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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 퍼줬는데 떠나려해”…지역대학 정원 감축에 속타는 영동군
━ 인구 5만 무너진 영동군 “대학이 인구 유지 버팀목” 충북 영동군이 유원대의 내년도 신입생 정원 감축에 반대하는 서명운동을 하고 있다. [사진 영동군] 충북 영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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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에서 빛난 ‘달빛동맹’…코로나 사태 속 퍼진 나눔들
대구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는 병상 나눔 덕분에 광주광역시에서 완치 판정을 받았다. 완도 전복양식 어민들은 코로나 19 환자와 의료진에게 전복 1.5t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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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연 진천·아산 주민 “우한 교민들 잘 지내다 가시길”
━ [신종코로나 비상] 우한 교민 전세기 입국 안팎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 앞에 걸려 있는 교민 응원 현수막. 김성태 객원기자 중국 우한 교민의 격리 수용을 반대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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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폐렴'확산속 유럽연수간 충남 시·군의장단 "귀국계획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확산하는 가운데 유럽 연수를 떠난 충남지역 기초의회 의장단이 귀국 대신 잔여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30일 중국 우한에서 귀국하는 교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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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기초의회의장들, ‘이 시기에…’ 동유럽 외유성 출장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선별진료소에서 나와 응급실로 들어가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우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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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만 ‘농민대표’선거 D-7…WTO 개도국 포기 등 과제 산적
200만 농민을 대표하는 농협중앙회장 선거가 31일 치러진다. 후보자들은 설 연휴 내내 전국을 돌며 치열한 선거 운동을 벌이고 있다. 농협중앙회장은 조합원 200만명, 계열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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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혁주 논설위원이 간다] "인삼마을, 3조 광물 묻혀"···광산개발 놓고 주민 갈등
녹슨 암석 파쇄기만 남은 충남 금산군 추부면 신평리의 옛 채석장. 코리아바나듐이 채굴광을 파려는 곳이다. 주민들은 ’먼지 때문에 채석도 멈추게 했는데 광산 개발은 안 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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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억 들여 시·군마다 '지역상담소' 만들겠다는 충남도의회
“세금 낭비에 명백한 월권행위다. 기초(시·군)의회를 무력화하겠다는 행동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충남도의회 본회의장. 충남도의회는 최근 각 시·군에 지역상담소를 설치하는 조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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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족에 10만~100만원 지원···몰라서 못받는 '화장장려금'
권익위가 ‘화장장려금’을 유족들이 받을 수 있도록 사망신고 접수 때 신청서를 함께 받는 절차를 마련하라고 지자체에 권고했다. [연합뉴스] 국민권익위원회가 최근 전국 81개 지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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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8 vs. 1397'…1표 차이로 희비 엇갈린 후보
[사진 JTBC 정치부회의 캡처] 1표 차이로 후보 간에 희비가 엇갈리는 일이 올해도 발생했다. 1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충남 청양군의회의원선거 가선거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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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대양당 기득권 사수에 기초의회 '3~4인 선거구' 줄줄이 좌초
6·13 전국 동시 지방선거를 앞두고 전국에서 ‘선거구 획정’을 둘러싼 갈등이 끊이지 않고 있다. 기득권을 지키려는 거대 정당의 담합과 '소지역 이기주의'로 풀뿌리 민주주의가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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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고] 이순영씨 外
▶이순영씨 별세, 류지오(신한대 교수)·지한·영미씨 모친상, 박민권씨(전 문체부 차관) 장모상, 손미희씨 시어머니상=2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9시, 301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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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 지방선거] 3952명 선출 … 투표 용지 7장에 7번 투표합니다
<표 보는 법> ◆ 후보자 표기는 중앙선관위서 제공한 순서. ◆ 투표용지는 모두 7장입니다.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교육감, 광역의원, 기초의원, 광역비례대표의원, 기초비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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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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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대 ‘아산 제2캠퍼스’ 조성 놓고 시끌
17일 오전 충북 영동군 영동읍내 영동역 앞에서 주민 1만여 명이 모여 영동대 이전반대 궐기대회를 하고 있다. [영동군 제공]인구 5만여 명인 충북 영동군에 있는 영동대가 충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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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론분열 수도권 규제완화 철회하라”
24일 충남 연기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이완구 충남지사,자유선진당 이상민 의원(유성구·앞줄 첫번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회 지방분권과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전국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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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광역·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특별시 ▶종로구청장 전재갑 64 무 울산동구청장 ▶중구청장 정동일 51 한 시의원 ▶용산구청장 정남길 44 열 용산구의회 의원 김종민 35 노 정당인 김중완 43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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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1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 기초 단체장 후보들
*** 서울 특별시 ▶종로구청장 김영종 52 열 한국수자원공사 이사 김충용 67 한 종로구약사회장 정흥진 61 민 전 구청장 ▶중구청장 전장하 58 열 부구청장 정동일 51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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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철 '전국전철화' 요구
충남 북부 시.군들이 저마다 천안까지 개통한 수도권 전철의 노선 연장을 요구하고 나섰다. 그러나 철도 정책을 결정짓는 건설교통부는 "수익성이 없다"며 난색이다. 아산시 건설교통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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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누가 나오나 광역.기초단체장후보들
→10면서 계속 ▶동해시장 김진동 53 한 도의원 최경순 50 민 상공회의소회장 홍순흔 63 자 前동해시국장 김진모 66 무 前동자부국장 김형대 59 무 덕인산업대표 전억찬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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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오른 지방의원들 '외유'
지방의회 의원들의 '관광성 외유' 에 대해 시민.시민단체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섰다. 시민단체 등은 "명예직인 지방의원들 중 상당수가 연수를 빌미로 혈세로 해외관광을 하는 것은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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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지방선거-기초단체장 누가뛰나]충청
자민련이 필승을 다짐하는 곳. 기초단체장들이 최근 줄줄이 한나라당을 탈당, 대부분 자민련에 입당했다.현재 한나라당 간판을 단 기초단체장은 한명도 없다.자민련은 현역 단체장에게 공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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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골재 판매수익금 배분 싸고 마찰
하천에서 채취한 골재의 판매수익금 배분을 둘러싸고 충남도와 일선 시.군 사이에 마찰을 빚고 있다. 하천골재는 수익성이 매우 높아 민선 이후 전국 지자체들이 경쟁적으로 벌이는 수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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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항. 아산항 명칭놓고 평택.아산시 대립
평택항에 대한 명칭변경 여부를 놓고 경기평택시와 충남아산시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그동안 법정항명(항만법 시행령2조)은 평택항이었으며 일반인들에게는 이용가치가 없어 별로 거론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