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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비혼모·비혼부 가족이 비정상? "아이 행복이 판단 기준돼야"
비혼모 회원 1300명으로 구성된 한국가온한부모복지협회 박리현 대표(오른쪽 둘째)와 비혼모 가족들이 대화하는 모습. 이들은 "두 부모를 둔 일반가정에서 학대 사례가 더 많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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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리뷰]미나리부터 LH 의혹, 윤석열까지 (1~5일)
3월 첫째 주(1~5일)는 ‘미나리’의 골든글로브 수상으로 시작했다. 윤석열 검찰총장의 사퇴와 LH 직원들의 광명ㆍ시흥 신도시 토지매입 의혹이 한 주를 관통했다. 19조 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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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테니스병 자취 감췄다" 입대 가능한 남성 절반이 증발
지난달 8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병이 광주 광산구 기지 주변 도로에 쌓인 눈을 치우고 있다. 공군 1전비는 광주공항 등 기지 인근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 불편을 줄이고자 제설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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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8살 비극 없게···출산 즉시 등록, 친모 공개 안해도 된다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모든 아동이 출생 즉시 당국에 등록되도록 하는 출생통보제가 시행된다. 최근 서류상 존재하지 않는 미등록 아이가 법적 보호를 받지 못한 채 부모에 의해 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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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0, 0, 0 … 우리 마을이 사라진다
━ 인구 절벽 끝에 서다 충남 부여 석성면은 2020년 신생아가 없다. 65세 이상 노인 비율을 34%로, 전국 평균의 두 배가 넘는다. 지난 19일 한 노인이 전동 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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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이버대학교, 2021학년도 1학기 신·편입생 2차 모집 시작
국제사이버대학교 조상윤 입학처장 국제사이버대학교가 22일부터 오는 2월17일까지 신·편입생 2차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모집 간에는 신설학과인 노인복지학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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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가족 해체의 그늘…스스로 최후 준비하는 日독거 노인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66) “내가 죽을 때는 15만엔밖에 없습니다. 화장과 무연고 사망자로 처리해주세요. 나를 맡아 줄 사람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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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저출산 쇼크인데, ‘4차 저출산 계획’ 핵심은 내년 시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소띠 신생아 울음소리가 줄어든다는 것은 지난해부터 예상된 일이었다. 하지만 정부가 지난달 내놓은 ‘4차 저출산ㆍ고령사회 기본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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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시신도 묻힐뻔...부모가 신고안하면 사라지는 아이들
지난달 25일 전남 여수시 공무원이 확인한 '냉장고 영아 시신 사건'이 발생한 가정집 내부. 여수시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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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영 묻힐 뻔한 냉장고 속 아기…"출생신고 부모 손에만 맡기지 말아야"
“아이 엄마가 쌍둥이가 있다고 얘기하지 않아 남자아이가 숨진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 지난달 27일 전남 여수의 한 가정집 냉장고에서 생후 2개월 된 아기의 사체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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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언의 직격인터뷰] “지금 우리는 전체주의 권력의 법치 파괴를 목도하고 있다”
━ 반(反)조국·추미애 운동에 앞장선 권경애 변호사 이상언 논설위원 지난해 가을 이른바 ‘조국 사태’의 격랑 속에서 이름을 널리 알린 권경애(57) 변호사. 조국 전 법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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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반려동물 여부, 마시는 물 등 마지막 문항까지 10분 만에 끝~
2020 인구주택총조사가 시행되고 있다. 강신욱 통계청장(오른쪽 둘째)이 조사에 이용할 태블릿PC를 확인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조사 응답 화면. [사진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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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긴급생계비 신청시작...누가, 얼마 받을 수 있나
긴급생계지원금 현장접수 자료사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전보다 소득이 25% 이상 줄어든 위기 가구에 올 연말까지 최대 100만원의 긴급생계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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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85년생이면 통신비 2만원 지원, 소액결제ㆍ단말기값은 제외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통신비 2만원 지원 정책 시행을 앞두고 여전히 궁금증이 제기되고 있다. 다음은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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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50만원’ 청년지원금, 오늘 자정 1차 신청 마감
[사진 고용노동부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청년에게 1인당 50만원씩 지급하는 ‘청년특별구직지원금’ 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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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Q&A②]고용보험 가입자는 고용지원금 못 받아
긴급고용안정지원금을 처음 신청하는 사람이라면 오는 11월이 돼야 돈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고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특수형태근로종사자(특고)와 프리랜서에게 지급된다.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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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한의 퍼스펙티브] 인격 아닌 스펙 닦는 대학, 공동체 정신 실종되면 종말
━ 코로나19와 대학의 미래 코로나19로 대학 강의가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대학이 비싼 등록금을 내고 다닐만한 곳이냐는 의문이 커지고 있다. 대학이 생존 위기를 이겨내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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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 부모 퇴출시켰다…어중이떠중이 없앤 '돌봄앱 역발상'
부모와 돌봄교사를 연결하는 스타트업 째깍악어의 김희정 대표. 사진 째깍악어 국내 보육 시장은 일종의 ‘레몬 마켓’(정보 부족과 낮은 신뢰도로 저품질 재화가 유통되는 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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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씨와 하씨는 동일인" 주민번호 2개로 27년 산 여자 사연
주민등록증 자료화면. [사진 JTBC 캡처] 생년월일과 성별 등의 정보를 포함한 숫자로 만들어지는 주민등록번호. 출생신고와 함께 당연히 1인당 1개의 주민등록번호를 갖는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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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자금 64억 풀려도···서울 소상공인 "목 축인 뒤가 더 걱정"
이번 서울시 자영업자 생존자금 1차 수혜자 중 의복 등 소매업 종사자가 가장 많았다. 지난달 19일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의 한 상점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문이 붙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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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아이 굶어죽을까 포기"···눈물쏟던 미혼부 마지막 전화
■ 「 밀실은 ‘중앙일보 밀레니얼 실험실’의 줄임말로 중앙일보의 20대 기자들이 밀도있는 밀착 취재를 하는 공간입니다. 」 미혼부 정모(24)씨의 누나가 운영하는 식당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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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 번호에서 출신 지역 표시하던 뒷번호 10월부터 바뀐다
오는 10월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에서 ‘지역 번호’가 사라진다. 주민등록번호 체계가 만들어진 지 45년만의 변화다. 행정안전부는 주민등록번호 지역 번호 폐지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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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등록번호 '지역번호' 사라진다
주민등록번호 부여체계 개편. 그래픽=박경민 기자 오는 10월부터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주민등록번호에서 '지역 번호'가 사라진다. 주민등록번호 체계가 만들어진 지 45년만의 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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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년만의 모녀 상봉 만들었다···범인 대신 실종자 쫓는 이들
2017년 9월 30일. 중학교 2학년 이모(14)양이 실종됐다. 밤늦도록 딸이 돌아오지 않자 부모는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탐문 수사에 나선 경찰은 10월 5일 이영학을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