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객 차 대고 깍두기 인사...'신20세기파' 두목의 결혼식 풍경
25일 오후 4시30분쯤 신20세기파 두목 A씨 결혼식이 열린 부산 중구 한 호텔 출입구. 조직원으로 보이는 이들이 떠나가는 차량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하고 있다. 김민주 기자
-
칠성파 두목 '깍두기 추억' 아내 장례식장 '검은 양복' 없었다
2010년 이강환씨 모습. [연합뉴스] 부산에서 부산 최대의 폭력 조직인 ‘칠성파’ 두목의 아내 장례식이 치러졌지만, 일반인 장례식처럼 세력 과시 없이 조용히 진행된 것으로 확인
-
강남 일대 조폭 대치 사건 주범 범서방파 후계자 구속기소
지난 2009년 서울 강남 일대에 흉기로 무장한 조폭 200여명이 집결한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범서방파 후계자가 재판에 넘겨졌다.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 심재철)는 범서방파 실세인
-
"형님 잡혔는데 어떻게…" 조폭들 줄줄이 자수
지난달 7일 부산지방검찰청 강력부 최재만 검사실로 부산지역 양대 폭력조직 중 하나인 ‘신20세기파’ 행동대원 최모(29)씨가 전화를 걸어왔다. 그는 “자수하면 선처해줄 수 있느냐”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71) 세계 각국의 폭력조직
“강호(江湖)의 의리가 땅에 떨어졌다.” 영화 ‘영웅본색’의 대사다. 극중 주인공 저우룬파(周潤發·주윤발)는 홍콩 폭력조직 ‘삼합회’ 멤버였다. 이 고색창연한 대사처럼 영화 속
-
"영화사서 5억 갈취, 부산 칠성파에 전달" '친구' 곽경택 감독 조폭연루 수사
영화 '친구'의 곽경택(郭暻澤·36·사진)감독이 영화제작사 등으로부터 돈을 받아내 부산지역 최대의 폭력조직에 제공한 혐의로 지명수배된 사실이 뒤늦게 확인됐다. 부산지검 강력부(부
-
벤처등 위장 '조폭 주식회사' 활개
과거 정부 시절 '범죄와의 전쟁' 당시 수감됐던 수괴급 조직폭력배들이 풀려나 최근 벤처.건설업.오락실.유흥업 등에 진출, 합법적 사업가로 가장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검찰 수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