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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는 여수, 관광은 “남해로~”
경남 남해군이 오는 5월12일~8월12일 전남 여수에서 열리는 세계박람회(엑스포)의 특수를 노리고 있다. ‘관광휴양은 남해에서,박람회 구경은 여수에서’라는 슬로건으로 엑스포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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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자연건축소재 사용 '생태주택단지' 조성
태양열로 난방하고 자연 건축소재만 사용하는 '생태주택단지' 가 경남 남해군에 세워진다. 남해군은 18일 남해대교 근처 바닷가인 남해군 설천면 노량리에 1천5백 평 규모의 생태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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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청주 정씨
청주 정씨는 춘곡 정탁 (세종·우의정), 백곡 정곤수 (선조·좌의정), 약포 정탁 (선조·좌의정), 한강 정구 (광해·대사헌·학자) 등 당대의 석학과 명신을 낳았다. 이들은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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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씨의 고향|경주정씨|신라왕업의 개국공신…정씨중에선 큰집격|글 길진현기자, 사진 장충종기자
정씨는 김·이·박·최에 이은 우리나라 5번째 대성이다. 그 먼 시조는 아득히 2천여년전 사로6촌장의 한사람인 비산진지촌장 지백호.30여본이 넘는 우리나라 정씨 가운데 지나에서 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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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광의 묘역 정화진정
조선중기의 실학자 지봉 이오광(이수광)의 묘역을 정화하자는 논의가 일고 있다. 특히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 망간리 능모루 주민들은 최근 「지봉 이수광선생 및 삼충신 사열녀묘역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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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삼 돋보이는 대쪽같은 충의
예부터 충주는 중원경이라 불리었다. 모든 것의 중심을 이루었다는 뜻이며 달천의 맑은 물같이 주민들의 마음은 곧고 깨끗한 것을 자랑으로 여겨 그 때문에 충절이 이름났던 고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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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정화 준공식 참석|박 대통령 "명의 연호 쓴 현판 갈도록"
【충주=조남조 기자】박정희 대통령은 23일 하오 병자호란 때의 명장 충민공 임경업 장군을 모신 충주시 단월동 소재 충렬사 점화사업 준공식에 참석, 준공「테이프」를 끊고 임 장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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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업장군 사당 충렬사 정화완공
충민공 임경업강군의 호국충정을 기리는 충렬사 신축정화공사가 착공 11개월만인 6일 완공됐다. 충북 충주시 단월동 대림산 기슭 6천5백여평에 말끔히 새 모습으로 단장된 이 사당은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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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적 보존공사는 완벽하게
충렬사 정화사업준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은 임신왜란 당시의 장군들이 쓰던 갑옷·투구·신발 등을 자세히 살펴보는 등 내부를 세심하게 관찰. 박 대통령은 『계단경사가 급해 노인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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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의 고사
1592년 3월 하순, 일본의 도요또미는 육군 15만, 수군 9천명의 원정군을 편성, 출전을 명령했다. 조선침략을 개시한 것이다. 고니시가 이끄는 이들 침략군 제 1진이 4월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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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정화 준공식도 참석
【부산=조남조 기자】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상오 부산 충렬사정화사업 준공식에 참석, 테이프를 끊고 경내를 돌아본 뒤 관계 관들을 격려했다. 박대통령은 최석원 부산시장의 안내로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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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목숨 던져 나라 지킨 그 뜻을 기린다|임란 때 순사한 열사들이 잠든 성역, 정성어린 단장|동래 충렬사
동래 내산 기슭의 충렬사 (부산시 동래구 삼락동)가 대대적인 정화 복원 공사 끝에 이달 말에 개관된다. 이 충렬사는 임진왜란 때 왜의 대군을 만나 부산성과 동래성에서 백성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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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던져 국난 헤친 그 충절을 기린다|정기룡 장군의 유적지 상주 사벌 벌판 성역화
『기룡이 아니었다면 영남을 지킬 수 없었고 영남을 잃었더라면 사직을 보위하지 못했을 것이요』 -바로 그 이조의 명장 정기룡 장군의 충혼이 깃 든 사 벌 벌판(경북 상주 군)의 유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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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렬사 정화사업 현장 시찰
【부산】박정희 대통령은 22일 하오 부산시내 충렬사 정화사업 공사현장을 시찰, 신축 중인 건물들과 경역 확장, 진입로 축로 공사 상황 등을 살펴봤다. 경남도청 순시를 마치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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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문화재
금년도 문화재 분야의 최대 「이슈」는 신안 해저 유물의 인양과 이에 따른 국제 학술 회의, 그리고 추사 고택의 보수 및 강화 유적의 복원 등으로 집약된다. 해저 유물에 대한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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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출 용역한 사유 문화재
▲서울 전형필(8점)=청자기린 유개향로(65호) 청자상감원앵문정병(66호) 청자상감 운학문호(68호) 훈민정음 1책(70호) 동국정운 2책(71호) 금동계미명 삼존불(72호)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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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보호|「사유」의 국가관리의 문제점
「난중일기」도난사고는 전국 각지에 산재하는 사유의 지정 문화재 보존에 커다란 경종을 울리고 있다. 국보를 간수키 위한 유물관은 사유 가운데 가장 좋은 시설이요 관리원은 3명씩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