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겨울 '수영장(La Piscine)'에 빠진 SW인재들
350명의 학생이 한겨울 '수영장'에 빠졌다. 한 달 안에 수영하는 법을 깨우치지 못하면 아무리 더 놀고 싶어도 집에 가야 한다. 지난 1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 소프
-
[김동호의 직격인터뷰]"내일 당장 망할지 모르는데 벤처가 어떻게 52시간 지키나"
━ ‘고양이 목에 방울’ 단 장병규 4차산업혁명위원장 장병규 4차 산업혁명위원장은 ’스타트업·벤처는 하루하루 버티며 혁신하는 곳“이라며 ’시간 제한까지 받으면서 혁신하기
-
[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게임 규제 이젠 그러려니…한국에선 숙명”
━ 송재경 엑스엘 게임즈 대표 단독 인터뷰 천재 게임 개발자 송재경 엑스엘게임즈 대표가 13일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네오위즈판교타워 사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
-
강남 한복판 뻥 뚫린 건물···월 119만원, 싱글족이 모였다
━ [한은화의 공간탐구생활]이제까지 이런 원룸은 없었다...20대 건축가의 공유주택 코오롱 하우스비전의 공유주택 '커먼라이프 역삼 트리하우스'를 설계한 멜
-
마술사 최현우 무대도 여기서 탄생···을지로 맥가이버
젠틀몬스터에서 의뢰한 부품을 제작 중인 김승현 사장. 김정연 기자 “이거요? 젠틀몬스터 매장에 들어갈 거에요” 서울 중구 세운대림상가 인근에서 18일 만난 ‘서일ENG’ 김승
-
쇼룸·잡지 속 그림 같은 집, 누구든 꾸밀 수 있어요
패션·뷰티·리빙 등 레드오션이라 불릴 정도로 경쟁이 치열한 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 남들과 다른 자신만의 접근법으로 판을 바꾼 사람들이 있다. 과연 이들이 가진 남다른 한 끗은 무엇
-
AI·자율주행차·5G···이미 와 있는 미래, CES에서 보다
━ [정재승의 퍼스펙티브] CES와 미래 그래픽=차준홍 기자 cha.junhong@joongang.co.kr 사막 한복판 불모지에 도시를 건설하고 1959년 컨벤션센터가
-
[동남아 유니콘]“소셜커머스서 물건 파는 SNS 스타 마케팅…1년새 5배 성장”
라이 창 웬 닌자밴 최고경영자(CEO)가 싱가포르에 있는 본사 사무실 앞에서 배송차량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상재 기자 ━ 라이 창 웬 닌자밴 CEO 인터뷰
-
온라인 밖으로 나왔더니···하루 만에 한달치 매출 '대박'
온라인으로만 여성 구두를 판매하던 ‘마고’의 창업자 알렉사 버클리는 2015년 미국 필라델피아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가 ‘대박’을 냈다. 당시 폭풍우가 몰아쳤는데도 불구하고 200
-
세계에서 가장 돈 많은 여자…도대체 몇 살?
중국 최고의 부자는 누구일까요? 너무 쉬운 문제인가요? 올해 중국 최고 부호로 선정된 사람은 바로 마윈(馬雲·54) 알리바바 회장입니다. 중국의 부유층 전문 연구기관 후룬 연
-
[Wedding&Gift] 버섯 의자, 구름 계단 … 국내 가구 업계 첫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
━ 퍼시스그룹 퍼시스그룹이 국내 가구 업계 최초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를 모두 석권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진은 의자 전문 브랜드 시디즈의 ‘펑거스’. [사진
-
BMW 화재 피해자 만난 박상기 법무장관 "집단소송제 도입 시급"
박상기 법무부 장관이 BMW 차량 화재사고 피해자를 만난 자리에서 집단소송제를 조속히 도입하겠다고 약속했다. 법무부는 17일 서울 송파구 한국소비자원 서울지원에서 ‘집단소송제
-
[스타일이슈] 압구정 월세가 60만원…新 주거문화 '코리빙'
최근 물건을 소유하는 대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유하는 공유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차량 공유 서비스 ‘우버’, 여행 숙박공유 서비스 ‘에어비앤비’, 공유 오피스 ‘위워크’ 등이
-
[비즈 프리즘] 유통단계 확 줄인 ‘DTC 스타트업’이 뜬다
━ 임정욱의 스타트업 스토리 저렴한 가격에 남성 면도제품을 정기배송해주는 미국 ‘달러쉐이브클럽’. [사진 각 업체] 복잡한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다
-
[비즈프리즘]유통단계 확 줄인 'DTC 스타트업'이 뜬다
복잡한 중간 유통 단계를 거치지 않고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는 DTC(Direct to Consumer) 브랜드가 뜨고 있다. 최근 글로벌 창업 관련 잡지 인크(Inc.)에 따르면
-
반지하 방도 꾸미면 북유럽…집과 사랑에 빠진 2030
최근 인천 남동구에 10평(33㎡)대 빌라를 얻어 이사한 조수아(29)씨는 한 달 넘도록 집을 꾸몄다. 벽지 위에 공들여 페인트를 칠하고 현관문도 손봤다. 선반을 직접 설치하고
-
'쓰레기' 줄이기 위한 패션·뷰티 브랜드의 새로운 시도들
애써 모른 척 외면했던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중국의 재활용 쓰레기 수입 거부로 인해 업체들이 수거를 거부하면서 나라 전체가 패닉에 빠졌다. 환경부에 따르면 하루 발생 전국
-
대기업 장터 깔고, 중기는 대박 나고
이달 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롯데마트에서 열린 한국 제품 판촉전. [사진 롯데마트] “한국에서 가져간 제품을 모두 판 것은 물론 인도네시아 바이어로부터 현지에 공장을 설립하자는
-
“길 잃은 사람들의 길잡이 꿈꿔요”
작업실에 모인 미싱 피플 식구들. 직원 김영란, 대표 이승우, 디자인 담당 정준기, 직원 성향숙씨(왼쪽부터). [최은경 기자 지난달 12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유니스트) 졸
-
지금도 1초마다 3명 낯선 집에 체크인 … 10년 전엔 모두 미친 아이디어라 했죠
━ [해외 CEO 인터뷰] 에어비앤비 공동 창업자 체스키 숙박공유 플랫폼 에어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최고경영자가 22일 시장 확대 및 성장 전략을 공개했다. [샌프
-
인간의 고통을 혁신으로 개선하다 -한국 CEO의 CES 참관기(1)
지난 1월 10일(현지시간)부터 12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소비자가전전시회(CES) 2018이 열렸다. 글로벌 시장의 ICT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전시회다.
-
[불 붙은 새벽배송 전쟁] ‘로켓(24시간)’도 느리다, 이제는 ‘한나절(6~8시간)’
스타트업 중심으로 새벽배송 시장 성장 … 신세계 등 대기업도 속속 진출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사는 직장인 이영수(47)씨는 매일 밤 10시면 침대에 누워 이튿날 아침 식사를
-
빌 게이츠 넘은 베조스, 헤지펀더서 아마존 제왕 되기까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의 CEO 제프 베조스가 역대 최고 부자에 올랐다. 블룸버그 빌리어네어 트래커에 따르면 지난 8일(현지시간) 기준 베조스의 재산은 1051억
-
양재동에 문 연 AI 허브 … 임대료 20만원, 교육·네트워킹도
양재혁신허브에서 열린 AI 경연대회에서 운전자의 심박 수 등을 측정해 졸음운전 10분 전에 경고를 보내는 시스템을 업체 관계자가 시연하고 있다. [뉴시스] 집에 혼자 남겨진 갓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