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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레의 집」「추모의 자리」등 독립기념관 시설명칭 확정
독립기념관(관장 안춘생)은 오는 8월 개관을 앞두고 기념관 경내에 있는 각종 시설과 지역에 대한 명칭을 김윤학교수(건국대·국어학)등 각계의 자문을 받아 확정했다. 확정된 명칭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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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근씨 「추모전」기념비제막등 행사
「공간」그룹 창립인이며 『공간』지 창간인인 건축가 김수근씨 1주기를 맞아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벌어진다. 오는 14일 공능사옥(경기도 파주군 조리면 봉일천리64의36) 에서 김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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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속과 여체로 한국미추구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창조,「민족화가」란 이름이 붙었던 최영임화백의 1주기추모전이 11월4일부터 15일까지 서울관훈동 나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추모전은 최화백의 작품 변화과정을 한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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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원사물놀이 상쇠 고 김용배씨 추모굿
지난1일 스스로 목숨을 끊어 국악계에 충격을 던져준 국립국악원의 사물놀이상쇠 고 김용배씨(31)를 위한 추모굿이 26일 하오7시 공간사랑에서 베풀어진다. 공간사랑 주최로 김덕수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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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6 예산을 풀어본다.
물질생활의 발전에 발맞추어 이제 우리의 정신생활도 의관을 갖춘 선진 문화국으로 진입하자는게 국민과 정부 모두의 여망이다. 의젓한 성숙사회를 향한 당면 문화예술정책과제는 국민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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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예술정신 내손으로 기리고파…
최근 작고한 예술가의 아내들중 남편을 기념하는 상을 만들고 회고록을 출판하는 등으로 고인의 예술정신을 기리기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경우가 늘어나 관심을 모은다. 대부분의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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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랑 유치진 선생 10주기 추모제
리얼리즘연극을 이땅에 뿌리내린 동랑 유치진선생의 작고 10주기를 맞아 10일하오7시 고인에 대한 추모제가 드라머센터에서 열린다. 서울예술전문대 동문회가 마련한 추모제에는 추모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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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제 등 푸짐한 한달
10월중의 문화행사 이모저모 10월은 문화의 달-. 높고 푸른 가을 하늘아래 풍성한 수확과 함께 갖가지 문화예술 행사들이 푸짐하게 펼쳐진다. 「문화의 날」(10월20일)을 정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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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제8회 대학로 서양화전 =6일까지 경운동 한국 아탑 미술관 ▲제1회 용마루모임 건축 작품전 =6일까지 종로2가 예총 회관 ▲오광태 사진전 =6일까지 부산 로타리 전시관 ▲하?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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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세계 가꾸는덴 음악이 제일"
『음악은 음악인들만의 전유물이 아니라 인간이면 누구나 다 가까이 하고 음악과 더불어 즐거워 해야하는 보편성을 지닌 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피아니스트가 아니면서 지난 5월 서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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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사절 카롤린·칼송의 세계
○…「파리·오페라·발레」의 침체성을 극복하기 위해 75년 1월「롤프·리베르만」「오페라」관장은「파리·오페라」좌 연구「그룹」을 창설, 오는 19∼23일 중앙일보·동양방송 초청으로 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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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납량문화행사
찌는 듯한 무더위는 계속되지만 8월중 문화계의 각종행사는 더위를 잊은 듯 다채롭게 벌어진다. 더위를 잠시나마 식혀줄 납량행사도 많지만 대체로 결실의 계절을 앞둔 예비결산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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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문화 행사
가을 문화계를 결산하는 11월을 맞아 문화계는 여전히 각종 발표회와 전시회로 활기를 띠고 있다. 새달 들어 음악 발표회 행사가 특히 활발한 것은 인상적. 문화계의 분야별 행사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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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위 무용 홍신자 미 서 각광
재미 전위 무용가 홍신자 양이 최근 「뉴요크」에서 「모던·댄스」의 창시자「이저도러·덩컨」을 추모하는 각종 「덩컨」「리바이벌」공연의 중심인물로 활약하고 있어 화제다. 63년 숙대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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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시대의 지리학적 업적|제5백26돌「한글날」기념 노도양 박사 강연 초
세종대왕기념사업회(회장 이관구)는 제5백26돌「한글날」기념 및 주시경 선생 추모강연회를 11일 하오 홍능에 있는 동 기념관에서 가졌다. 이날 김선기 박사는「주시경 선생의 업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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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4)새단장할 국립묘지 현충원
한강이 굽이쳐 흐르는 곳, 서울 동작동국립묘지에 현충일이 푸르른 초여름과 함께 다시 찾아왔다. 조국을 지키다 목숨을 빼앗긴 애국영령 4만4천8백25위. 이름 석자가 새겨있는 흰 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