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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견 안고 운전한 여성에게 욕설·체포·감금한 경찰 구속
애완견을 안고 차를 몰던 여성 운전자에게 욕을 하고, 이에 항의한 여성을 불법 체포한 경찰이 법정 구속됐다.춘천지법 제1형사부(부장판사 마성영)는 17일 폭행과 상해·직권남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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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쏜 총에 흑인이 또…미 위스콘신 비상사태
14일(현지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경찰에 항의하는 시민들이 가두 행진을 하고 있다. 지난 13일 이 곳에서 검문을 피해 달아나던 흑인이 경찰 총격으로 사망하자 격렬한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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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경찰 총격에 흑인 또 사망…시위 과격화에 비상사태 선포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에서 14일 (현지시간) 중무장한 경찰이 시위 중 총에 맞아 부상한 남성을 차량에 싣고 있다. 밀워키에서는 13일 오후 흑인 청년이 경찰이 쏜 총에 맞아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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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결합 거절한 전 여자친구 살해한 50대 체포…2년 전에도 이별폭행으로 처벌
재결합을 요구하다 거절 당하자 흉기를 휘둘러 전 여자 친구를 살해한 혐의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이 남성은 과거에도 여자 친구에게 흉기를 휘둘러 징역형을 살았지만,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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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때리고 욕했다"며 남편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 할머니 검거
화장실에 쓰러진 남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70대 할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강원 원주경찰서는 10일 남편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씨(75·여)를 긴급체포해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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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0년 구형 상습 음주운전 70대…'징역 3년' 선고
상습적으로 음주운전을 해 오다 사망사고까지 낸 70대 피고인에게 법원이 징역 3년을 선고했다. 앞서 검찰은 살인죄와 다름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징역 10년을 구형했다.수원지법 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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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쏘임사고 8~9월에 집중… 전체 74% 차지
10일 오전 8시30분 충남 보령시의 한 도로에서 포장공사를 하던 인부 김모(56)씨가 벌에 쏘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가 김씨를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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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인사이드] 이화여대 시위, 무엇을 남겼나
지난 3일 이화여대 졸업생과 재학생들 1만 여명(현장 추산)이 본관 앞에 모여 최경희 총장 사퇴를 촉구했다.이화여대 학생들이 9일로 13일 째 농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10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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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록도서 한센인끼리 칼부림…남녀 사망
국립소록도병원이 있는 전남 고흥군 소록도의 한센인들 사이에서 살인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흥경찰서는 9일 소록도 주민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한센인 A씨(68)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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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뚫고 침입한 도둑 못막은 경비업체의 책임은…
2014년 1월 어느 날 새벽 산업용 전기기기를 제조ㆍ판매하는 A사에는 도둑이 들었다. 절도범 2명이 건물 뒷쪽 벽을 뚫고 들어가 아나멜 동선과 동판 등 7988㎏을 훔쳐 차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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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세점은 땄고, 금메달 도전” 한화 3男 김동선 첫 출격…두 형님 리우 출동
브라질 리우올림픽 승마 출전마 대기실에서 경기 준비를 하고 있는 김동선 선수. [사진 김동선 페이스북]김승연(64) 한화그룹 회장의 3남인 김동선(27) 선수(겸 한화건설 신성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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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취재 | 한일 양국 동병상련 연구] 고독 권하는 사회… 싱글족 생존법 백태(百態)
다양한 ‘관계’에서 야기된 스트레스가 더 심각할 수도… 고령자의 고독사 증가, 한일 공통의 문제로 부각일본의 40대 초반의 직업을 가진 여성 독신자. 일본에서는 이들 독신자를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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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찜통 차량에 방치된 쌍둥이 아기 사망
미국에서도 어른들의 부주의로 유아가 뜨거운 차량에 방치됐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이어지고 있다.AP통신 등 외신들에 따르면 미국 조지아주에서 5일(현지시간) 섭씨 32도가 넘는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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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수영금지구역인데…' 20대 경찰, 경기 가평 계곡에서 물놀이하다 사망
경기도 가평의 한 유원지 계곡에서 20대 경찰관이 물놀이를 하다 숨졌다.5일 경기 가평소방서와 가평군청 등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4시18분쯤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의 한 유원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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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환자 4명 목숨 구한 ‘부창부수’
정샛별(왼쪽) 소방사와 박성원 소방교는 지난해 7월 동료로 만나 올 4월 결혼했다. [사진 정샛별]응급환자 4명의 목숨을 구한 부부 소방공무원이 나란히 ‘하트 세이버(Heart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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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대자 든 38세 여경 “제복 제작 명 받았습니다”
이은주 순경은 “자부심을 가지면서도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제복을 만들고 싶다”고 말한다. [사진 임현동 기자]서울 강남경찰서 정보화장비계에서 근무하는 이은주(38) 순경은 동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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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레저보트 구조해보니… 만취운항에 연료도 바닥
해경이 술을 마시고 레저보트를 운항한 이모씨(오른쪽)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하고 있다. [사진 태안해경]지난 1일 오후 6시20분쯤 태안해양경비안전서 상황실에 긴급 구조요청이 접수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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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안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흑인 여성 사살돼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총기로 무장하고 경찰과 대치하던 20대 흑인 여성이 경찰 총에 맞아 사망했다.이 과정에서 여성의 5살 난 아들이 총격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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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문학경기장에 나타난 바바리우먼 "좋아하는 선수들을 보니…"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40대 여성이 프로야구 선수들에게 자신의 알몸을 보여주다 경찰에 붙잡혔다.인천남부경찰서는 2일 공연음란 혐의로 A씨(43·여)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A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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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주한미군 여성,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
주한미군에 소속된 20대 여성이 숙소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오후 1시쯤 동두천시의 한 아파트에서 미군2사단 소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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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장님 살려주세요” 아버지 폭행에 맨발로 도망친 7살 남자아이
아내와 별거 후 홀로 7살과 5살 두 아들을 키우던 30대 아버지가 만취 상태에서 자녀를 폭행했다가 경찰에 붙잡혔다.30일 경기 수원중부경찰서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A(34)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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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조선 왕을 말하다 : 요약 (55)
김옥균 묘지 일본 도쿄 아오야마 공원묘지 외국인 묘역에 있다. 일본인들은 망명한 김옥균을 냉대하다가 그가 홍종우에게 암살당하자 머리카락과 의복 일부를 가지고 묘소를 만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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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수집 70대 노인 뺑소니 붙잡혀…"사람 치니 무서워서"
도로에서 폐지수집 노인을 친 뒤 아무런 조치 없이 사고현장에서 달아난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인천 강화경찰서는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56)에 대해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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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당 난입해 “다에시” 외쳐…라파랭 “종교전쟁 촉발할 것”
26일 프랑스 북부의 한 성당에 두 명의 괴한이 침입해 신부가 숨지고 1명이 다쳤다. 구조대원들이 부상자를 구급차에 싣고 있다. [루앙 AP=뉴시스]대표적 가톨릭 국가인 프랑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