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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내 천연가스 석탄 소비 제친다"…14억 앞세운 중국발 에너지 혁명
중국 상해에서 열린 LNG 2019 전시장 내부 모습. 미국 정유 기업 엑슨모빌 등 에너지 기업이 총출동했다. 엑슨모빌을 비롯한 다국적 정유 기업은 천연가스전 개발에 대규모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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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앞서는데 한국만 수소차" 한국-유럽 친환경차 두고 신경전
펠릭스 퀴베르트 만트럭버스 대체수송부문 부사장. [사진 주한유럽상공회의소] 현대자동차 수소차 개발 핵심인력과 유럽의 완성차 업체 전문가들이 친환경차 기술을 두고 미묘한 신경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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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수소경제의 또다른 이름 ‘가스경제’가 몰려온다
독일 등 서유럽과 러시아를 연결할 새로운 천연가스 파이프라인‘노르트스트림2’에 쓰일 자재들이 독일 북부 항구도시 사스니츠에 쌓여있다. [AP=연합뉴스] 지난 4일 찾은 경기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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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수소경제의 또다른 이름, '가스경제'가 몰려온다
독일이 적극 추진하는 러시아산 천연가스 가스 파이프라인 '노르트스트림2'에 쓰일 파이프라인들이 독일 북부 항구도시 사스니츠의 야적장에 쌓여있다. 노르트스트림2는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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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간 대기오염 책임은 규명하더라도 손가락질은 피해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기후행동총국 제이콥 베르크스만 수석 고문. 코리아중앙데일리 박상문 기자 "온실가스를 줄이는 것이나 미세먼지를 줄이는 것, 원리는 비슷합니다. 어디서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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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LNG는 친환경? 석탄보다 낫지만 원전엔 한 수 아래
최근 탈(脫)원전 정책에 따라 액화천연가스(LNG) 발전을 확대하는 과정에서 미세먼지 배출이 늘었다는 내용의 언론 보도가 나왔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 해명자료를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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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팩트체크]탈원전과 미세먼지 논란… LNG는 친환경?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5일 청와대 집무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왼쪽 두번째)으로부터 미세먼지 관련 보고를 받고 있다. [청와대] 최악의 미세먼지 공습이 연일 계속되면서 정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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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 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꿈일까 현실일까
수소연료에는 석탄·석유·천연가스와 달리 탄소 원자는 전혀 포함돼 있지 않다. 『수소 경제』 저자 제러미 리프킨은 ’수소가 미래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등장한다는 것은 인류 역사를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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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호의 사이언스&]문재인 정부의 수소경제, 꿈일까 현실일까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17일 울산 남구 울산시청에서 열린 전국경제투어 '수소경제와 미래에너지, 울산에서 시작됩니다' 수소경제 전략보고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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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태양광·풍력 이점 없다…200조 투입한 독일도 실패"
“세계 인구 증가세를 고려할 때, 2050년께는 지금보다 2.5배 많은 전력이 필요하다. 향후 10년 안에 중국을 비롯한 19개국이 100기의 원전을 추가로 건설할 계획을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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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원전으로 전력 공급 효율 높이고, 수력·풍력·재생에너지로 뒷받침
자원 빈국인데도 유럽에서 전기요금 가장 싸… 세계 최초로 사용후핵연료 영구처리시설 완공 예정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초미의 관심사다. 원전 비중을 줄이고 신재생에너지와 친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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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차의 끝판왕' 수소차, 미세먼지도 99.9% 거른다
━ 생태학(Eco-logy)과 경제학(Eco-nomics)이 같은 어원(Eco)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에코(Eco)는 그리스어 ‘오이코스(oikos)’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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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달리는 전기차 … 수소차 10만 대 팔면 가격 경쟁력 가속
━ [SPECIAL REPORT] 글로벌 수송 에너지 로드맵 #2050년 서울. 주택가와 아파트 단지에 주차장이 없다. 대신 시 외곽에 아주 널찍한 공용 전기차 주차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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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원자력공학]한양대는 전기차 배터리, 경북대는 광촉매 선도
━ 2018 중앙일보 대학평가 이공계 학과평가 - 에너지 및 원자력공학 조재필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및화학공학부 교수(왼쪽)가 연구원들과 실험 결과물을 살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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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4대강 보 1년 개방했더니…전력 매출 손실액만 243억
4대강 보(洑) 개방으로 지난해 6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 2개월 동안 모두 243억2000만원의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문 개방으로 수위가 낮아지면서 보에 설치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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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이산화탄소 배출량 줄여라 … 자동차 업계 '탈 디젤'바람
묶고 조이고 막는다. 자동차 환경규제 얘기다. 자동차 배출가스를 틀어막는 것이 세계적인 흐름이 됐다. 많은 제조사들이 ‘전동화’를 강조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표면적으로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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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원전은 탄소배출 줄이는 최적방법"..독일 탈원전 비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AFP=연합뉴스]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원자력 발전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현실적 방법”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이와 더불어 전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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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크레타 사람과 탈원전
문희철 산업부 기자 철학자 에피메니데스는 기원전 6세기 ‘크레티카’라는 시(詩)를 썼다. 이 시에는 “모든 크레타 사람은 거짓말쟁이”라는 표현이 있다. 에피메니데스 자신은 크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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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크레타인과 탈원전
크레타 섬의 해안동굴. [중앙DB] 철학자 에피메니데스(Epimenides)는 기원전 6세기 '크레티카'라는 시(詩)를 썼다. 이 시에는 “모든 크레타 인은 거짓말쟁이”라는 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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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 수소 다 필요없다···공기로 달리는 완벽 친환경차
3분 충전에 220㎞ 달리는 궁극의 친환경 '공기차' 2020년 등장 친환경 자동차의 최종 형태라고 할 수 있을까. 룩셈부르크 압축공기 엔진 기술 회사 MDI(Mo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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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상 받은 친환경론자 "문 대통령 탈원전, 재고 바란다"
미국 오바마 정부에서 에너지부 장관을 지낸 스티븐 추 박사가 23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KAIST 에너지 포럼 주최로 열린 미래 에너지 석학 초청 강연에서 발언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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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추 前 미 에너지 장관 “한국 정부의 탈원전은 큰 실수”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강연 중인 스티븐 추 전 미국 에너지부 장관. 문희철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탈(脫)원전 정책을 재고하길 바란다.” 미국 정부에서 친환경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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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전력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만나려면
유정준 집단에너지협회장 SK E&S 사장 현재 전력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는 탈탄소화(Decarbonization), 탈집중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Dig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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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칼럼/유정준 집단에너지협회장
전력산업이 4차 산업혁명과 만나려면 필요한 것 현재 전력 산업의 글로벌 트랜드는 탈탄소화(Decarbonization), 탈집중화(Decentralization), 디지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