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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항공모함 원거리 훈련 실시, 한국의 대응은?
중국 유일의 항모, 랴오닝함 원거리 훈련 실시중국, 동아시아 4대 분쟁에 연루미국과는 안보, 중국과는 경제라는 등식이 깨지고 있다. 많은 국민들은 이제 중국을 안보 위협이라고 인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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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찍 든 트럼프 대북정책…설자리 좁은 대화론
북한에는 채찍을 가한다. 중국과는 힘으로 밀어붙인다. 한·미 동맹은 지킨다. 그런데 돈은 요구할 계획이다. 오는 20일 출범하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정부가 보여줄 한반도 정책의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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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천안함, 비전문가가 봐도 폭침”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오른쪽)이 15일 경기도 평택 제2함대 천안함기념관을 방문해 김록현 서해수호관장(왼쪽)의 설명을 듣고 있다. [평택=조문규 기자]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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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문재인과 민주당은 사드에 분명한 입장 밝히라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 논란에 대한 더불어민주당의 입장이 종잡기 어렵다. 대권 선두주자인 문재인 전 대표는 15일 “한·미 간 합의를 쉽게 취소하기 어렵다”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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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내 동승 인터뷰
━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 기내 동승 인터뷰 전문 일주일 휴가는 어떻게 지냈나.“사실 편하게는 못 있었다. 일주일 정도 푹 쉬며 사람도 만나려고 했는데, 국내 돌아가는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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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헌법개정은 아베 수상 역사적 사명?
2016년 7월 참의원 선거에서 자민당 아베 정부가 승리함으로써 중·참 양원에서 헌법개정파가 2/3를 넘어섰다. 헌법개정을 위한 국회 발의가 가능하게 되었고, 국민투표의 과반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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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슈너 ‘백악관 최고 실세’ 되나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된 트럼프 당선인의 맏사위 재러드 쿠슈너(왼쪽)와 딸 이방카. [로이터=뉴스1]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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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사위 쿠슈너, 백악관 선임고문 내정…최고 실세 등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9일(현지시간)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35)를 백악관 선임고문에 내정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는 “재러드는 대선 캠프와 정권 인수위에서 엄청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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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과 트럼프의 탐색전
김정은 신년사는 노골적인 핵미사일 공갈 2017년 연초부터 북한 핵과 미사일을 둘러싼 김정은과 도날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이 주도권 다툼이 격화되고 있다. 김정은은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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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비타시옹’ 정신 기반, 여소야대 돼도 정치 마비 없어
지난해 11월 초 프랑스 파리 시내. 2017년 4~5월(1, 2차 투표) 대선에 출마할 중도우파 야당 공화당의 후보를 선출하기 위한 당내 경선이 한창이었다. 한국에서처럼 요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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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합의한 사드, 중국 가서 ‘번복’ 내비친 야당 의원들
더불어민주당 의원 방중단이 지난 4일 중국 외교부 회견에서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의 국회 심의와 비준 동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한 것으로 밝혀졌다. 안보 사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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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방중단 “사드, 국회 심의 비준동의 추진”
고고도미사일방어(THAAD·사드) 체계 배치를 둘러싼 한·중간 마찰을 풀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난 4일 중국 외교부 회견에서 사드 배치의 국회 심의와 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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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자취 감춘 개혁
새누리당에선 어제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새누리 교회의 서청원 집사’, ‘거짓말쟁이 성직자’ 등 인명진 비대위원장과 서청원 의원이 설전을 벌였는데요, 인적쇄신을 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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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지창 “테슬라 모델 X 급발진, 자율주행 결함 의심”
손지창미국에 거주하는 배우 겸 사업가 손지창(47)씨가 “테슬라 전기차 급발진으로 인해 피해를 봤다”며 미국 전기자동차업체 테슬라를 상대로 지난해 12월 30일(현지시간) 미 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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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모델 X' 자율주행 믿을 수 있나" 배우 손지창씨 급발진 소송 분석
배우 손지창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의 급발진 사고 당시 장면. 아래는 사고 차량인 모델 X.지난 3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테슬라의 전기차 급발진 피해 소송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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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예비 경찰관 뺑소니 사망사고의 유력 용의자 자살
경찰 학교에 입소해 교육을 받던 20대 예비 경찰관이 휴가를 나왔다가 뺑소니 차에 치여 숨진 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경남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7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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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믿을 수 있나" 배우 손지창씨 급발진 소송 분석
배우 손지창씨가 몰던 테슬라 차량의 급발진 사고 당시 장면. 아래는 사고 차량인 모델 X. 지난 30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한 테슬라의 전기차 급발진 피해 소송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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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의회 개원 첫날부터 공화당 비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 제115대 의회의 개원 첫날 공화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의회윤리국(OCE)의 독립성과 기능을 제한하는 결정을 내린 것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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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로 가득찬 김정은 신년사, 군비증강 예고
김정은 집권 이후 신년사 구호를 보면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 전진을 다그치자’(2017년), ‘조선로동당 제 7차 대회가 열리는 올해에 강성국가 건설의 최전성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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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리는 미국 우위, 패권경쟁 권력 공백 커질 것
미국의 싱크탱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2017년 전망 보고서’ 첫 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맞이하게 될 국가안보 과제의 목록을 열거했다. 흥미롭게도 서두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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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희망의 촛불을 켜자
해가 떴다. 정유년(丁酉年)의 새 해가 떴다. 병신년(丙申年)의 참담함과 절망을 넘어 붉은 해가 떠올랐다. 설악산에도, 지리산에도, 한라산에도, 서울의 남산에도 둥그런 해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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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촛불을 켜자
해가 떴다. 정유년(丁酉年)의 새 해가 떴다. 병신년(丙申年)의 참담함과 절망을 넘어 붉은 해가 떠올랐다. 설악산에도, 지리산에도, 한라산에도, 서울의 남산에도 둥그런 해는 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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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가이드 - 주식시장] 호재와 악재 충돌…큰 폭 상승 어렵다
회귀(回歸). 2016년 국내 주식시장을 아주 간단히 설명하는 단어다. 전문가나 증권사나 ‘2016년은 다를 것’이리고 말했지만 지난 5년 간과 마찬가지로 결국 제자리걸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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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경제 5대 관전 포인트 - 지정학 리스크] ‘하나의 중국’ 무시한 트럼프…中 부글부글
남중국해 난사군도의 존슨 산호초(사진 왼쪽, 중국명 츠과자오)에 중국이 세운 인공 구조물(가운데)이 1년여 만에 모래섬으로 변했다. [중앙포토]2017년에는 지정학적 충돌이 계속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