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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대책에도 '유턴 기업' 찔끔 증가…갈길 먼 리쇼어링
해외로 나갔다가 올해 국내로 돌아온 '유턴 기업' 수가 21개로 집계됐다. 지난해 1년간 유턴 기업 수(16개)를 넘어섰다. 하지만 정부가 관련 대책을 쏟아낸 데 비하면 미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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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과 임금 격차 더 벌어져…수도권 집값 상승 이유 있었다
15일 오전 서울 노원구 중계근린공원에서 열린 2020 노원구 일자리박람회에서 시민들이 참여업체 리스트를 확인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경기·인천의 상용근로자 임금총액(4월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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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임차인입니다" 전율의 5분 연설, 윤희숙이 우려한 '아찔한 통계'
윤희숙 미래통합당 의원의 국회 본회의(지난달 30일) 연설이 화제입니다. 임대차 3법을 조목조목 비판한 5분 연설 영상입니다. 윤 의원의 블로그에는 "응원합니다""감동입니다"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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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내년에 적용할 최저임금, 오리무중…회의 공전, 빈 손으로 끝나
이동호 근로자위원이 25일 정부세종청사 고용노동부 내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장에서 열린 제2차 최저임금위 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왼쪽은 류기정 사용자위원. 뉴스1 내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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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 “주휴수당 당연히 지급해야”…최저임금에 포함 합헌
그래픽=신재민 기자 shin.jaemin@joongang.co.kr 헌법재판소가 25일 최저임금을 계산할 때 일하지 않아도 급여가 보장되는 주휴 시간을 포함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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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저임금 산정 시간에 유급휴일 포함' 시행령 합헌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 뉴스1 헌법재판소는 25일 한 식당 사업자가 주휴수당 시간을 포함해 최저임금을 계산하도록 한 최저임금법 시행령 5조 1항 2호 등이 직업의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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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 찬스’ 차단, 여야 ‘정시 확대’…특목고 폐지는 찬반 갈려
━ 국민 선택, 4·15 총선 〈5〉 각 당 공약 입체 해부 4·15 총선 기획시리즈 다섯 번째 순서로 중앙SUNDAY와 한국정책학회는 각 당의 정책 공약을 들여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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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플] 기사들은 우울한데 택시 사장들은 웃는다···법은 왜
여객운수법 개정안에서, 신규 운송업자는 택시 업자의 합의를 거쳐 운행 대수를 정할 수 있다 사진 뉴스1. 여객운수법이 개정되면 택시회사 '사장'들은 웃을 것으로 보인다. 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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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 일자리가 쌓아올린 고용지표…경제 주축 30·40대 취업자는 21만명 줄어
“지난해 고용지표는 연말로 갈수록 양과 질 측면에서 큰 폭의 회복세를 보인 ‘일자리 반등의 해’ 였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 혁신성장전략회의를 통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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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신년사 "김정은 답방 여건 갖춰지도록 노력해야" [전문]
문재인 대통령이 7일 청와대에서 2020년 신년사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7일 "2020년은 나와 이웃의 삶이 고르게 나아지고 경제가 힘차게 뛰며 도약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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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문재인 정부 ‘콘크리트 지지’의 비밀
전성철 글로벌 스탠다드 연구원(IGS) 회장 지금 한국 정치에 두 개의 큰 미스터리가 있다. 하나는 문재인 정부가 그 모든 실책에도 임기 반환점에 높은 인기를 누린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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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웅, 김현미·박홍근 작심 비판…박홍근 기자회견 열고 반박
━ 이재웅 "타다 금지법=졸속 법안" 국회 저격 이재웅 쏘카 대표. [뉴스1] 이재웅 대표가 27일 "졸속으로 택시업계와 대기업 편만 드는 일방적인 법을 만들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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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가 가맹점 수익 보장하라" 이런 법안까지 낸 20대 국회
제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게 무리한 규제라기보다, 어떤 면에선 시장원리에 더 부합하는 것 아니냐는 생각으로 법안을 냈다."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다른 사람의 수익을 또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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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경식 "전문가 예측 향후 5년간 경제성장률은 1.7%"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 [뉴스1]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31일 "전문가들이 예측한 향후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은 1.7%"라며 국내 경제 성장 둔화 추세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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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주 52시간’ 보완하라지만…국회는 지지부진, 고용부는 난감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관계부처에 탄력근로제 관련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청와대 제공) [뉴스1] 두 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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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단체 "재량근로제, 52시간 유예"...문 대통령 "보완책 마련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8월 청와대서 열린 국립대 총장단 초청 오찬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과 4대 경제단체장이 4일 청와대 상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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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액 사상최고 매달 경신…고용보험료 올려 구멍 메운다
정부가 근로자와 사용자로부터 걷는 고용보험료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23.1% 올리기로 했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올해 들어 거의 매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용보험 재정상태가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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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급여, 사상 최고치 갈아치우더니 결국 고용보험료 인상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가득 찬 설명회장. [연합뉴스] 정부가 근로자와 사용자로부터 걷는 고용보험료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23.1% 올리기로 했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올해 들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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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없다”…현대차 8년 만에 무분규 잠정합의
2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노사간 올해 임금협상 및 단체협약 막판 교섭을 잠정 합의한 하언태 현대차 부사장(왼쪽)과 하부영 현대차 노조 지부장이 교섭장을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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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운열 “여당, 경제민주화→활성화로 정책 우클릭할 것”
최운열. [뉴시스] 경제민주화·공정경제를 앞세운 목소리가 득세하는 집권 여당에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경제통’ 국회의원이 있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의 경제 분야를 관장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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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직원 5명 중 3명은 호봉제…기업 79.2% "임금체계 개편"
국내 대기업 직원 5명 중 3명은 근속 연수에 따라 임금이 매년 오르는 호봉급을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기업 10곳 중 8곳(79.2%)은 최저임금법 시행령의 영향으로 임금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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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민주당 '미스터 브레이크' 최운열 "여당, 우클릭했다"
최운열 더불어민주당 의원. 변선구 기자 경제민주화ㆍ공정경제를 앞세운 목소리가 득세하는 집권 여당에서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경제통’ 국회의원이 있다. 지난 5월 더불어민주당의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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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덕민의 제안 "이낙연 특사 파견…文·아베 신뢰할 채널 필요"
“강제징용 피해자의 청구권을 인정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해야 하지만, 한일관계가 이렇게 악화된 결정적인 계기는 ‘사법부 발(發)’이라고 생각한다.” 윤덕민 전 국립외교원 원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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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소주성 장담한 그곳, 분식집 아줌마는 떠났다
━ "최저임금 인상하면 경기 좋아진다 떠들더니…올해가 최악" “최저임금을 올리면 소비가 늘어나 장기적으로 경기가 좋아질 거다. 저는 올해(2018년) 하반기쯤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