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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고양 하천을 청계천처럼
경기도 고양시와 파주시가 관내 하천을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가꿔 나가기로 했다. 앞으로 수년간 대규모 예산을 투입해 서울 청계천이나 일산 신도시의 호수공원 같은 수변공원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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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 갈아 엎지 않고 볍씨 뿌려 ‘친환경’
'한국지속농업연구회' 이재욱 회장이 지난달 25일 경남 고성군 거류면 들녁에서 지장농법에 대해 설명하고있다. [김상진 기자]4일 폐막한 제10차 람사르 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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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돼지·닭 배설물이 향긋해진다고?
돼지 한 마리가 도축되기 전까지 만들어 내는 분뇨는 약 1t, 우리나라에서 한 해 사육되고 있는 돼지 수는 약 1000만 마리다. 돼지를 비롯해 가축에서 나온 분뇨는 퇴비화 시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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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대학평가] ‘축산 + 생명공학’ 고부가 창출한다
동물 전공 관련 학과들은 축산학에 생명공학을 접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첨단 기술을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축 사육에 치중하던 것에서 탈피해 형질 전환 동물을 만들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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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분뇨 먹고 큰 100㎏ 왕호박
19일 경기도 수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에서 100㎏이 넘는 호박이 나왔다. 이 호박은 발효한 가축 분뇨 등 친환경 비료로 재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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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급자족 3대 “자연엔 다 있어요”
일본 효고(兵庫)현 북부 아사고시 산속에 자리 잡은 와다야마(和田山) 마을. 주민이라곤 6가구 20명 남짓한 이 마을에 20여 년 전 터를 잡은 가족 3대가 살고 있다. 도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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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화장장에서 발생하는 열 예배당 난방에 활용하자”
사람의 체온부터 가축의 분뇨까지. 유럽 각국이 석유·가스 등 화석 연료의 가격 상승과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적인 ‘그린 에너지’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유에스에이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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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비료 안쓰는 신기술로 생명농업”
지난 4일 경남 고성군 고성읍 우산리 들녘.농민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환경농업 선포식’ 이라는 이색 행사가 열렸다. 이학렬(56) 군수는 “2012년까지 전체 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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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비료 보조금 2005년 7월부터 중단
농림부는 28일 앞으로 10년간 300만평짜리 대규모 친환경 농업단지 50곳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량을 지금보다 40% 줄일 계획이다. 허상만 농림부 장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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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친환경 축산농가엔 지원금
5월부터 환경을 오염시키지 않으면서 가축을 키우는 농가에는 최고 1천5백만원까지 정부 지원금이 지급된다. 농림부는 12일 옥수수 등 사료용 작물을 재배해 가축 분뇨를 거름으로 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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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월곡목장 최규대 대표
“말 사육은 고수익·친환경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유망사업입니다.” 전북 장수군 천천면 월곡목장 대표인 최규대(47)씨는 “말은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릴 수 있는 가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