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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귀희 명창 살던 운당여관, 종합촬영소로 옮겨 복원
━ [김동호 남기고 싶은 이야기] 타이거 사람들 〈12〉 운당여관·정동극장 종합촬영소로 옮겨진 운당여관에서 임권택 감독이 ‘취화선’을 촬영하고 있다(2002).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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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너무 바쁘니 애들이 스스로 공부했네요
사진=김경록 기자 그땐 몰랐다. 이제야 알겠다. 서른일곱이 참 어린 나이라는 걸. 최태지(54) 국립발레단장은 1996년 그 어린 나이에 국립발레단장이 됐다. 국립발레단은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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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View 파워스타일] 국립발레단 단장·예술감독 최태지
국립발레단의 경영과 예술을 책임지고 있다. 기업으로 치면 최고경영자(CEO)이면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셈이다. 1996년, 37세의 나이에 최연소 국립발레단장에 발탁되면서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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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을 위해 최태지가 절실했다”
와신상담 7년 만의 복귀-. 최태지(48·사진)씨가 국립발레단장으로 돌아온 것에 대한 무용계의 일반적인 시각이다. 문화관광부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발레단을 이끌 신임 단장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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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장에 최태지씨
문화관광부는 내년부터 3년간 국립발레단을 이끌 신임 단장으로 최태지(48·사진) 현 정동극장장을 내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1996년부터 5년간 국립발레단장을 맡았던 최씨로서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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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발레도 뮤지컬처럼 … 파격은 나의 힘”
문훈숙(44) 유니버설발레단장. 한때 전 세계 팬이 ‘지젤 그 자체’ ‘동양의 신비’ ‘물가의 수초’라는 찬사를 바쳤던 프리마 발레리나다. 러시아 키로프발레단 내 동양인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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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과 바람난 CEO들
사진 신인섭 기자지난달 16일 서울 예술의전당 음악당에서 열린 수원시립교향악단의 정기연주회에 보기 드문 단체 입장객이 들었다. 국내 유수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 20여 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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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보리스 에이프만 발레단 첫 외국인 여성 단원에
모전여전(母傳女傳)이었다.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이자 단장이었던 '왕년의 발레 스타' 최태지(48.서울 정동극장장.(左))씨의 장녀 최리나(21.(右))씨가 러시아 보리스 에이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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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들 클래식 듣고 오감 깨운다
로댕갤러리에서 열린 CEO 음악교실에서 수원시향 상임 지휘자 박은성씨가 연주에 앞서 작품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태성 기자] 15일 저녁 서울 태평로 로댕 갤러리. 로댕의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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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소식] '전통예술무대' 外
◆정동극장(극장장 최태지)은 올해 '전통예술무대' 공연에 출연할 예술단체를 모집한다. 기악.무용.타악(사물) 등 각 2개팀. 기악팀은 가야금.거문고.아쟁.해금.대금.피리.성악.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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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나올 소장품들
23일 '위.아.자 나눔장터'를 빛내기 위해 예술가.연예인 등 명사들이 의미 있는 소장품을 내놓았다. 기증품은 경매에 부쳐지며 수익금은 저소득층 어린이를 위한 위 스타트 운동에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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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원 "최고의 발레리나" '브누아 드 라 당스' 수상
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 김주원(28)씨가 세계적 권위의 무용상 '브누아 드 라 당스'(Benois de la Dance)에서 최고 여성 무용가상을 받았다. 25일 오후 7시(현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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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공모제 하면 뭐하나
문화관광부가 12월 29일 신임 국립극장장에 신선희 전 서울예술단장을 선임한 것을 놓고 문화연대가 이튿날 반대 성명을 발표했다. "문화행정의 인사는 정치적 이해관계가 아닌 문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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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진기자의맛난만남] 최태지 정동극장장
다소 어눌하면서 리듬감 있는 말투가 춤추듯 이어진다. 아직 일본식 발음이 남아 있지만 어휘 사용이나 표현에 부족함은 없다. 재일동포 2세로 태어나 일본에서 자랐다. 18년 전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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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밝히는 120명 소녀의 춤
연말이면 연례행사처럼 무대에 올려지는 무용 작품이 있다. '호두까기 인형'이다. 크리스마스를 배경으로 해 시기적으로 딱 맞고, 밝은 내용이라 온 가족이 함께 보기에도 좋다. 올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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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배 예술의전당 사장 최태지씨와 '정동 데이트'
김용배 예술의 전당 사장(사진(左))이 27~28일 오후 4시 정동극장 무대에 오른다. 정동극장 개관 10주년을 맞아 마련한 '최태지의 정동 데이트'를 통해서다. 이는 문훈숙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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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심포닉아트' 대본 쓴 91세 현역
▶ 음악평론가 박용구씨(마이크를 들고 있는 사람)가 문화계 후배들인 ‘영고21’동인들에게 자신이 쓴 대본 『삼별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8세기 중국 당나라에서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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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지·문훈숙 '발레 맞수' 신들린 얘기
최태지(46) 정동극장장과 문훈숙(42) 유니버설발레단장은 '언니 동생 하는' 사이다. 1970.80년대 한국 발레계의 주역 발레리나로 최고를 다투던 때부터 그들은 서로 위하고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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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양숙 여사, 각계 여성대표 70여명과 오찬
노무현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 여사는 25일 김영란 대법관, 최태지 정동극장장, 박선애 육군중위 등 각계 여성대표 70여명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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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최태지와 함께하는 '문훈숙의 발레 이야기'
오는 2월 4-5일 정동극장에서 열리는 '최태지의 정동 데이트-문훈숙의 발레 이야기'에 출연하는 최태지 정동극장장(왼쪽)과 문훈숙 유니버설발레단장.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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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극장 2005년 10돌…젊고 도전적인 무대로
▶ 최태지 정동극장장은 "권위 의식을 버리고 아티스트를 위해 움직이는 극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정동극장의 문턱이 낮아질 겁니다." 27일 서울 광화문에서 최태지(44) 정동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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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리뷰] 전훈 연출 '갈매기'
▶ 전훈이 연출한 연극 ‘갈매기’(안톤 체호프 작)는 유머러스했다. 그는 ‘갈매기’를 통해 체호프의 작품이 왜 코미디인지를 간결하면서도 생동감있게 증명했다. 지난 1일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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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용가 최태지씨 정동극장장에
국공립 공연예술기관에 처음으로 여성 기관장이 탄생했다. 문화관광부는 27일 재단법인 정동극장장에 최태지(崔泰枝.44) 전 국립발레단 단장을 임명했다. 박형식 전 극장장은 국립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