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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양호 사고 이틀째…실종자 야간수색에도 못찾아
제주 어선 화재사고 실종자 탐색 및 구조를 위해 3함대 전남함에서 실종자 탐색을 하고 있다. [사진 제주해양경찰청] 제주도 우도 해상에서 불이 나 침몰한 서귀포선적 307해양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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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달라” 긴박했던 해양호 화재…140m속 바다 잠수정 투입
4일 오전 3시쯤 제주 우도해상에서 화재가 난 해양호 진화작업에 나선 제주해경. [사진 제주해양경찰서] “307해양호(29t)에서 불이 났다!” 4일 오전 3시. 화장실을 다녀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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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특수단, 해경 지휘부 11명 재판 넘겨..."이송 지연 의혹은 계속 수사"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 전 해양경찰청장이 지난 1월 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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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양어선 오룡호 사고, 사조산업 임직원 5년여만에 유죄
베링해에서 침몰한 트롤어선 501오룡호. [연합뉴스] 선원 27명이 사망하고 26명이 실종된 ‘501오룡호’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5년여 만에 선사인 사조산업 임직원들에게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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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선체내부 공개되나…유족들 “무덤 해친다” 반발
이달 초 수중 촬영된 타이타닉호의 모습.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의 한 민간업체가 1912년 대서양 항해 중 침몰한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 안에 있는 유물을 건져 올리는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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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동조치 안 하고 문서엔 거짓말…구속기로 선 세월호 해경 간부들은 그때
2014년 세월호 참사 당시 충분한 초동 조치를 하지 않아 많은 승객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김석균(55) 전 해양경찰청장 등 해경 지휘부 6명의 구속 여부가 8일 가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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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해상서 어선 전복…1명 사망·13명 구조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목포선적 어선이 전복돼 승선원 14명 중 1명이 사망하고 13명이 구조됐다. 사진은 침몰한 어선에 해경 구조대가 접근하는 모습. 제주해양경찰서 제공.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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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1호 민원 '스텔라데이지호' 침몰사고 또 해 넘긴다
2017년 3월 31일 우루과이 인근 남대서양 해역서 침몰한 스텔라데이지호의 선체 일부 모습. 올 2월 심해수색 전문업체인 미국 오션 인피니티사가 촬영한 사진이다. [사진 스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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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방폐물 운반·처분·관리까지 … 세계 최고 기술력으로 안전을 지킨다
“2015년 7월 13일을 잊을 수 없습니다. 방폐물(방사성폐기물)을 처음으로 처분, 즉 땅속에 영구격리하는 날이었죠. 주민투표를 통한 부지선정부터 건설, 가동에 이르기까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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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실종 제주해상 침몰 대성호·창진호 실종자 수색 종료
지난달 23일 인양된 제주 대성호 선미. 최충일 기자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대성호(29t·승선원 12명)와 창진호(24t·승선원 14명) 실종자를 찾기 위한 집중 수색 작업이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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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지하 130m 돔에서 300년간 동면
경주 중·저준위 방폐장 전경. 경주 방폐장은 시설 완공 후에도 인근 주민과 환경단체가 참여하는 환경감시기구를 운영하는 등 안전관리를 위해 소통하고 있다. [사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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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환자 수술실서 방폐장까지…안전하게 생명 다하는 '방사선'
무게 1200g, 호두 모양에 양배추 만한 크기를 가진 사람의 장기. 바로 컴퓨터단층촬영(CT)을 통해 본 환자 A 씨의 뇌다. 그런데 A 씨의 좌뇌 한가운데 ‘흰색 원’이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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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선수 인근에서 발견된 시신…화재원인·추가 실종자는?
제주도 해상에서 1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진 대성호 화재사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수색 20일 만에 대성호 선수(船首·앞부분)가 침몰해있는 바닷속에서 확인됐다. 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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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대성호 사고 19일 만에…선체 인근서 시신 2구 발견
해경이 8일 오후 제주도 차귀도 해상에서 대성호 화재사고 실종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2구를 발견해 그 중 1구를 수습하고 있다. 사고 발생 후 19일 만이다. [연합뉴스]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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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선체 인근에서 실종자 추정 시신 2구 발견·1구 인양
제주도 해상에서 1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한 대성호 화재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2구가 확인됐다. 지난 21일 제주 해경이 제주 차귀도 인근 해상에 떠 있는 통영선적 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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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수색 20일째 ‘표류예측시스템’은 남서쪽이라는데…
제주도 해상에서 1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진 대성호 화재사고 수색작업이 20일째에 접어들었지만, 실종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 3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창진호 수색작업도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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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사고 한 달…차디찬 바다에 남은 3명의 실종자 어디에
해군 청해진함은 지난 21일 오전 8시15분부터 무인잠수정(ROV) 등을 활용해 블랙박스가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헬기 꼬리 부분 인양을 시작해 6시간여 만인 오후 2시25분쯤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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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 전복·헬기 추락…제주·독도·군산 실종자 17명 감감무소식
지난 25일 제주 마라도 남서쪽 해상에서 장어잡이 어선 창진호(24t)가 전복돼 제주해경이 사고 해역에서 승선원을 구조하고 있다. [뉴스1] 동해·서해·남해에서 최근 한 달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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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복수 안 원해…아이들 명예 위해 진상규명을”
지난 18일 찾은 경기도 안산시 '4.16 세월호 참사 진상규명 및 안전사회 건설을 위한 피해자 가족협의회' 사무실 앞. 이병준 기자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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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군산·독도 실종자 어디에…높은 파도 속 수색 이어가
지난 23일 제주 화순항으로 옮겨진 대성호 선미를 합동감식팀이 살펴보고 있다. 최충일 기자 제주 해역에서 침몰한 통영선적 어선 2척에 대한 수색작업이 이어지고 있지만, 추가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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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18m '촉각'…'제주 화재' 대성호, 선수 추정 물체 발견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한 대성호(29t) 화재 나흘째인 지난 22일 대성호 선미 부분이 인양돼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냈다. [연합뉴스] 지난 19일 제주 차귀도 해상에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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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호 실종자 수색 성과없어 …선미 인양했으나 화재원인 규명 난항
제주해경과 국과수 등으로 이뤄진 합동감식팀이 23일 오전 제주 화순항으로 옮겨진 대성호 선미 부분을 감식 중이다. 최충일 기자 제주 해상에서 불이 나 1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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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 제주도 해상에서 대성호 선체인양 성공…화재 원인 규명 주력
제주 해상에서 화재사고로 11명이 실종되고 1명이 사망한 대성호 선체 일부분이 인양됐다. 해경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등과 함께 인양된 선체를 대상으로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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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변수’ 오늘 제주 해상에서 대성호 3차 인양작업
변덕스러운 제주도 날씨 때문에 2차례 중단됐던 대성호 선미 인양작업이 재개된다. 오늘 선미 인양에 성공하면 화재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감식도 진행된다. 해경은 나흘째 사고해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