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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박근혜가 불붙인 자본소득 과세 … 한나라 가속도
연봉 많이 받는 사람들에게 세금 더 걷자는 데서 출발한 한나라당의 부자증세론이 이번엔 주식투자로 돈 번 사람들에 대한 과세 문제로 번지고 있다. 증세 추진 대상이 근로소득에서 자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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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세·거국내각·공천개혁 … 국면전환 카드 챙기는 홍준표
홍준표 대표10·26 서울시장 보궐선거 패배로 입지가 흔들렸던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처리 후 국면전환 카드를 챙기고 있다. 홍 대표는 최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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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서울시장 후보 등록 … 선대위 어제 출범
나경원 한나라당 서울시장 후보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선대위 발대식에서 지지자들로부터 환영받고 있다. [최승식 기자] 한나라당 나경원 서울시장 후보가 6일 친이명박계와 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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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부담 백배 … 청와대 “10월 보선은 안 된다”
홍준표 오세훈 서울시장이 21일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시장직을 걸기로 하자 한나라당은 발칵 뒤집혔다. 20일 오 시장을 직접 만나 “시장직을 걸면 절대 안 된다”고 만류했었던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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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 심사 싱크탱크 … 여연소장 정두언
정두언 이혜훈 이춘식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18일 당 부설 여의도연구소장에 정두언(재선·서울 서대문을) 의원, 사무1부총장에 이혜훈(재선·서울 서초갑) 의원, 2부총장에 이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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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싸움’ 망신당한 한나라 … 후보 7인은 “경선룰 그대로”
한나라당 황우여 원내대표, 정의화 비대위원장, 이주영 정책위의장(오른쪽부터)이 29일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김형수 기자] 7·4 전당대회의 당 대표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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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여 “이재오는 이제 적절한 위치서 일하라”
새롭게 원내 지휘봉을 잡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왼쪽 셋째)가 민생 탐방에 나섰다. 나경원 최고위원, 황 원내대표, 이주영 정책위의장(왼쪽 둘째부터)이 8일 서울 신당동 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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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권력이동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한나라당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황우여 의원(왼쪽 둘째)이 선출됐다. 경선이 끝난 후 원내대표에 출마했던 안경률 의원(왼쪽)과 이병석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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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계 권력의 핵분열 … 100표 중 30~40표 이탈
6일 국회에서 한나라당 신임 원내대표로 황우여 의원이 당선된 후 이상득 의원이 생각에 잠겨 있다. [연합뉴스]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이 열린 6일 국회 본청 246호. 국회 국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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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률 “이재오가 지지” 이병석 “대구·경북 확보” 황우여 “수도권이 민다”
한나라당 원내대표 선거가 6일 실시된다. 황우여(4선)·안경률·이병석(이상 3선) 의원 등 세 후보 중 안 의원과 이 의원은 당 주류인 친이명박계다. 그중에서도 안 의원은 이재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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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률·이병석·황우여 … 친박의 표심은?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6일)이 친이명박계의 두 후보와 중도파 후보 간 3파전으로 압축됐다. 이번 선거는 한나라당의 4·27 재·보선 패배와 관련해 친이계 의 책임론이 나오는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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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을 건 내 발뿐” 약수터로 경로당으로 … 제 살 길 찾는 수도권 초·재선
한나라당 수도권 초·재선 의원들은 요즘 여의도에 볼 일이 남아도 이 말을 남긴 채 뿔뿔이 흩어지곤 한다. “어서 지역구에 가봐야지….” 치솟는 물가와 떨어지는 대통령·여당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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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 없는 ‘반쪽 국회’ 2년 만에 다시 오나
18대 국회 하반기 원구성이 늦어짐에 따라 전반기 ‘촛불 국회’ 때처럼 입법부의 공백상태가 다시 생길 것 같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16일 “민주당이 야당 몫 국회 부의장 경선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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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정치는 자기 양보, 난 어디 가서 싸운 적 없어”
한나라당 김무성 의원과 고흥길 의원이 지난달 28일 오후 환한 표정으로 국회 본회의장에 들어서고 있다. 김 의원은 원내대표에, 고 의원은 정책위의장에 지난달 29일 사실상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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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 결심한 김무성 … 친박은?
한나라당 원내대표 경선 출마를 고심해 오던 김무성(부산 남을·4선) 의원이 26일 출마를 선언한다. 김 의원은 “친이와 친박, 주류와 비주류 간 화합을 도모해 정권 재창출 기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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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이번엔 원내대표 나서나
다음 달 3일 한나라당의 새 원내대표가 선출된다. 그에겐 이명박 정부의 3∼4년차 국정 운영을 국회 차원에서 관리하고 뒷받침해야 할 책무가 있다. 세종시 문제는 물론 개헌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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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민투표] 여권 주류는 “절차 고민”
여권의 주류 내부에서 국민투표 주장이 나온 지는 제법 됐다. 재적 의원의 3분의 2(113명)를 확보, 당론 변경에 성공한다고 해도 국회에서 세종시 수정법안을 통과시키기 어렵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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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전국에서 가장 큰 선거구, 바로 경기도다. 서울보다 인구는 100만 명, 유권자 수는 42만 명가량 많다. 이인제·임창열·손학규 전 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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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큼성큼 앞서가는 김문수, 부동층 78%가 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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