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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총질' 문자 사태 후폭풍…집권 석달 만에 與지도부 붕괴
윤석열 대통령과 권성동 원내대표의 ‘텔레그램 메시지 노출’ 사태(27일)를 계기로 촉발된 집권당의 혼란이 지도부 붕괴 사태로 이어졌다. 비상대책위 체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는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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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지지율 28%…집권 여당은 내홍 격화
경찰국 출범을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경찰서 신촌지구대를 방문해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취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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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현진 사퇴-초선 연판장…비대위 놓고 충돌한 친윤계-권성동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메시지 노출 사태가 국민의힘을 뒤흔들고 있다. 이준석 대표가 지난 8일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를 받은 이후 유지되던 권성동 원내대표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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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배현진 최고위원 사퇴할 듯…與, 29일 최고위 비대위 전환 논의
지난 4일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한 이준석(오른쪽) 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 김상선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내부 총질’ 텔레그램 메시지 노출 사태가 국민의힘 지도 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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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vs 윤핵관 싸움 커질때…尹, 권성동에 "곤욕 치렀죠"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왼쪽)와 이철규 의원. 연합뉴스 싸움이 커지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를 “내부 총질이나 하던 당 대표”라고 표현한 텔레그램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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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총질'에 묻힌 尹문자 '우리당 잘하네요'…시점 미묘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25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출근길 약식 기자회견(도어스테핑)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는 모습. 26일 국회 대정부질문이 열린 본회의장에서 윤 대통령과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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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핵관 보란듯 '춤판' 벌였다…호남 눌러앉은 이준석의 전략
‘당원권 정지 6개월’ 중징계 처분 뒤 전국을 돌며 장외 여론전을 펴는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가 최근 눌러살다시피 하는 곳이 있다.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과는 심리적 거리감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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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물밑선 이미 당권싸움...킹보다 주목받는 킹메이커 '김&장'
국민의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왼쪽)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에 참석해 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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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팬클럽 회장 논란에…여권, 특별감찰관 임명 촉구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을 빨리 임명하라는 주장이 여권에서 이어지고 있다. 21일엔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디 주변을 잘 살피시고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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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 탓? 與에서 “특별감찰관 임명” 촉구 이어진다
대통령 친인척과 측근을 감찰하는 특별감찰관을 빨리 임명하라는 주장이 여권에서 이어지고 있다. 21일엔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부디 주변을 잘 살피시고 친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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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사적채용 발언 사과…당에선 “대통령 참모들 뭐하나”
권성동 국민의힘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장제원 의원이 그 뒤를 지나가고 있다. 이날 권 대행은 SNS를 통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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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위기에 채용 논란..."대통령실 참모들 갈아야" 與 술렁
국민의힘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대통령실 ‘사적 채용’ 논란에 집권당 원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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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이준석, 김종인은 '차기 대권 주자'로 거론한 까닭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대한민국 미래혁신포럼'에서 '대한민국 혁신의 길을 묻다'를 주제로 강연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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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30% 붕괴 임박...국힘 진단은 "국정홍보 부족 탓"
정치권에서는 대통령 지지율 30%를 일종의 마지노선으로 본다. 30%대 지지율은 정부 노력이나 정치적 변수에 따라 언제든 40% 이상으로 반등할 여지가 있지만, 20%대로 주저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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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대신 ‘만남 신청’…의외로 조용한 이준석 왜?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는 당 윤리위 징계 뒤 전국 지역을 돌며 잠행에 들어갔다. 사진은 이 대표가 13일 광주 무등산에 등산할 당시 모습. [사진=이준석 대표 페이스북] 이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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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장제원, 또 만나냐 묻자 "약속 많다""나도 바쁘다"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이하 '권 대행')과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15일 오찬 회동을 하며 그간 두 사람에게 제기된 불화설 진화에 나섰다. 권성동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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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둘이 밥먹는 권성동·장제원…"형동생" 진화 뒤 속내
지난 5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과 장제원 의원이 대화를 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뭐가 갈등이고 불화인지 모르겠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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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한번 동생은 영원한 동생"…갈등설 장제원과 내일 오찬
권성동 국민의힘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오른쪽)와 장제원 의원. 사진은 지난 1월 27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임시국회 본회의에서 대화를 하고 있는 두 사람.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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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 국면에서 미묘해진 ‘브라더’ 권성동·장제원
최근 국민의힘 의원들을 사석에서 만나면 “윤석열 대통령이 나는 언제 저녁 먹자고 불러주나 모르겠다”는 말을 종종 하곤 한다. 소통에 능한 윤 대통령이 ‘식사 정치’를 한다는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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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지지율보다 미운털 더 무섭다? 尹 부정평가에 與 당혹
낮은 지지율보다 미운털 박히는 게 더 무서운 법일까. 윤석열 대통령의 치솟는 부정평가가 여권을 들쑤시고 있다.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 징계 사흘 만에 여당은 권성동 원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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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윤핵관 3인과 만찬…장제원은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징계 결정(당원권 정지 6개월) 이틀 뒤인 10일 당내 친윤계 의원들과 만찬을 한 것으로 12일 파악됐다. 이날 만찬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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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징계 이틀뒤, 尹 '윤핵관' 3인과 만찬...장제원은 빠졌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7일 오후 경기 성남 서울공항에서 나토(NATO, 북대서양조약기구) 정상회의 참석차 출국하기 위해 차량에서 내린 뒤 환송나온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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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만난 권성동 직무대행 굳힐때…'윤핵관' 장제원 왜 사라졌나
국민의힘 김기현 전 원내대표(왼쪽)와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가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2소회의실에서 열린 ‘위기를 넘어 미래로, 민?당?정 토론회’ 에 참석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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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총 ‘권 대행’ 결의한 날 … 이준석 “당원 가입하기 좋은 날” 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왼쪽)와 배현진 최고위원이 11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김상선 기자 사상 초유의 집권당 대표 당원권 정지 사태를 맞은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