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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 병역기피 무죄 확정
가수 MC몽(34·본명 신동현·사진)이 병역 기피 혐의에 대해 무죄 확정 판결을 받았다. 대법원 3부는 24일 MC몽의 기소 혐의 가운데 생니를 뽑아 병역을 기피한 부분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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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분쟁 3개월 안에 끝낸다
김모(76) 할머니는 1993년 파킨슨병으로 약물 치료를 받던 중 호흡곤란 등의 이상증세를 수시로 겪었다. 그러다 2008년 12월 급성폐렴 증세로 기관 절제 수술을 받고 인공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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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치과의사 살해 용의자 징역 60년형 선고
노인호씨 살해 사건으로 기소된 지터(왼쪽)와 힉맨(오른쪽). 지터는 노씨 외에 다른 살인 사건에 연루 징역 60년형을 선고 받았다. 지난 2006년 메릴랜드 글렌버니 한인 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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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 측 법의학자도 타살 가능성 언급
올해 1월 14일 대학병원 전공의 백모(31)씨가 만삭의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수사를 받게 되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유명 대학 출신 의사가 범인으로 지목된 살인 사건인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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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과수 vs 해외학자 ‘죽은 자와의 대화’ … 법의학 전쟁터 된 의사부인 사망 재판
지난 1월 일어난 만삭 의사부인 사망 사건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 부검의와 해외 법의학자의 법정 공방으로 이어지게 됐다. 임신 9개월인 아내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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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희망의 싹, 뒤죽박죽 섞일 때 창조가 일어난다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민주당 김영환(사진) 의원의 삶은 기복이 크다. 충청도 산간벽지의 중국집 주방장 아들로 태어나 최연소(46세·2001년)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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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은 희망의 싹, 뒤죽박죽 섞일 때 창조가 일어난다
민주당 김영환(사진) 의원의 삶은 기복이 크다. 충청도 산간벽지의 중국집 주방장 아들로 태어나 최연소(46세·2001년) 과학기술부 장관을 지냈다. 3선 의원으로 국회 지식경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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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병역기피 무죄, 입영연기는 집유
가수 MC몽이 11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뒤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병역기피 혐의로 기소된 가수 MC몽(32·본명 신동현)에게 징역 6월에 집행유예 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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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몽, 첫 재판서도 병역기피 부인
생니를 뽑아 병역을 면제받은 혐의(병역법 위반 등)로 불구속 기소된 가수 MC몽(31·본명 신동현·사진)이 재판에서 “병역 면제를 위해서 이를 뽑은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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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D-1년 기초자치단체 시장
내년 ‘6·2 지방선거’에선 광역 시장뿐 아니라 전국에서 75명의 기초자치단체 시장을 선출한다. 이들은 최소 15만 명에서 100만 명이 넘는 주민의 생활과 직결된 행정을 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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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를 시대 주도
의사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사람들. '더블 라이센스(double license)' 소지자가 뜨고 있다. 이들은 법원·검찰·대학·변호사업계에 활약하고 있다. 의학과 법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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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시·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더블 라이선스’ 시대 주도
관련기사 의사·변호사 같이 딴 28명 오전엔 의사나 의대 교수로, 오후엔 법조인으로 일하며 산다면 어떨까. 의사로 수십 년간 일하다가 판·검사, 변호사 또는 법대 교수로 전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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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자격 없어도 판사 되는 미국
지난달 한국의 사법연수원 수료식이 있었다. 그중 95명이 판사 임용을 기다리고 있다. 사법연수원을 갓 수료한 사람이 판사로 임명된다는 사실을 미국인이 알게되면 모두 놀란다.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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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이명박 비방 치과의사 집유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부장판사 민병훈)는 한나라당 경선을 앞둔 4~5월 이명박 후보를 비방하는 글을 인터넷에 10여 차례 올린 혐의(선거법 위반)로 기소된 치과의사 박모씨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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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업원 무면허 진료 때 고용주 무조건 처벌 "위헌"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종대 재판관)는 '치과의사가 아닌 자가 의료행위를 하면 그 사용자도 처벌한다'고 정한 보건범죄단속법상(6조)의 양벌(兩罰) 규정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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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엔 가슴 마사지' 치과의사 면허박탈
한 치과의사가 치통엔 가슴 마사지가 좋다며 환자를 성추행해 라이선스가 박탈당하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경찰에 따르면 치과의사인 마크 앤더슨(48)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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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통엔 가슴 마사지' 치과의사 면허박탈
한 치과의사가 치통엔 가슴 마사지가 좋다며 환자를 성추행해 라이선스가 박탈당하는 웃지못할 사건이 발생했다. 캘리포니아 우드랜드 경찰에 따르면 치과의사인 마크 앤더슨(48)은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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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김동호씨(풍국레포츠 회장)별세 外
▶김동호씨(풍국레포츠 회장)별세, 김정환(금아에프앤씨 대표)·진환씨(현대종합상사 두바이지점 차장)부친상=23일 오전 7시 삼성서울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3410-6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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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기획] “오진? 최선 다했다면 과실 없다!”
의료사고를 당하면 환자는 아픈 몸은 물론 마음까지 상처를 입는다. 의사도 사람인 이상 실수하게 마련이지만, 의사들 중 이를 순순히 시인하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이다. 전문 지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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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크대에 소변보고 치과 도구세척' ,엽기의사
환자 치아 치료용 도구 씻는 싱크대에 소변보다 자격정지 위기 영국 런던의 뉴스와 미디어에서는 지난 5일 뉴스에서 자신의 병원 싱크대에 소변을 본 치과의사의 유죄 판결 공판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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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진단] 단독개업은 '멀고도 험난한 길' (하)
■ 하늘의 별이 된 ‘로펌 변호사’ ■ 사무실 유지비 월 평균 1,000만 원 마련 급급 ■ 변호사 세계도 심한 양극화 ■ 브로커 유혹 뿌리치기 어려운 구조가 문제 ■ 대기업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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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말·말·말
2006년에도 숱한 '말'들이세상을 들썩였다. 그 중심엔 노무현 대통령이 있었다. "참여정부는 좌파 신자유주의"라는 말로 한 해를 연 노 대통령은 "링컨 흉내 좀 내봤는데 욕만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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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불행 끝 행복 시작 마음 대청소 프로젝트
말도 마세요. 주변에선 난리였어요. 아니, 무슨 신혼여행을 그런 데로 가느냐고 말이죠. 호텔 딸린 리조트도 아니고, 이국적인 정취가 풍기는 유럽의 관광지도 아니었어요. 그렇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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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과실 성형 부작용도 설명 않으면 위자료"
성형수술을 받은 환자가 의사가 설명하지 않았던 일시적인 부작용을 겪거나 불편함을 느꼈다면 시술 과정에 과실이 없더라도 병원이 위자료 지급 책임을 져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서울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