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 김정희

여초의 새면모 한눈에|「김응현 서예전」 20일부터 호암갤러리서

「화단의 야인」 여초 김응현씨 (동방연서회회장)가 20일부터 12욀4일까지 호암갤러리에서 작품전을 연다. 여초는 한국서단의 당당한 이론가이자 북비·남점을 두루 섭렵한 정통서예가.

추사기적비 제막식

김응섭 추사체 연구 회장은 추사 김정희 기적비 제막식을 11일 하오 서울 강남구 삼성동 봉은사에서 가졌다.

추사 2백주 기념전 고미술 동인 33명

고미술 동호인 33명이 추사(김정희) 탄생 2백주년을 맞아 서울 백악미술관에서 24일까지 기념전을 열고 있다. 추사의 서찰. 문인화. 서예작품과 수사와 관계있는 다른 작가의 작품등

문화산책

더위가 사그라져 가는 초가을에 부채유물들을 모아 특별전 (10월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을 열고있다. 서울시와 KBS가 시민소장 문화재전의 두번째 기획으로 마련한 이 부채전은 아시아

호암미술관 소장품 특별전

호암 미술관(용인자연농원안)은 86아시안 게임에 맞춰 l5일부터 12월15일까지 4개월동안 소장품 특별전을 열고 있다. 「한국의 얼과 멋」을 주제로 한 이번 특별전은 제1전시실에

추사의 인간진단

한글 편지의 연구를 뜻한지 30년만에 그 결산으로 단행본『언간의 연구』를 간행한 바가 있다. 3백여통의 친필 자료를 모을 수 있으리라고는 애당초에 기대하지도 않았다. 한글이 전대의

추사 김정희 실명 소설 오성찬『세한도』출간

○…제주의 향토색 짙은 작품을 많이 써 오고 있는 작가 오성찬씨가 추사 김정희의 실명소설『세한도』를 펴냈다. 제주에서 9년 동안 유배 생활을 한 추사의 일대기를 서정적인 문체와 독

추사탄신 2백주기획전 산수화·사군자등 백여점 출품

추사 김정희 (1786년읍력6월3일생)탄생 2백돌을기념하는 대대적인 기획전이 25일부터 6월8일까지 서울 성북동 간송미술관에서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추사의 글씨 사군자 산수화

해남에 『다문화 부흥』물결|젊은이 27명 다인구 확대운동

「다의 성지」임을 자부하는 해남에 다문화운동의 새바람이 불고 있다. 천용식(35) 정지산 (35)씨등 27명의 이고장 젊은이들이 초의다신계를 조직하고 최근 해남읍내에 전통다실 『초

완당친필 문집·서찰공개

【대전=연합】조선말기 금석학의 대가이자 서예가 완당 김정희선생 (1786∼1856)의 자필문집인 『완당집』의 초고원본 일부와 제주도 유배때 6촌형에게 보낸 서찰등이 처음 공개돼 학

추사 김정희

조선 말기의 석학 김정희에겐 호가 많았다. 1백여에 이른다는 관측도 있다. 「추사」는 그가 가장 자주 쓴 호였다. 그러나 「완당」이니, 「완장 노인」이니 하는 호도 흔히 썼다. 그

김정희선생 기념사업회 발족

문인이며 사화가·금석학자인 추사 김정희선생 (1786∼1856년) 탄신 2백주년을 맞아「추사 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지난12일 발족됐다. 회장에 이병도씨 (민족문화추진회 이사장),

추사 기념 사업 발기식

이병도 민족 문화 추진회 이사장은 추사 김정희 탄신 2백주년을 맞아 12일 한국 사회 과학 도서관에서 추사 기념 사업회 발기식을 가졌다.

「중원」등 개 사적 관광코스 새로 지정

오는 8월15일 개관 예정인 독립기념관을 중심으로 경기, 충남·북의 중요문화재·사적지를 잇는 5개·문화재관광코스가 새로 설정됐다. 문공부 문화재관리국이 마련한 이 코스는 이제까지

거송 김만철씨(보은향교 전교) 가 충북대에 기증한 작품전이 28일까지 충북대박물관 선사유물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기증한 전시작품은 추사 김정희, 백송 지창한, 청전 이상범, 해강

차문화·선리의 선구자 「초의선사전집」나왔다

『초의선사전집』이 나왔다. 다성이라 불리며 이땅에 차문화부훙운동을 일으켰던 초의선사 (1786∼1866년) 가 생전에 남긴 글들을 모은것. 해남 대흥사가 자리잡은 두륜산중턱의 일지

남화의 맥 운림산방 2백년

□…MBC-TV『TV문화기행』(29일밤10시45분)=「남도의화맥, 운림산방5대」. 소치 허유는 추사김정희가 압록강 이동에는 그를 따를자가 없다라고 격찬한 남종산수화의 대가로서 문기

대형 고미술 전집『한국의 미』완간|총 24권…『계간미술』착수 8년만에

한국 고미술의 전 분야를 한눈에 펼쳐볼수 있는 대형 미술전집 『한국의 미』시리즈 24권이 모두 완간됐다(중앙일보사발행 『계간미술』간). 전통 회화·도자기·건축·공예·불교미술 등 각

서양화 김영덕씨 산주제 작품 20여점 선보여

○…서양화 중진 작가 김영덕 화백(55)이 산의 풍정을 새로운 조형 언어로 해석한 작품전(1∼9일·조선호텔 지하 조선화랑)을 열고 있다. 『20년 넘게 산행을 하면서 그림으로 시를

추사친필1점 도난

조선시대 서예대가 추사 김정희고완관리사무소에 보관중이던 추사친필 서예품1점이도난당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지난 17일 상오6시20분쯤 충남예산군신암면룡궁리

박물관 순례간송 미술관

간송미술관은 일반인에게는 널리 알려져 있지 않지만 국내최초의 개인박물관이다. 서울성북동97번지 언덕에 자리잡고 있는 7천여평규모의 북단장에 들어서면 울창한 수림 왼편으로 조촐한 2

「한국의 미」 시리즈 『추사 김정희』편 간행

「추사체연구회」회원 전

추사(김정희)의 글씨체를 연구하는 회원들의 전시회가 3일부터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제3전시실에서 열리고있다. 출품작가들은 윤길중 김건 김응섭 김용태 임우규 신창우씨 등 80여 명이

승려출신 서예가 오제봉옹 서집『청남 고도관』 내놔

승려출신 서예가 청남 오제봉옹이 고희(77세)를 맞아 『청남 고도관』이란 서집을 냈다. 2백61페이지에 달하는 이 서집에는 청남의 서예작품 2백여 점과 낙관인 1백40방이 수록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