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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방문진 새 이사진 9명 확정
MBC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의 새로운 이사진이 확정됐다. 방송통신위원회는 31일 제34차 회의를 열고 김우룡(66) 한양대 석좌교수 등 9명을 MBC 대주주인 방문진 이사로,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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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대기업·신문에 10% 족쇄 … 지상파 누가 참여하겠나”
22일 국회를 통과한 미디어 법안은 당초 1980년 신군부가 방송 장악을 위해 만들었던 법 체계를 수술해 보자는 취지에서 출발했었다. 신문·방송 등 매체 간 소유 장벽을 허뭄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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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언론자유 뒤 숨지 말고 수사 응해야”
보수 성향의 언론단체인 ‘공정언론시민연대(공언련)’가 28일 ‘PD수첩 진실규명과 방송인의 사명’이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연다. 온 나라를 광우병 논란으로 몰아넣었던 PD수첩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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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사회적 논의기구’ 20명 확정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는 12일 방송법 개정안 등 미디어 관련 법안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자문기구인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의 구성을 완료했다. 한나라당은 이날 위원 10명의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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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미디어법 사회적 논의기구 진보 성향 8명 추천
민주당은 11일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에 설치돼 미디어 관련법안을 자문할 사회적 논의기구인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 위원 8명을 확정했다. 강상현 연세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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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미디어법 보도 여전히 편파적”
지난해 말 일부 방송사 노조의 파업에 이어 최근의 2차 파업 기간에도 MBC의 미디어법 보도가 편파적이었다는 분석이 5일 나왔다. 공정언론시민연대(공언련, 공동대표 김우룡)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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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 겸영, 뉴스 질 높여” “여론 독점 방지 제도부터”
미디어법 개정을 놓고 10일 여야 국회의원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국회 미래과학기술·방송통신 포럼(공동대표 이용경 창조한국당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국민에게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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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산업은 미래 세대 살리는 보고”
한나라당이 22일 미디어법 공청회를 열었다. 2월 임시국회를 앞둔 공론화 수순이다.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한나라당 제6정조위원회(위원장 나경원 의원)가 주최한 ‘디지털 방통융합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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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제재 1위 MBC “대기업 진출 땐 프로그램 질 저하” 주장
MBC를 중심으로 한 일부 방송사 노조원들이 지난 26일부터 파업에 돌입했다. 그러나 정부가 이번 파업을 “근로 조건과 관련 없는 불법 파업”으로 규정한 데 이어 네티즌 사이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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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립적 학회에 연구 의뢰해서 MBC 편파성 여부 조사해 보자”
공정언론시민연대(이하 공언련)는 MBC 뉴스데스크가 23일 방송에서 보도의 편파성을 지적한 공언련 조사 결과를 반박한 데 대해 “그렇다면 중립적인 학회에 연구를 의뢰, 편파성 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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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때부터 논의해 온 방송 민영화 … MBC만 유독“언론장악 음모”궤변
MBC가 연일 정부와 한나라당의 미디어 정책을 공격하고 있다. 대기업 등에 방송 시장을 개방해 공영성을 훼손하고, 나아가 MBC 민영화를 통해 언론 장악을 시도하고 있다는 논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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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KBS, 병풍부터 광우병까지 일관되게 편파 보도”
공언련, 뉴스 제목 분석 “2002년 병풍(兵風)사건부터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 2007년 BBK 사건, 그리고 올해 광우병 사태에 이르기까지 KBS·MBC 등 공영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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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5% 감원, 퇴직금 누진제 폐지
KBS와 KBS노조는 19일 임금 동결 및 향후 5년간 인력 15% 감축 등을 내용으로 하는 경영혁신안을 발표했다. 또 그동안 방만 경영의 대표 사례로 지적됐던 ‘퇴직금 누진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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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포커스’5년 만에 접고 ‘미디어비평’으로 간다는데
KBS ‘미디어포커스’가 15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다. 2003년 첫 방송을 내보낸지 5년 5개월만이다. ‘성역 없는 공정한 미디어 상호비평 프로그램’을 표방했지만 방송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