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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요청” 與 후보 원내대표 경선 연기…'이철규 대세론' 무너지나
국민의힘 이철규 의원이 25일 영입인재 낙천자들과 조찬모임을 하기 위해 여의도 한 식당으로 들어가는 모습. 연합뉴스 국민의힘이 다음달 3일로 예정했던 원내대표 경선을 같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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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충청, 野 PK 고전에 동서 구도 확실히 갈렸다
범야권이 192석을 확보하며 21대 국회에 이어 22대 국회에서도 극심한 ‘여소야대’ 정국이 탄생했다. 더불어민주당 161석과 비례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 14석 등 민주당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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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실·장관 21명 중 10명만 생환…수도권에선 김은혜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홍성·예산 선거구에서 승리한 국민의힘 강승규(가운데) 당선인이 부인 김소영(왼쪽)씨와 아들 석원씨와 함께 지지자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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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세금 낭비 막겠다고 해놓고 “관사는 사용할 것”
김진태 김진태(사진)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세금 낭비를 막겠다며 일회성 선심성 행사, 보조금 지원 등을 대폭 구조조정 하기로 했다. 반면 현재 일부 광역자치단체장 당선인들이 ‘권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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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이상한 사업만 줄여도 970억 절약…관사는 취지 맞게 사용”
김진태 강원도지사 당선인이 23일 오전 강원도청 브리핑룸에서 공공기관의 세금 낭비를 막기위해 제도를 개선하겠다는 내용의 기자회견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 강원도] ━ "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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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대구 트램 폐기" 이어…부울경 메가시티도 앞날 모른다
━ 울산시장, 경남지사 당선인 "메가시티 신중해야" 지난해 7월 29일 울산 울주군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울경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개소식에서 전해철 행정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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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12대 3’, 충북 ‘8대 4’…4년 전과 180도 바뀐 충청 정치지형
━ 2018년, 23(민주당)대 8→4년 후엔 23(국힘) 대 8 3·9대선 당시 충남 15개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이재명 후보가 승리한 아산에서도 국민의힘 시장이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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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6ㆍ1 지방ㆍ보궐선거 실시간 업데이트
1일 실시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17개 광역단체장 중 12개 시·도에서 승리했다. 더불어민주당은 개표 4%를 남기고 역전한 경기를 비롯해 광주ㆍ전남ㆍ전북ㆍ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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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교체 완성" "최소한의 균형"...승리 바로미터는 '경기지사'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중구 중림동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실시되고 있다. 기표소에 놓인 기표용구 모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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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지방선거 후보 확정…친윤·비윤 갈등 불씨 여전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 나설 17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결정했다. 그러나 공천 과정에서 불거진 ‘윤심(尹心)’ 논란은 향후 당내 ‘친윤’(친윤석열) 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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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광역 후보 확정됐지만…앙금으로 남은 ‘尹心’ 논란
국민의힘 17개 시·도 광역단체장 후보. 그래픽=김은교 kim.eungyo@joongang.co.kr 국민의힘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나설 17명의 광역단체장 후보를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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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지경 여론조사…같은 업체, 같은 날 했는데 왜 싹 뒤집혔나
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지난달 25일 서울 상암동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대선 후보 초청 2차 법정 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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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7번 다 맞힌 그곳 표심…"이러다 내가 출마하게 생겼다"
지난 20일 경기도 하남시 덕풍전통시장의 모습. 이곳에서 만난 상인들은 임대료 상승과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차기 대통령의 핵심 과제로 부동산 문제 해결과 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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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 열어봐야 안다, 충청 28석 강원 8석 ‘양강 혼전’
중원 표심인 충청은 역대 선거 때마다 ‘캐스팅보트’로 주목받았다. 4년 전 20대 총선에선 새누리당(미래통합당 전신)이 14곳, 더불어민주당이 12곳(이해찬 후보는 무소속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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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D-29]최재성 37.5%:배현진 40.3%…윤건영 45.4%:김용태 23.4%
━ 송파을 최재성 37.5% 배현진 40.3%···오차범위 접전 서울 송파을은 4·15 총선에서 유독 메타포가 많은 선거구다. 더불어민주당 최재성 후보와 미래통합당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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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 만에 선거판으로 컴백한 이광재 …머리는 "전국", 몸은 어디로
2시간 46분. 지난달 30일 이광재 전 강원지사와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만찬 시간이다. 이 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사면ㆍ복권으로 피선거권을 회복한 이 전 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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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수거, 봉사활동 등으로 대체..민선 단체장 취임식 미리 보니
취임식 대신 세족식을 하거나 폐기물 수거에 나선다. 강당 대신 주민이 많이 모이는 기차역에서 취임식을 하거나, 대폭 축소하는 움직임이 대세다. 다음 달 1일 임기를 시작하는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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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민 주중대사, '김정은 방중' 때 자신의 지역구 갔다
노영민 주중 대사가 지난해 12월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와 중국 베이징 조어대 인근 한 현지 식당에서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메뉴인 만두(샤오롱바오), 만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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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방중 기간에 귀국해 지역구 관리” 논란 일어난 노영민 주중대사
2일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2018년 신년 하례회에서 노영민 주중대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노영민 주중국 대사가 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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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 풍향계 충북 기초단체장 여야 비율 전국과 판박이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가운데) 등 지도부가 13일 국회 의원회관에 마련된 상황실에서 선거 승리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민심의 바로미터’라 불리는 충북이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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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청~호남 고속화 철도 건설 추진”
이시종 충북지사에 더불어민주당 이시종(71·사진) 후보가 3선에 성공했다. 이 당선인은 이번 선거를 포함해 23년간 8번 선거에 나서 모두 당선되는 기록을 세우게 됐다. 8전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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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정부와 힘 합쳐 울산 경제 살리겠다”
송철호. [뉴스1] “중앙정부와 힘을 합쳐 불황에 빠진 울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가장 먼저 ‘도시 인프라 개선 태스크 포스’를 구성해 다시 ‘사람 모이는 울산’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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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만들 것”
허태정 “대전을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만들겠다.” 대전시장에 당선된 더불어민주당 허태정(53·사진) 후보는 “지역 경제 발전에 힘쓰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허 당선인은 역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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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4기 오거돈, 보수 텃밭 부산 권력 30년 만에 바꿨다
오거돈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앞줄 오른쪽)가 13일 오후 부산시 부산진구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정된 뒤 부인 심상애 씨와 함께 환호하는 당원과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