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룸 침입공포 부른 '피에로 가면' 용의자 "사업 홍보영상인데…"
지난 23일 유튜브에 올라온 ‘신림동, 소름돋는 사이코패스 도둑 cctv 실제상황’ 영상. 피에로 가면을 쓴 남성이 원룸 건물 복도를 서성이다 한 현관문 잠금장치 비밀번호를 누르
-
"신림동 '피에로 가면' 괴한, 택배 보고 비밀번호 눌러 소름" 영상 퍼져
[유튜브 캡처] 피에로 가면을 쓴 채 신림동 원룸 복도를 배회하는 도둑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공개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4일 서울 관악경찰서는 "유튜브 영상 게시자를
-
엽총·식칼·손도끼에 맞서라…요즘 공무원 호신술 배운다
지난달 28일 오전 9시40분쯤 대구 남구청장실. 조재구 남구청장과 면담하던 A씨(61)가 갑자기 “같이 죽자”며 생수병에 담아 온 휘발유를 바닥에 뿌리고 라이터를 들었다. 깜짝
-
혼자사는 여성에 "재워달라"던 男, 현관 비번 엿보고 메모했다
김씨(사진 왼쪽)가 지난 19일 오전 0시4분쯤 광주 서구 한 오피스텔에서 뒤쫓아간 여성(사진 오른쪽)의 집에 들어가려는 모습. [사진 광주경찰청] 광주광역시에서 혼자 사는 여성
-
벨 누르고 도망 갔다간…‘벨튀’ 10대들 무더기 벌금
초인종. [연합뉴스] 초인종 벨을 누르고 도망가는 이른바 ‘벨튀’(‘벨을 누르고 튀는 행위’의 줄임말) 장난을 일삼던 남자 중·고등학생들이 주민들의 신고로 덜미를 잡혔다. 이들에
-
경찰 "9시간 무응답 스마트워치, 윤지오 버튼 잘못 눌렀다"
고 장자연 씨를 둘러싼 성 접대 강요 사건 증언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씨. [연합뉴스] 지난달 30일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경찰의 허술한 증인 신변 보호를 비판한 배우 윤지오(
-
경기도 초등학생 추락사...왜, 어떻게 옥상으로 올라갔나
지난 3일 오후 1시 20분 경기도의 한 초등학교. 5교시 체육수업이 시작됐지만 A군(11)은 운동장에 모이지 않았다. 책 읽기를 좋아했던 A군은 가끔 책에 빠져 수업 종이 울려
-
‘무책임한 경찰’ 윤지오 청원 이후 경찰서장 직접 찾아가 사과
'장자연 리스트'의 목격자인 동료 배우 윤지오. [뉴스1] 고(故) 장자연 사건과 관련해 증언한 배우 윤지오가 청와대 청원을 통해 경찰의 미흡한 신변보호 조치를 호
-
윤지오 “비상벨 눌러도 무응답” 청원 20만↑…경찰 “원인 파악 중”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고(故) 장자연씨 사건의 증언자인 배우 윤지오씨가 청와대 게시판에 올린 국민청원이 정부 공식 답변 기준인 20만명을 넘어섰다.· 윤씨는 이 청원글을
-
"신변위협" 윤지오 숙소 출입문서 수상한 기름 흔적
배우 윤지오씨. [뉴스1] 고(故) 장자연씨가 생전 작성한 문건과 관련한 증언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윤지오씨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경찰로부터 제대로 된 신변 보호를 받지
-
윤지오 “경찰 신고했지만 연락 없어”…경찰 “원인 파악 중”
배우 윤지오. [뉴시스] 고(故) 장자연씨가 숨지기 전 작성한 문건을 직접 목격한 것으로 알려진 동료 배우 윤지오(32)씨가 신변 위협을 느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으나 비상호출
-
윤지오 "신변 위협 느껴 경찰 호출···9시간째 무응답"
배우 윤지오가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내 한 일간지 기자의 '고 장자연 성추행 혐의' 관련 강제추행 등 공판에 증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
비상구 여니 3m 낭떠러지… 이번엔 청주 노래방 추락사고
청주 청주시 사창동에 있는 한 노래방. 2층 외벽에 비상구가 설치돼 있지만 내외부에 난간이나 추락방지용 시설이 없다. 최종권 기자 24일 오후 충북 청주시 사창동의 한 상가
-
퓨마잃은 대전동물원, CCTV먹통에 근무수칙 안지켜
퓨마 사육장에 2인1조로 출입해야 하는데도 직원 혼자 드나들었다. 사육시설 폐쇄회로(CC)TV는 고장 난 채 방치돼 있었다. 시민들이 대전오월드 사육장을 탈출했다가 사살된 퓨
-
[단독]절도범에게 물어보니... "문 따는데 5분 이상 걸리면 범행포기"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안전융합기술센터 연구원이 시중에 판매되는 알루미늄 방범용 창살의 강도를 확인해보고 있다. 발로 찬 충격에 휘어진 창살을 손으로 분리하고 있다 [
-
[속보]동물원 "매뉴얼에 따라 퓨마 사살, 안타깝다"… NSC 긴급회의 열어
대전오월드 동물원을 탈출한 퓨마가 사살된 것과 관련해 관계 당국이 시민에게 사죄의 뜻을 표했다. 유영균 대전도시공사 사장 등 관계자들이 19일 오전 대전시청에서 전날 대전동물원
-
기숙사 현관 쇠사슬에 잠겨…화재경보에도 대피 못한 학생들
오른쪽 사진은 지난 2월 울산 뉴코아아울렛 화재현장. 왼쪽은 자물쇠로 잠긴 서울 강남구의 한 예술계열 전문학교 기숙사 현관문 [경상일보, 독자 제공=연합뉴스] 서울의 한 예술계열
-
소방합동조사단 “굴절자 조작 미숙ㆍ무선통신망 관리도 소홀 인정” (최종 조사 발표 전문)
변수남 제천 참사 소방합동조사단장은 11일 제천 화재의 원인과 대응 활동의 적절성 등 항목별 조사 결과와 관련자에 대한 조치사항, 그리고 향후 대책에 대해 18가지 항목으로 나눠
-
고가 스마트폰 238대 훔쳐 흥청망청…명품패딩 자랑하다 덜미
서울 성북경찰서는 스마트폰 238대 등 약 2억 4천여만원대 금품을 훔친 혐의로 장모(47)씨를 구속했다고 2일 밝혔다. 사진은 장씨가 지난해 11월 성북구의 한 스마트폰 판매장
-
작동 멈춘 자동문, 우측 상단 전원 끄면 수동개폐 가능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였다. 지난 21일 화재 때 이 문 안쪽에서 여러 명이 숨진 채 발견됐다. 이 때문에 문에
-
불 났을때 자동문 안 열리면 어떻게?···이 행동은 삼가를
━ '위급 상황' 굳게 닫힌 자동문…"숨은 전원버튼 찾으세요" 충북 제천시 복합상가 2층 여자 목욕탕의 출입문은 유리가 옆으로 열리는 '슬라이딩 도어'였다. 지난 21일
-
다시 보는 13년 간 잠겼던 구미 박정희 '비밀의 방' 유품들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품. 가죽 재질의 슬리퍼. [사진 독자제공] 경북 구미시 선산출장소 3층에는 이른바 '비밀의 방'이 있다. 5670점의 박정희 전 대통령 유품이 이 방에 가
-
[라이프 트렌드] 현관 앞 낯선 자에게 경고 집주인 나가면 자동 경비
현관문에 설치된 스마트 CCTV ‘도어뷰어’로 출입문 바깥 상황을 확인하고 낯선 사람이 계속 서성이면 경고 음성을 내보낸 후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혼자 사는 여성을 노린 범죄부
-
[에코파일] 동물원 코끼리가 같은 행동 반복하는 이유
지난 7월 더위에 지친 대구 달성공원 아시아코끼리가 시원한 물줄기를 맞으며 샤워를 하고 있다. 사육사들은 코끼리의 더위를 식혀주기 위해 하루 세차례 샤워기를 틀어준다. 프리랜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