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브스 “BTS는 뉴노멀”…블랙핑크도 13위로 빌보드 쌍끌이
8일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2주 연속 1위 소식을 듣고 환호하는 방탄소년단.[방탄소년단 트위터 캡처] K팝 신기록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이 한국 가수 최초로
-
노동절 황금 연휴가 불안한 중국…"교사·학생은 여행 금지"
연휴 기간 교사와 학생은 시외 여행을 금지한다." 중국 산시성 시안의 한 초등학교가 지난 27일 개학을 했다. 학생들이 마스크를 쓴 채 수업을 듣고 있다.[신화=연합뉴스] 중국
-
‘관광 불황’ 제주 1만명 휴직예고, 직원 70% 쉬는 곳도 있다
지난 18일 낮 12시 서귀포시 안덕면의 대형 리조트 ‘제주신화월드’ 광장이 한산한 모습이다. 최충일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제주도내 관광업계의 불황
-
통영·여수·목포 3대 해상 케이블카 대박 비결은?
남해안에서 해상 케이블카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9월 개장한 목포해상케이블카는 국내 최장 운행거리를 자랑한다. 유달산을 올랐다가 바다 건너 고하도로 들어간다. 구도심이 내
-
남해안은 해상 케이블카 전쟁 중, 빅3 직접 타보니…
2008년 4월 개통한 통영케이블카. 지난 8월까지 모두 1400만 명이 탑승했다. 백종현 기자 요즘의 케이블카는 산보다 바다를 좋아한다. 해상 케이블카 인기를 두고 하는 말이
-
이승환이 밝힌 팬클럽 없는 이유…"권력화되는 게 싫었다"
데뷔 30주년을 맞아 15일 12집 정규 앨범을 발매한 가수 이승환이 "공연만으로 성실하게 걸어온 30년이다"라고 회상하며 "앞으로 30년 더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승환은
-
웃통 벗은 ‘근육질’의 백조…여성 뺨치는 섹시한 날갯짓
━ [아티스트라운지] ‘백조의 호수’ 안무가 매튜 본 남자 백조와 영국 왕실스캔들을 소재삼은 매튜 본의 ‘백조의 호수’가 9년만에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국을 찾는다. [사
-
기타 하나로 팝의 왕좌에…2만5000 관객의 떼창 응답
21일 내한공연을 연 에드 시런. 기타에 3집 로고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다. [사진 프라이빗커브] “우리는 피아노 한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야”라는 그의 노래 ‘왓 두 아
-
기타 한 대면 세상을 바꾼다…에드 시런의 이유 있는 자신감
21일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두 번째 내한공연을 연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드 시런. [사진 프라이빗커브] “우리는 피아노 한 대로 세상을 바꿀 수 있을 거야”(‘What Do
-
전국 최장 402m 예산 출렁다리, 개장 6일만에 관람객 10만명 돌파
출렁다리로는 국내에서 가장 긴 충남 예산의 예당호 출렁다리가 개장 6일 만에 관람객이 10만명을 넘었다. 지난해 1월 개장한 원주 소금강 출렁다리가 18일 만에 10만명을 돌파한
-
키도 딱 대륙 스타일! 커도 너무 큰 중국인
세계적인 장신으로 유명한 농구선수 야오밍(姚明)의 키는 226cm. 큰 키와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NBA에서 활약한 중국의 자랑스러운 스포츠스타 중 하나다. 하지만 야오밍의 키를
-
12월 둘째주…‘그대는 할 말을 어디에 두고 왔는가?’
■ 12월 둘째 주 추측만 난무하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방남은 없었다. 환영과 반대의 남·남 갈등만 있었다. 미국은 10일 북한의 2인자 최용해 노동당 부위원장을 독자 제
-
홍콩~마카오 세계 최장해상교 개통 "7대 기적" 자찬
23일 개통을 앞둔 강주아오 대교. [인민화보 제공] 세계에서 가장 긴 다리인 강주아오(港珠澳)대교가 23일 개통된다. 홍콩에서 바다를 가로질러 중국 본토의 광둥(廣東)성과 마
-
꽉막힌 귀향 1위 서울 → 완주, 평균 시속 47㎞ ‘고행길’
━ 길안내 빅데이터 분석 추석 풍속도 전북 익산이 고향인 자영업자 김철중(58)씨는 올해 추석 연휴에는 추석 당일(24일) 새벽 4시에 출발할 계획이다. 지난해 추석 귀
-
[카운터어택] 소득공제 차별을 금하라
장혜수 스포츠팀 차장 신문사에 입사한 1990년대 중반, 주 6일 근무제였다. 일요일에 신문이 휴간이라 토요일에 쉬었다. 출입처나 담당 분야에서 무슨 일이 생기면 토요일에도 취재
-
‘팝의 디바’에게 가족의 사랑이 있었더라면
━ 영화 ‘휘트니’ 2012년 2월 11일, 휘트니 휴스턴이 세상을 떠났다. 마흔 여덟이었다. 공교롭게도 그래미 시상식 전날 축하파티가 있던 날이었다. 그는 그날 오후
-
[조용필 50년]④울고 싶을 때면 지금도 튀어나오는 "엄마야"
2003년 8월 열린 조용필 35주년 기념 콘서트에 구성작가로 참여한 가수 신해철(왼쪽)과 조용필. 두 사람은 1988년 대학가요제 참가자와 심사위원으로 처음 만났다. 김경빈 기
-
[오후브리핑]최지우, 오늘 오후 깜짝 결혼…신랑은 일반인
2018년 3월 29일 오후브리핑입니다. 위 재생(▶) 버튼을 누르면 음성으로 들으실 수 있습니다. ━ 남북정상회담 날짜, 오늘 정해질까요. 29일 오전 판문점 북측
-
연기 ‘역주행’ … 브라운관 뚫고 무대로 달려간 안방 스타들
19일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 모인 MBC탤런트극단 단원들. 연습 도중 짬을 내 기념촬영을 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호준·이해나·조승연·박형준·석정현·이정화·고용화
-
“초심으로 돌아가는 희열”…연극 무대에 모인 탤런트들
19일 서울 대학로 SH아트홀에 모인 MBC탤런트극단 단원들. 연습 도중 잠깐 짬을 내 기념촬영을 했다. 뒷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이호준·이해나·조승연·박형준·석정현·이정화·
-
중국, 테헤란·모스크바까지 고속철도 깐다
채인택 국제전문기자 ciimccp@joongang.co.kr 상전벽해(桑田碧海·뽕밭이 변해 푸른 바다가 된다는 뜻으로 큰 변화를 비유하는 말). 중국의 변방인 신장(新疆
-
일대일로 또다른 핵심, 테헤란까지 고속철도 잇는다
━ 서북부 중국몽 현장 ‘상전벽해’ 우루무치 7월 9일 개통한 중국 서부 란저우~바오지 간 고속열차에서 승객들이 소수민족 공연을 즐기고 있다. 우루무치를 비롯한 신장웨이우
-
[르포]유커 급감했지만, 추석연휴 경북 관광지 방문객 넘친 이유?
올해 추석 연휴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9일까지 최장 열흘 동안 이어졌다. 쉽게 찾아오지 않는 긴 연휴인 만큼 경주와 안동 등 경북의 관광명소들에도 방문객들이 넘쳤다. 이번
-
[서소문사진관]사진으로 보는 현대사 추석…가난하고 배고팠던 추석은 어떻게 변해왔을까?
추석(秋夕)은 우리나라의 대표적 명절 가운데 하나로 음력 8월 15일이다. 올해는 10월 4일이다. 가배일ㆍ팔월대보름ㆍ한가위ㆍ한가윗날이라고도 한다. 한가위의 ‘한’은 ‘크다’,