭탄에 배수펌프장 등 관리소홀드러나…감사 착수
11일 오전 부산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발생한 대규모 시가지 침수피해는 배수 펌프장의 운영 미숙과 공무원의 늑장대응 등이 원인인 것으로 드러나고 있다. 11일 집중호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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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시간당 100㎜ 물폭탄에 마비 … 시민 “노후 하수도 방치 탓”
부산에 시간당 100㎜의 비가 쏟아진 11일 연제구 등의 도로는 침수됐고, 중구에선 주택이 붕괴됐다. 갑자기 불어난 물에 가야대로에서 차량이 침수됐다. [사진 독자]11일 오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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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358mm '물폭탄'…기상청 예보 훨씬 뛰어넘었다
11일 부산광역시에 최대 358mm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다. 기상청은 당초 11일 부산을 포함한 남부지방에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150㎜ 이상 쏟아질 것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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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300mm 물폭탄에 초중고 임시휴업, 직장인 지각사태 속출
11일 부산 일대에 물폭탄이 쏟아지면서 부산 사상구청 앞 도로가 마비됐다. [사진 부산경찰청]11일 오전 부산에 물 폭탄이 쏟아지면서 침수 피해가 잇따르고, 도로 통제로 지각사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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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온천동 상가 침수
25일 내린 폭우로 부산 온천동의 한 상가 지하가 물에 잠겼다. 이 밖에도 부산의 건물 곳곳이 침수돼 119 구조대가 수차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지만 아직 인명 피해는 전해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