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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수산물 안심하고 먹자”…소비 촉진 호소하는 지자체, 전국 수산인들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이 전국 곳곳에서 열리고 있다. 부산에 이어 13일에는 충남 서천에서 수산인들이 모여 "우리 수산물이 안전하니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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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중부발전과 ‘경험형 스마트마켓 육성’ 업무협약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권칠승) 산하 공공기관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조봉환, 이하 소진공)이 26일(목) 오후 2시30분,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 이하 중부발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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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담
■ “소외감, 박탈감이 홀대론과 맞물려 충청 집권론으로 발전 중” ■ “충남은 수소산업 중심지이자 기후·에너지 대전환의 메카” ■ “기업, 지역균형발전 생각한다면 수도권 설비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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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나간 며느리 안돌아오겠네···전어축제 등 가을행사 줄취소
수도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봄 축제에 이어 가을 축제마저 줄줄이 취소되고 있다. 특히 가을 축제는 농특산물이나 수산물 관련 행사가 대부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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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평생 현역 마을, 한국형 CCRC 설계할 때
━ 개관 12년 서천군 복지마을의 반향 충남 서천군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전경. 주거·요양·여가 시설이 갖춰진 이곳은 복지 요람이자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의 초기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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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환의 지방시대] 평생 현역 마을, 한국형 CCRC 설계할 때
━ 개관 12년 서천군 복지마을의 반향 충남 서천군의 서천어메니티복지마을 전경. 주거·요양·여가 시설이 갖춰진 이곳은 복지 요람이자 한국형 은퇴자주거복합단지의 초기 모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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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썰명서]해마다 봄이면 주꾸미가 靑청원 오르는 사연
주꾸미가 제철을 맞았다. 싱싱한 주꾸미는 볶음이나 구이보다 샤부샤부로 즐기기를 권한다. 식감이 훨씬 도드라진다. [중앙포토] 코로나19 탓에 모든 활동이 위축된 요즘, 몸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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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서 감염될라" 군산 아들 집 온 70대 부부 모두 '양성'
송하진 전북도지사가 지난 24일 전북도청 브리핑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10대 특별 대책' 관련 대도민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뉴스1 집단 감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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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계시다 감염되면…" 군산 아들집 모셨는데 환자 된 70대
강영석 전북도 보건의료과장이 26일 전북도청 기자실에서 "대구에 주소지를 둔 70세 여성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히고 있다. 김준희 기자 전북에서 새로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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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버스정류장에 왠 얼음? 사진으로 보는 별별 피서
강원 강릉시가 지난 31일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 이용 장소에 250㎏ 대형 얼음을 비치했다. 강릉시 관계자는 대형 얼음이 주변의 기온을 떨어뜨릴 것으로 기대한다며 대형 얼음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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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밥 같은 알, 차지게 씹히는 맛 … 입안에 봄이 왔구나
3월 하순이 되면 주꾸미 머리에 하얀 알이 찬다. 생김새도 식감도 꼭 쌀밥 같다. 먹물과 함께 씹으면 구수하다. 봄에만 맛볼 수 있는 별미다. 행여 늦을세라 봄이 잰걸음으로 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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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같은 알, 차지게 씹히는 맛 … 입안에 봄이 왔구나
충남 서천은 주꾸미 맛 잔치가 한창이다. 수산물특화시장 상인이 끓는 물에 살짝 데쳐 꽃처럼 말린 주꾸미를 들어보이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행여 늦을세라 봄이 잰걸음으로 달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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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이야기 맛이야기] 충남(10) 서해바다를 그대로 드립니다, 장보고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의 터줏대감서천 앞바다에서 잡은 활어와 조개, 건어물 등 싱싱한 수산물로 가득한 서천수산물특화시장은 서천 읍내에 있던 여러 재래시장을 한자리에 모은 전통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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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처럼 다시 놀아보세” 충남 보부상 화합 축제 재현
지난달 25일 부여 중앙시장에서 보부상 보존연구회가 길놀이를 하고 있다. [사진 충남문화재단]장돌뱅이, 등짐봇짐장수로 불리던 보부상들은 조선팔도를 누비며 민초들과 애환을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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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프런트] 나포들녘에 보리 심은 뜻은 … 사람·철새 아름다운 공존
금강호에서 가창오리들이 군무를 펼치고 있다. 저녁 어스레 무렵이면 철새 수십만 마리가 한꺼번에 날아올라 신비로운 비행을 연출한다. 금강 하구 둑에는 매년 10월 말 100여 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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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수고하셨습니다…능선 따라 갈까요 해안가 거닐까요 방방곡곡 돌까요
드디어 오늘입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날이 밝았군요. 수험생 여러분의 그동안 노고를 매듭 짓는 날입니다. 그래서 week&이 준비했습니다. 수험생에게 기를 불어넣어줄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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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소곡주’ 서천군 산업특구로
지난해 10월 한산 소곡주 담그기 체험행사에 참가한 관광객들이 술의 원료인 고두밥을 만들고 있다.‘한산소곡주’ 생산지인 충남 서천군이 전통주 생산지로는 국내 첫 산업특구로 지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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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전통' 규암 5일場 사라져
충남도 내 전통 5일장이 대형 유통점 등에 밀려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충남도가 최근 발표한 시골 5일장 운영 실태 자료에 따르면 도내에서 운영 중인 5일장 45곳 가운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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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전체 19% 정도만 역할
충남도내 재래시장 중 기능을 제대로 하고 있는 곳은 전체의 19%인 15곳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충남도가 지난달 29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연 '재래시장 활성화 토론회'에서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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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브랜드 경쟁 과열… 헐값판매 등 부작용
농산물 브랜드(상표)가 난립, 출혈경쟁을 부추긴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지자체.농협은 물론 개인까지 나서 마구잡이로 브랜드화를 추진하다보니 브랜드의 생명인 '품질에 대한 소비자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