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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또 등장한 ‘적폐, 친일파’ 프레임
이가영 사회1팀장 윤미향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당선인이 국회 입성도 하기 전 호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윤미향은 전쟁 성노예제의 문제점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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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현 논설위원이 간다] “다수의견 아닌 의견분열”…역사논쟁, 자유와 책임 충돌하다
━ 7대 6 ‘백년전쟁’ 판결 다시 보기 백년전쟁을 방송한 RTV가 방송통신위를 상대로 낸 제재 취소소송 선고 공판이 열린 지난 21일 대법원 전원합의체의 김명수 대법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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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사회주의와 전체주의 나라로 가고 있나
고대훈 수석논설위원 “무너진 나라를 다시 세웠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인식은 진심일 것이다. 나쁜 보수 적폐 세력을 괴멸시켜 주류를 교체했고, ‘서초동 국민’의 외침을 받들어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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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文, 헌법상 존중할 자신 없어···뭐 하나 잘한게 없다" [연설 전문]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가 29일 오전 국회 본회의장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0월 항쟁이 10월 혁명이 될 수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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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돈 받아 한국 발전”…보은군수 日옹호성 발언 논란
정상혁 보은군수. [보은군=연합뉴스] 정상혁(78) 충북 보은군수가 군내 이장단 워크숍에서 친일성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정 군수는 지난 26일 울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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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자신 없어 보이콧 하나"대한민국은 청와대 공화국"…김형오 전 의장의 쓴소리
김형오 전 국회의장이 27일 자유한국당 연찬회에서 한 쓴소리가 정치권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는 “국회에서 자신 없고 여당에 (실력이) 달리니 국회 보이콧하는 것 아닌가”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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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따른 조국 일가 고소·고발 사건...어떻게 처리될까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 및 가족에 대한 각종 의혹이 연일 이어지면서 이에 따른 고소·고발이 줄을 잇고 있다. 검찰은 조 후보자 관련 고발 사건을 각 지검 형사부에 배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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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 교수 "그래서 조국은?"···본인 책으로 공격당한 조국
학계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반발 움직임이 나왔다. 이호선 국민대 법학과 교수는 지난 17일 자신의 블로그에 조 후보자를 향해 ‘공개질의서’를 작성했다. 조 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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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환영" vs "그냥 정치하라" 서울대에 나란히 붙은 대자보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서울대 교수로 복직하자 교내에 붙은 대자보들. [연합뉴스] 서울대 교수로 복직한 조국 전 청와대 민정수석에 대해 상반된 입장을 보이는 대자보가 교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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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침략 중단하라…백색국가 제외에 日 규탄·불매운동 확산
일본이 수출 규제조치에 이어 2차 경제보복으로 우리나라를 백색 국가(화이트 리스트)에서 제외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2일 전국 곳곳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일부 자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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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일 분위기 속에 너나나도 ‘친일파’ 낙인…"이런 식이면 90%가 했다는 창씨개명 전력 검증해야 하나”
민경욱 자유한국당 대변인. [뉴스1] 일본제품 불매 운동 등 반일(反日) 분위기가 확산하는 가운데 정치권에서도 ‘친일파’ 논쟁이 가열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주로 여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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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靑 떠나는 조국에 "법무부 장관 청문회서 만나지 않길"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이 26일 청와대를 떠나는 조국 민정수석에 대해 "조 전 수석의 '퇴임의 변'은 자신의 허물에 대해서는 관대하고, 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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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은 기린맥주 거부, 울주는 견학 취소···지자체 日보이콧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을 알리는 온라인 커뮤니티의 디자인. [인터넷 캡쳐]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로 촉발된 일본제품 불매운동과 여행취소 등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최근에는 지방자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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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운의 역사정치] 월북한 전 외무장관 최덕신, 반공투사서 北열사된 이유
1군단장 시절 최덕신 [중앙포토] 지난주 화제의 인물 중 한 명은 월북한 최인국이었습니다. 대한민국의 엘리트 관료의 길을 걷다가 돌연 월북한 최덕신 전 외무부 장관의 둘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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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노역 노동자 상 철거 반발, 민주노총 등 부산시청 로비서 밤샘 농성
15일 오전 부산시장실 앞에서 시위를 벌이는 민주노총 노조원 등. 황선윤 기자 부산시가 지난 12일 부산 동구 초량동 일본총영사관 인근에 있던 ‘강제징용 노동자상’을 강제 철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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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스 “잔심부름 하기 아까워” 29세 우궈쩐에게 우한 맡겨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1941년 1월, 전시 수도 충칭을 방문한 국부 쑨원(孫文)의 부인 쑹칭링(宋慶齡·왼쪽 셋째)을 영접 나온 우궈쩐(중절모 쓴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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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비하 사진' 논란…교학사 "한국사 교재 제작 중단"
교학사 한국사 교재에 올라온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합성 사진. [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초·중·고 교과서와 학습교재를 만드는 출판사 교학사가 앞으로 한국사 교재 제작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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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누가 세종로를 비틀었나
서현 건축가·서울대 건축학과 교수 헤일 수 없이 수 많은 밤을 내 가슴 도려내던 노래, 동백아가씨. 왜색논쟁으로 한 시절 금지곡이었던 노래. 그러나 정작 시비의 대상이 될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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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역사청산, 친일로 재미 본 세력 정조준
중국의 친일 청산은 비교적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어쨌든 친일행위를 통해 정치, 경제, 사회 각 분야에서 권력을 누렸던 이들은 대부분 목숨을 내놓아야 했기 때문이다. 친일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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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80% “친일 잔재 청산되지 않았다”
제100주년 3.1절을 사흘 앞둔 26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 교보생명 빌딩 외벽에 대형 태극기가 부착되고 있다. [뉴스1] 국민 10명 중 4명은 ‘3‧1운동’ 하면 가장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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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혜 “미래교육 위해 전교조와 협력”…법외노조 문제 해결되나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 전교조 사무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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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영사관 앞 노동자상 강제 철거…시민단체 “다시 영사관 앞으로 옮길 것”
강제철거되는 강제징용노동자상 31일 부산 동구청 관계자들이 지게차와 트럭을 이용해 부산 일본총영사관 인근 인도 앞에 놓여 있는 강제징용노동자상을 행정대집행을 시민단체의 반발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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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기의 시시각각] 워싱턴에서 ‘돈 주고 뺨 맞은’ 우리 정부
김현기 워싱턴 총국장 워싱턴의 사사카와 재단은 우익 ‘일본재단’의 미국 내 로비 단체다. 연간 예산만 62억원. 관련 세미나와 국제회의를 주관하거나 후원한다. 목적은 미국 내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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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대통령 독주(獨走)' 침묵의 나선 부를라!
콘텐트보다 이미지로 국정 지지율 지탱한다는 비판… 불편한 진실 드러내고 상대 포용하는 진보의 가치 퇴색 문재인 대통령이 1월 10일 청와대 신년 기자회견에서 출입기자들의 질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