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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사과한 정경두, "용퇴하라"는 주문엔 침묵
정경두 국방부 장관이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의원들 질의를 듣고 있다. 임현동 기자/20190716 장관 임명 10개월만에 두 번째 해임안을 받은 정경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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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밥 넘어가겠나" 이낙연 "의원님만 하겠습니까만" 설전
이낙연 국무총리(왼쪽)와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 [사진 JTBC 방송 캡처] 이낙연 국무총리와 전희경 자유한국당 의원이 11일 국회에서 열린 교육·사회·문화 분야 대정부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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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직격 인터뷰] 김성재 前 청와대 민정수석의 쓴소리
민주화운동 성과 돈·권력으로 사유화하는 사람들 있어 文 대통령, 원칙도 중요하지만 실사구시 놓치면 안 돼 6월 10일 월간중앙과 만난 김성재 전 청와대 민정수석은 변화를 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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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북침 이긴 정의의 역사’…문 대통령 6·25 메시지 적절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어제 6·25 참전 유공자 182명을 청와대 영빈관으로 초청해 오찬을 했다. 대통령이 6·25 참전 유공자를 호텔 등이 아닌 청와대로 초청해 식사한 것은 이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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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는 북한의 침략…희생의 중심에 미국”
문재인 대통령은 24일 6·25전쟁에 국군과 유엔군으로 참전한 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위로연을 겸한 오찬을 함께했다. 대통령이 참전 유공자들만 따로 청와대로 초청해 위로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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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6·25, 北 침략 이겨내고 대한민국의 정체성 지켰다"
문재인 대통령은 6ㆍ25 전쟁 69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청와대로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182명을 초청한 자리에서 “6ㆍ25는 비통한 역사이지만, 북한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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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통령이 北남침 부정”, 나경원은 삼척항 직접 찾아가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왼쪽 두번째)가 24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자유한국당이 24일 ‘6·25전쟁 69주기’를 하루 앞두고 정부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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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장 “김원봉 서훈해야…총선 계기 법 개정 추진”
7일 서울 용산구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1대 광복회장 취임식'에서 김원웅 광복회장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원웅 신임 광복회장이 약산 김원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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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20% 지지율에 갇힌 보수 ‘총선 필패론’
■ “황교안, 지금까진 80점 이상” 한국당, 전통적 지지층 복원 자평 ■ 중도 흡수 위해 인적쇄신 시도하면 친박 반발 부르는 안팎곱사등이 ■ 반공과 성장 대체할 가치 못 찾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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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이어 스톡홀름 연설까지… 청와대발 역사논쟁에 맞불 놓는 한국당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6일) 김원봉 발언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북유럽 순방 중 ‘스톡홀름 연설’도 야권의 거센 반발을 사고 있다. 문 대통령은 북유럽 순방 중이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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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김정은 찬양 세력 떠들도록 방치…北 눈치보기 치욕”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6.25 희생 정신과 위대한 대한민국 만들기’ 토론회에 참석해 인사말 하고 있다. 변선구 기자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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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대한민국 안보는 어민이 지키고 있다”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가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문재인 정권의 역사전쟁, 김원봉은 왜 현충일 추념사에 등장했나’ 토론회에서서 발언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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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군 창설일을 국군의 날로" 김원봉이 부른 국군뿌리 논쟁
#1949년 10월 1일, 공군 창설로 대한민국 군은 육ㆍ해 ㆍ공군 3군 체제 정비. #1950년 10월 1일, 한국전쟁 발발 3달여 만에 육군 제3사단 23연대 3대대가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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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데이 칼럼] 더디 가도 가운데가 낫다
이훈범 대기자/중앙콘텐트랩 지난 번 이 자리에 “말을 하기 전에 세 가지 ‘사’를 버리고 한 가지 ‘사’만 취하라”고 썼었다. 버릴 사 셋은 진실이 아닌 걸 말하는 것(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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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현충일 추념사 논란에 대한 단상
김의영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문재인 대통령 현충일 추념사의 김원봉 언급에 대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광복군에 약산 김원봉 선생이 이끌던 조선의용대가 편입되어 민족의 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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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훈의 직격인터뷰] “보훈이 정권 이념·성향에 따라 정치화하면 안된다”
━ 김원봉 서훈 논란을 보는 ‘보훈 전문가’ 목진휴 국민대 명예교수 김원봉(1898~1958)이 또 논란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그의 공적을 공식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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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의 퍼스펙티브] 화살머리고지의 비극과 희망
━ 민간인에 열린 DMZ 한반도의 배꼽은 철원이다. 궁예는 풍수를 따져 이곳을 도읍으로 정했다. 풍수장이들은 이곳의 지세(地勢)가 굉장히 세다고 한다. 궁예의 결정도 풍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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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막말 프레임' 정면돌파 “아무거나 막말이라고 하는 게 막말"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아무거나 막말이라고 말하는 것이 막말"이라고 했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4대강 보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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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처, 김원봉 서훈 근거 묻자 '암살 1200만명 봤다' 답변"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 [뉴스1]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이 11일 “국가보훈처가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근거로 영화 ‘암살’의 관객 수를 들었다”며 “어처구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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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문종 “태극기세력 모을 빅텐트 칠 것…탈당은 아직”
홍문종 자유한국당 의원. [뉴스1] '친박(친박근혜)' 중진으로 자유한국당 탈당을 시사했던 홍문종 한국당 의원이 "난 이미 이중당적자"라면서도 탈당 시점에 대해서는 "아직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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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김원봉 서훈 불가능, 규정 바꿀 계획도 없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10일 서울 용산에서 백선엽 장군을 예방했다. 이 자리에서 황 대표는 ’김원봉이라는 사람이 군의 뿌리가 된 것처럼 말을 하고 있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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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김원봉 치켜세우자···황교안, 6·25 영웅 백선엽 만났다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0일 오후 서울 용산전쟁기념관을 찾아 전쟁기념관군사편찬연구자문위원장인 백선엽 장군(예비역 대장)을 예방했다.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김원봉 발언’이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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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논란에···靑 "유공자 서훈 불가, 규정도 안바꾼다"
청와대가 문재인 대통령의 현충일 추념사로 촉발된 약산 김원봉의 서훈 논란에 대해 “서훈은 불가능하고, 관련 조항도 바꿀 계획이 없다”며 진화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이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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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봉 독립유공자 서훈, 찬성 42.6%·반대 39.9%…찬성↓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 [그래프 리얼미터] 약산 김원봉의 독립유공자 서훈에 대한 찬반 여론이 팽팽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