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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엄마 불러 "딸 뺨을 때려라"…최숙현 감독의 엽기 강요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국가대표 출신 최숙현 선수. [최 선수 가족 제공] 철인3종경기(트라이애슬론) 국가 대표 출신 고 최숙현 선수에 대한 경주시청팀 김 모 감독의 폭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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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감독, 숨 못쉴만큼 주먹질 했다" 철인3종팀 추가 폭로
2일 오후 경북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 운동부 감독 A씨가 인사 청문회가 열리는 시 체육회 사무실에 출석하는 모습. A씨는 지난달 26일 부산에서 숨진 고 최숙현 선수의 전 소속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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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먼지나게 맞았다" 철인3종 최숙현 일기장의 증언
최숙현 선수 일기 [최 선수 가족 제공] “그만 좀 괴롭히라고 소리치고 싶다. 그만 그만 제발 그만. 내가 니들한테 무슨 죄를 어떻게 지었길래 나를 못 잡아먹어서 안달인 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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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들 죄 밝혀줘" 극단선택 철인3종 국가대표 마지막 말
철인3종 경기 실업팀에 소속된 A선수는 극단적인 선택을 하기전 어머니에게 카카오톡 메시지를 남겼다. [A선수 가족 제공]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 지난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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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정규직 된 직원 "졸지에 서울대급 됐네ㅋ 소리질러"
인천국제공항공사. 연합뉴스 평균 연봉 9000만원 이상인 금융권 회사에 다니는 30대 초반 직장인 A씨는 입사 후에도 인천국제공항공사의 취업 문을 꾸준히 두드려왔다. 미국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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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예멘 난민’ 논란 그 후…지난해 0.4%만 난민 인정 받다
2018년 제주 출입국·외국인청 앞마당에 마련된 대한적십자사 의료봉사 부스에 몰린 예멘 난민 신청자. 건강검진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최충일 기자 “난민의 날(20일)이지만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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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31쪽 vs 정대협 1줄…기부금 공시, 이렇게 달랐다
세계 최대 구호단체 중 하나인 월드비전이 미국 국세청(IRS)에 제출한 2018년도 결산서류 공시는 106장. 본지가 미 국세청 공시 서류를 분석한 결과 월드비전은 31장에 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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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과외 뛰는 변호사들 "서초동 로펌출신, 1시간 20만원"
로스쿨 학생이 답안 작성을 연습하는 모습. 박지영 인턴 “안정적인 점수로 합격했고, 서초동 로펌 근무경력 있습니다. 합격의 지름길을 알려드립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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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잘못되면 초졸인데 왜 몰렸나···손흥민 부친 '대안학교'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목표 점수 쏘지 못하면 코치에게 목검으로 엉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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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자에게 변기물 마시라고 해"...美 수용시설 인권 침해 논란
미국 텍사스에 위치한 이민자 구금시설에 있는 이민자들의 모습. [호아킨 카스트로 하원의원 트위터] "시설 직원들이 여성들을 가둬두고 변기 물을 마시라고 했다." 미 최연소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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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갱단'과 불법이민 연계했던 트럼프, 체포작전 직전 "스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3일(현지시간)부터 대대적으로 추진할 계획이었던 ‘불법 이민자 체포 작전’을 2주간 미루겠다고 발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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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스타일…여왕엔 “위대한 여성” 런던시장엔 “루저”
영국을 국빈방문 중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3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열린 국빈만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환담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영국 방문 전 브렉시트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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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英왕실과 화려한 국빈만찬…"영국 왕실은 환상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영국 방문 첫 째날인 3일(현지시간) 런던 버킹엄궁에서 엘리자베스 2세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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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영국 방문에 '반(反)트럼프' 풍선 뜬다…정치인들도 가세
지난해 7월 트럼프 대통령이 영국을 방문했을 당시 영국 시위대들가 '반트럼프'를 상징하는 '베이비트럼프' 풍선을 띄웠다. [AP=연합뉴스]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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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루즈선 AIS 갖췄는데 추돌…항해사 과실 ‘인재’ 가능성
━ 다뉴브강 참사 31일 오전(현지시각)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람선 허블레아니가 침몰한 다뉴브강 사고 현장을 페테르 시야르토 헝가리 외무부 장관과 함께 둘러봤다. [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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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경찰 "침몰 유람선, 바이킹 앞으로 방향 급히 틀었다"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 강에서 29일(현지시간) 한국인 33명 이 탄 유람선 허블레아니호가 침몰 했다. 사진은 헝가리 유람선 사고 현장에서 구조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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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분 영상' 스캔들 때문에···오스트리아 최연소 총리 쫓겨난다
27일 오스트리아 연방하원 불신임투표로 실각한 제바스티안 쿠르츠 오스트리아 총리. [EPA=연합뉴스] 제바스티안 쿠르츠(32) 오스트리아 총리가 6분짜리 영상 때문에 약 2년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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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에이 지아, 싱가포르 재벌 2세와 열애중
[사진 지아·엘로이 SNS] 걸그룹 미쓰에이 출신 지아(30)가 싱가포르 재벌 2세와 열애 중이다. 중국 연예매체 시나연예는 9일 지아가 싱가포르 재벌 2세 엘로이와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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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1곳뿐인 감비아…시력 찾은 83명 “아바라카 꼬리아”
11일 백내장 수술을 마치고 나온 우예 사이디, 케후테 샤오, 장고 샤오. 김지아 기자 “이제 글자도 명확하게 보여요. VISION! 맞죠?” 12일(현지시간) 서아프리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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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 먹이는 의원, 아기 안은 의장… 세계 의회는 ‘베이비 붐’
2017년 3월 호주 의회에서 라리사 워터스 호주 상원 의원이 모유수유를 하면서 발언을 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세계 의회 역사상 최연소 출석자는 누굴까. 생후 10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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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도 곱슬머리 공개···'헤어 해방' 나선 고위직 흑인들
━ 알쓸신세 공식석상에선 본연의 곱슬머리를 공개하지 않았던 미셸 오바마가 지난해 11월 잡지 화보(오른쪽)를 통해 자신의 곱슬머리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왼쪽은 비슷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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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들린 ‘탁신 불패’…의석 수 1위지만 정권교체는 난망
쁘라윳 짠오차 총리가 25일(현지시간) 방콕 정부 청사에 들어서고 있다. 총득표수 1위를 거둔 짠오차 총리는 재집권을 위한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로이터=연합뉴스]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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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차례 쿠데타 난 태국, 총선 민심서 ‘군부가 좋다’ 이변
2014년 군사 쿠데타로 권력을 잡은 쁘라윳 짠오차 현 태국 총리가 지난 24일 총선에서 투표를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치러진 태국 총선에서 군부 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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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정부 난민 막자 불만”…스쿨버스 기사가 51명 납치
이탈리아 스쿨버스 기사가 학생을 납치 후 버스에 불을 질러 버스가 전소된 모습. 큰 부상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정부의 난민정책에 불만을 품은 스쿨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