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식물 분해, 반려견 사료로 사용…동애등에는 ‘신의 선물’
━ ‘그린 뉴딜’ 곤충산업의 재발견 지난해 6월 농촌진흥청 주관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곤충식품 페스티벌 및 심포지움’ 참석자들이 식용곤충으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시식
-
밭 매고 감자 캐고 장아찌 담그고…농사로 치매 치료 효과 쑥쑥
경기도 부천 소사치매안심센터가 운영하는 팜 케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경증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사진 소사치매안심센터 치매를 앓고 있는 노인에게 농사짓기가 도
-
‘코로나 사태가 중국 경제와 미·중 전략적 경쟁에 미칠 영향’ 발언 전문
지난 1월 14일(현지시간) 워싱턴에서 필 호건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무역 담당 집행위원(왼쪽), 가지야마 히로시(梶山弘志) 일본 경제산업장관(가운데),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
"美 지도자들 한국 위협···마피아가 보호비 갈취하는 것 같다"
■ 「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아메리카 퍼스트(America First)' 정책에 지금 세계는 몸살을 앓고 있다. 대선의 해인 2020년 미국의 움직임과 이에 맞서는 중국
-
"박정희, 韓 산림녹화 큰 역할"…국민 1인당 249만원 꼴 혜택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중앙포토] 여름 휴가철이면 강으로 바다로 피서를 떠나지만, 산을 찾는 사람도 많다. 선선한 바람이 부는 숲, 깨끗한 물이 흐르는 계곡은 쾌적한 휴식처이자
-
[전문]文 "아무도 흔들 수 없는 나라"···'극일' 있었지만 '반일'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전 천안 독립기념관 겨레의 집에서 열린 제74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제74주년 광복절에 "임기
-
곤충, 이제 '가축' 된다···장수풍뎅이·여치 등 14종 신분전환
곤충이 법적으로 ‘가축’의 지위(?)를 인정받게 됐다. 정부가 갈색거저리ㆍ장수풍뎅이ㆍ흰점박이꽃무지 등 곤충 14종을 축산법 고시 상 가축으로 인정하면서다. 곤충 사육 농가는 각종
-
[월간중앙] 파국으로 가는 한·일 갈등의 근원과 해법
한·미·일 동맹 균열은 지역 리스크 고조시켜 경제 성장에도 찬물 정권 바뀔 때마다 합의 번복 관행 깨고 일관성으로 믿음 심어줘야 문재인 대통령(오른쪽)이 6월 28일 오전 오
-
조국 "몇번 정독"-나경원 "창피해"…文 대통령 기고문 전문 보니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 [연합뉴스]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이 문재인 대통령의 독일 일간지 기고문에 대해 "문 대통령의 마음과 뜻과 숨결과 맥박이 오롯이 느껴지는 글"이라고 극찬했다
-
[전문] 文대통령 “南北 화해로 동북아 평화 촉진” 獨 기고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신(新)한반도 체제는 수동적인 냉전질서에서 능동적인 평화질서로의 전환을 의미한다”며 “한국은 남북화해를 기반으로 동
-
“청년농부 집·땅 주고 소득 보장 … 새 일자리 10만 개 목표”
━ 민선 7기 광역단체장에게 듣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양복 대신 점퍼와 운동화 차림으로 일한다. 활동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그는 ’경북의 청년 일자리·고령화·저출산 문
-
애완용·약용·농업용·식용…곤충, ‘벌레’에서 ‘산업’으로 변신
곤충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한낱 '벌레'에 불과하던 곤충이 애완·농업·식용 등으로 활용도가 다양해지면서다. 정부도 농촌생태관광과 지역 곤충축제 등을 활성화하면서 곤충산업도
-
"백두대간 버려진 군사시설 33㏊ 복원은 큰 성과"
신음하는 한반도 산줄기 ➃백두대간과 정맥, 어떻게 보존할 것인가 백두대간의 가을 단풍 [사진 녹색연합 서재철 전문위원] 산림 복원이 전 백두대간 대관령에 있던 낡은 군 지하벙커
-
[시론] 물관리 정책은 효율성부터 생각해야
김성준 건국대 사회환경플랜트공학과 교수 조선 1441년 세종대왕은 농업·생활 등에 활용하기 위해 세계 최초로 강우량 측정기인 측우기를 발명했다. 이듬해에 바로 전국적으로 설치해
-
[르포 | 일본에서 배우는 ‘지방소멸’ 극복기] 창의와 협동으로 일군 ‘이토록 멋진 마을’
후쿠이·사바에·도야마의 지방 쇠락 극복 스토리...기업처럼 경영 목표 세워 철저히 실천, 여성 중시하고 교육 시스템 개혁국내에서도 요즘 도시재생과 지역활성화가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
문 대통령 만난 17명의 시·도 지사는 무슨 말을 쏟아냈을까
문재인 대통령이 14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에 입장하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앞줄 왼쪽부터)과 최문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강원도지사), 문 대통령, 이낙연
-
[issue&] "세계산림총회 동북아 첫 유치 … 기적의 산림 복원국 어필 통했다”
신원섭 산림청장이 지난 5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FAO이사회’에서 2021년 세계산림총회 서울 유치 수락 연설을 하고 있다. 신 청장은 ?세계산림총회 서울 대회에서
-
한국 숲을 노·장·청이 어울린 생태 공동체로 만들자
농촌공동체의 성공신화를 이룬 김진홍 목사(오른쪽)와 정운천 의원이 경기도 동두천 두레자연마을에서 만나 한국 숲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전민규 기자 김진홍(75) 목사는 1
-
똑같이 돈 풀었지만…독일, 살인적 인플레 고통, 미국은 대공황 이겨내
새로운 말이 탄생했다. ‘한국적 양적완화(QE)’다. 이 말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강봉균 전 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었다. 그는 올 4·13 총선 직전 한국적 양적완화를 제시했
-
위기 순간 중앙은행은 양날의 칼
새로운 말이 탄생했다. ‘한국적 양적완화(QE)’다. 이 말을 만들어낸 주인공은 강봉균 전 새누리당 공동 선거대책위원장이었다. 그는 올 4·13 총선 직전 한국적 양적 완화를 제시
-
[고미숙의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⑨] 자본의 황혼, 몰락의 에티카
개인이든 국가든 몰락할 때 품격의 진가 드러나…규모는 줄이고 소비의 마수에서 벗어나는 결단이 필요영화 는 미세먼지가 지구를 덮치는 상황을 그렸다. 창궐하는 미세먼지는 자본의 유동성
-
[인사] 한국과학창의재단 外
◆한국과학창의재단 ▶감사부장 김홍식 ▶창조경제문화기획실장 김형진 ▶창조경제 문화확산실장 박성균 ▶소프트웨어교육실장 박세만 ▶대외협력팀장 김태윤◆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경영기획본부장
-
[중앙 50년 미래 비전 선포] 물가·성장·무역 다 잡은 80년대 “시장 존중” 방향 이끈 중앙의 힘
김민환중앙일보가 창간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반세기에 한국 자본주의는 기적 같은 압축성장을 이룩했다. 1965년 1인당 국민소득은 105달러에 지나지 않았지만 지금은 3만 달러
-
로컬푸드 직매, 생태체험 … 새 부가가치 키우는 농촌
6차산업이 농가경제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9월 개장한 농업회사법인 이천로컬푸드의 직매장 내부 전경. 농촌진흥청이 6차산업 수익모델 시범사업으로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